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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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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윗 동서의 호칭문제-시동생 있는 분들 봐주세요

wj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14-07-21 11:00:43
저는 결혼한지 11년 됐구요.
저희 형님(손윗동서) 저희 신랑 총각때부터 봐왔으니
그때 '도련님'이라고 하는건 그러려니 하고 한해두해 넘겼는데
저희 결혼한지 십년이 넘도록 아직도 도련님이네요.
서방님이 맞는거 아닌가요?
아님 요즘 다들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도련님이라고들 하세요?


IP : 61.77.xxx.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11:05 AM (115.178.xxx.253)

    서방님이 맞는데요.. 웬지 부르려면 좀 이상하더라구요...

    남편도 서방님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못고치고 있는 1인입니다.ㅠ.ㅠ

  • 2. 삼산댁
    '14.7.21 11:05 AM (222.232.xxx.70)

    결혼전은 도련님이고 결혼후는 서방님 맞아요.그런데 도련님으로 부른게 오래되어서 익숙해져서 그런가 봐요^^ 도련님인들 서방님인들 어때요? 님이 듣기 불편하신가요?

  • 3. .....
    '14.7.21 11:07 AM (180.68.xxx.105)

    서방님이라고 부르는게 더 소름끼치지 않나요???
    저희 형님은 아직도 우리남편한테 도련님이라고 불러요.
    시어머니도 서방님이라는 호칭 웃긴다고 하셨구요.

    그리고 제가 개족보이건 말건 이제 도련님도 50을 바라보는 나이이니
    저희 형님더러 그냥 삼촌이라고 부르는게 낫지 않겠냐고 했어요.
    우리 올케들도 저한테 이제 아가씨라고 안하고 고모라고 하거든요.

    정말 우리나라 시댁 관련 호칭을 없어져야 할 악습중에 하나입니다.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이게 왠 개소리인지...ㅡㅡ;;;;

  • 4. 서방님이 맞데요
    '14.7.21 11:08 AM (180.65.xxx.29)

    옛날에 결혼한 서쪽방에 있던 사람이라는 뜻이라던데
    높임말도 아니고 결혼한 하인에게도 주인이 이서방 김서방 했잖아요
    요즘은 그냥 도련님으로 부르던데요

  • 5. 삼산댁
    '14.7.21 11:10 AM (222.232.xxx.70)

    울 울케언니들도 내나이 사십중반인데도 아직 아가씨라고 불러요....어디가서 내가 아가씨소리 들어보겠어요 ㅋㅋㅋ

  • 6. 이상하긴 해요
    '14.7.21 11:11 AM (121.155.xxx.167)

    하지만 호칭은호칭이니 저도 시동생 결혼하자마자
    서방님으로~~ 헌데 호칭 부를일 별로없더라구요

  • 7. @@
    '14.7.21 11:1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사십대 후반인데 제 유일한 올케언니가 저더러 계속 아가씨라네요..
    이거 바꿔달라고 해야할거 같아요. 호호할머니되어도 아가씨라고 할거 같아서..

  • 8. 예민
    '14.7.21 11:12 AM (112.173.xxx.214)

    정작 형수는 아무 생각 없어요.
    저도 시동생 결혼 10년인데 중학교때 봐서 그런가 그냥 도련님이 편해요.
    하던 버릇이 되서..
    도련님 하나 서방님 하나 걍 시동생일 뿐.

  • 9. ...
    '14.7.21 11:15 AM (1.241.xxx.162)

    도련님,아가씨,서방님 이상하죠...
    그런데 저는 삼촌,고모 이렇게 부르는것도 이상해요

    그들의 삼촌,그들의 고모가 아니죠
    남편을 오빠,아빠 라고 부르는것도 이상하다 하시면서
    나의 고모,삼촌도 아닌데 그렇게 부르것도 이상해요
    ------------------------------------------------------------

    서방―님(書房―)은
    첫째, 남편을 높이어 일컫는 말이며
    둘째, 결혼한 시동생을 일컫는 말입니다.

    아마도 옛날 대가족 제도에서 남편이나 결혼한 시동생이나 모두 한 지붕 안에서
    글을 읽으므로 서방(書房)에 있는 남자를 부르는 단어

    남편한테 부르는 거는 그게 원래 호칭이고,
    시동생 한테 부르는 거는 뜻을 풀자면 시동생 부인의 서방님 입니다.

    서방님 이란 뜻이 존칭어 역할을 합니다.

  • 10. 도련이고 서방이고 아가씨고
    '14.7.21 11:16 AM (203.247.xxx.210)

    참으로 굴종적 호칭

  • 11. 그리고
    '14.7.21 11:17 AM (180.68.xxx.105)

    남편이 친정 손위 올케들 부를때 맞는 호칭이 아주머니라는데 이것도 웃겨요....
    무슨 동네아주머니인가요??? 여자는 심지어 손아래 시동생에게도 서방님이라고 부르게 하면서???
    (또 이 댓글 보고 누군가는 네이X 사전 긁어서 이 밑에 갖다 붙이겠지요...그게 맞는거라며...ㅋㅋㅋ)

    우리 남편도 아주머니라는 호칭은 되게 웃긴다고 해서 손위 올케한테도 형수님이라고 부릅니다.

