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재철 의원의 과거

안양시 동안을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4-07-21 13:22:24
80년 서울역 회군, 본회의장 누드 검색, 최근 세월호 카톡..
이것 말고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에도 등장하는건 얼마전에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국회의원인 최민희의원이 10년전 오마이뉴스에 쓴 글입니다.

제목은 '80년, 심재철 의원이 한 일을 알고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6289

.....  김대중 이하 피고인들이 차례로 취조과정의 폭행과 고문 사실을 폭로하며 '내란음모' 사실을 부인하자 신군부의 법정은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 신군부 법정을 곤혹스러움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었다. 그는 김대중씨로부터 이해찬을 거쳐 돈을 받았던 혐의를 비롯, '내란음모'에 관한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진술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은 '사실'이 되었고 관련자 대부분이 사형 이하 중형을 선고받았다.   ......
IP : 211.189.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대
    '14.7.21 1:24 PM (211.201.xxx.119)

    학생회장 할 때 배신자로 낙인 찍혔죠 그때 심씨 때문에 많은 학우들이 잡혀간 걸루 알아요

  • 2. 국조위원장
    '14.7.21 1:30 PM (211.189.xxx.237)

    요즘와서 드는 생각은 저쯤되면 단순 변절자 이기만 한걸까하는 ..
    너무 나갔나요 ㅎㅎ

  • 3. 한마디로 ㄱㅅㄲ
    '14.7.21 1:32 PM (50.166.xxx.199)

    희대의 변절자죠.
    학생운동하는 척 하다 서울역 회군으로 광주가 전두환 진압의 본보기로 찍혀 참변을 당하고
    끌려가 김대중을 내란음모자로 불어서 김대중씨는 사형선고를 받죠.
    그래놓고 제까닥 지금의 새눌당에 붙어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며 또라이짓 하고 있죠.
    저런 넘을 연달아 뽑아주는 한심한 국민들.

  • 4. 웃긴건
    '14.7.21 1:44 PM (112.161.xxx.22)

    고향이 광주예요
    저희 중학교때 한2년?정도인가 영어선생님 한 적있어요
    그 땐 젊은 총각선생님이고 말도 잘해서 인기가 많았죠..
    그런데, 바로 그만두고 문화방송가서 청문회때 뜨고
    기자로있다가 출근길에 교통사고 당했고 무슨 출판사 사장이랑 결혼하고
    정치입문...보이는게 다가 아닌 사람이였네요
    그 땐 역사를 몰랐으니까요...

    진짜 실망이 후덜덜한 사람이네요

  • 5. 영어교사
    '14.7.21 1:51 PM (211.189.xxx.237)

    학내시위 주동만 해도 '신세'를 망치던 시절에 그는 영어교사로 취직했다가 문화방송 기자로 취업하는 불가해한 '수완'을 발휘해 주변을 놀래켰다.

    ..... 계속되는 의문 과연 변절이기만 했을까

  • 6. 이런사람 뭐라하죠
    '14.7.21 2:41 PM (223.62.xxx.15)

    스파이처럼 끼어들어있는 x맨같은사람...변절자가아니라 맘먹고 운동권안에 잠입한듯..이명박이처럼..

  • 7. 헉...
    '14.7.21 2:42 PM (222.237.xxx.231)

    역시나..
    인간의 본성은 바뀌기 힘들군요..
    심..이 나쁜...

  • 8. 차마
    '14.7.21 8:06 PM (115.137.xxx.107)

    사람이라고 할수없는 말종!!!
    부끄러워 자살했어야 잉간이 끔틀대고 다니네요
    태생이 부끄러운 정당에 어울리는 질나쁜 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89 카페트 사야해요~ 추천 좀... 1 추워요. 2014/11/10 1,446
434688 이혼에 관해서 너무 당당한 분들이 일부 있는 듯 해요. 38 야나 2014/11/10 5,672
434687 너무 한심하네요 9 나 자신 2014/11/10 1,596
434686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5 @@ 2014/11/10 1,664
434685 지방으로 발령나신분들 수도권이랑 삶의 만족도 차이 있으신가요? 2 ㄴㄴ 2014/11/10 2,251
434684 15만원이란 금액이 많이 어정쩡 한가요? 17 00 2014/11/10 8,932
434683 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 1 세우실 2014/11/10 951
434682 내일모레 창덕궁에 단풍구경가도 늦지 않을까요? 3 민트초코 2014/11/10 1,214
434681 교통사고로 병원입원시 회사에선 무급휴가가 되는건가요? 13 궁금 2014/11/10 11,105
434680 친구 딸이 국제변호사 12 친구 2014/11/10 6,144
434679 하루를 꽉 차게 보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1 꽉찬 하루 2014/11/10 829
434678 친구딸이 재수생인데 수능선물로.. 3 기프티콘 2014/11/10 2,386
434677 짜지 않은 치즈 추천해 주세요 2 짜지않은치즈.. 2014/11/10 1,596
434676 겁진짜 많고 참을성없는데 자연분만 하신분있나요?? 22 ㅜㅜ 2014/11/10 2,882
434675 나만의정리비법 4 치즈생쥐 2014/11/10 3,100
434674 식당종업원들을 볶는 사람 11 식당에서 2014/11/10 2,091
434673 회사 팀장 때문에 열 받네요 5 ... 2014/11/10 1,428
434672 윤상씨 음악 멋지네요!! 5 coralp.. 2014/11/10 1,461
434671 한번 해먹은 피클국물 재활용해도 되나요? 1 날개 2014/11/10 1,054
434670 선배님들~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7 이야루 2014/11/10 1,042
434669 과외 그만할껀데 일주일후 시험이면 4 하던 공부는.. 2014/11/10 1,353
434668 얘는 외탁만 했네 9 외탁 2014/11/10 2,768
434667 샌프란시스코에서 겨울코트에 부츠같은거 신을일은 없는거죠?(벤쿠버.. 9 ㅇㅇ 2014/11/10 2,187
434666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4 걱정 2014/11/10 1,823
434665 나에게 하는 선물입니다.. 라운지체어 선물 2014/11/1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