  • 12. .....
    '14.7.21 11:19 AM (220.76.xxx.198)

    서방님이 맞는 호칭일 것 같기는 한데,
    저는 동서 없길 천만다행이네요.
    동서가 제 남편더러 서방임이라고 하면 엄청 싫을 것 같아요 ㅠ
    마찬가지로 제가 남편 형제더러 그렇게 불러야 한다면 진짜 차라리 안 부르겠어요 ㅠ
    그런 의미에서 전 차라리 도련님 호칭이 백배 좋네요 ㅠ
    설령 그게 제대로 된 호칭은 아니라 할 지라도.

  • 13. ..........
    '14.7.21 11:25 AM (1.251.xxx.248)

    전 그냥 작은아빠~(결혼 한 시동생)
    **삼촌(미혼 시동생 이름) 그렇게 불러요.
    서방님, 도련님 다 싫어요.
    내맘이예요. ㅋㅋ

  • 14. ....
    '14.7.21 11:28 AM (1.241.xxx.162)

    180.68.xxx.105 님
    님이 제 아이피를 찍어서 이야기 하셔도 저도 그렇게 합니다.

    호칭 문제로 말씀하시니 제 생각을 그냥 말한건데 제가 님을 찍어서 말한건가요???

    서방님,도련님,아가씨, 나이어린 올케한테는 언니....그 호칭도 이상해요
    그리고 위에도 이상하다고 적었구요
    그런데 고모,삼촌 그 호칭도 맞지 않는것 같다고 생각해서 적은거구요

    왜 저를 꼭 집어서 네이버 운운하시고 서방님이라는 의미가 어떤건지 윗님이 쓰셔서
    거기에 덧 붙인것 뿐입니다.
    저는 님과 대화하려고 여기에 글을쓴것이 아니라 원글님이 호칭에 관련해서 적어서 개인적
    소견을 말한건데

    요새 아이피를 적어서 뭐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 불쾌할때가 있네요
    상대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면 그냥 보시고 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면 되요

  • 15. 합의
    '14.7.21 11:28 AM (58.120.xxx.136)

    결혼할때 결혼한 시동생과 미혼인 시동생 있어서
    서방님, 도련님... 이렇게 불렀어요.
    나중에 미혼인 시동생도 결혼했는데 서방님이라 부르기 어색해서 그냥 안불렀어요.
    몇년 지나고 물어보니 서방님은 이상하다 마치 진짜 서방님이 된 느낌이다. 라고 해서
    그냥 계속 편하게 도련님으로 불러요.

  • 16. ..
    '14.7.21 11:28 AM (115.143.xxx.41)

    서방님이 맞긴 한데요, 전 죽어도 서방님이라고는 못부르겠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도련님이 결혼해도 그대로 도련님이라고 할것같아요.
    내 남편도 아닌데 서방님이라 부르는것도 민망하고 ㅠ
    이게 원래 집안 하인들이 주인댁 아들 높여서 서방님이라고 부르던 거잖아요. 그래서 그 기원을 생각해도 부르기 싫어요 ㅠ

  • 17. ...
    '14.7.21 11:33 AM (121.181.xxx.223)

    입에 익숙해서 그런것도 있을겁니다..저도 결혼한지 13년만에 시동생이 결혼을 하니 그동안 입에붙은 도련님이 서방님으로 바로 안바뀌더군요...해서 그냥 편한 삼촌으로 불러버려요...사실 서방님이란 호칭 좀 거시기 하고 별로죠..-- 동네 엄마가 우리 서방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자기 남편을 칭하는건줄 알았다가 알고보면 시동생이고 뭐..

  • 18. .....
    '14.7.21 12:09 PM (180.68.xxx.105)

    위에 님, 제가 아이피를 적어서 기분 나쁘셨나본데 그건 사과드립니다.
    공격의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 댓글 지우고 다시 달겠습니다.
    제가 아이피 적은거 처음인데 여기 82에서 평소에 일부 이상한 댓글만 다는 사람들에게 꼭 찝어서
    말하기 위한것 빼고 아이피 적는거 보기 않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저도 똑같은 짓을 했네요.
    더워서 제가 정신줄을 잠시 놓았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 19. .....
    '14.7.21 12:09 PM (180.68.xxx.105)

    서방님이 동서의 서방님이라고 굳이 풀이하신다면, 고모, 삼촌도 내 아이의 고모, 삼촌이라고
    풀이하면 되는거죠. 뭐든지 처음 부르는 호칭은 다 의미부여 하기 나름인겁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애미야~ 하고 부르시는건 제가 시어머니의 애미라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상황은 똑같습니다. 나는 내 자식의 애미이고, 그들은 내 자식의 고모, 삼촌인겁니다.

  • 20. ...
    '14.7.21 1:49 PM (110.11.xxx.78)

    솔직히 '서방님'이 호칭상 맞기는 한데, 저도 도련님이 10년 이상 입에 익기도 하거니와, 호칭이 좀 거시기 해서 죽었다 깨도 못 부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결혼한 후로는 되도록 부를 일을 안 만듭니다. 꼭 지칭할 일이 있으면 누구누구 삼촌이나, 누구누구 작은 아버지 정도로 말합니다.

  • 21. 저도
    '14.7.21 8:41 PM (115.22.xxx.16)

    아직 서방님 소리가 안나와요
    동서한테도 이야기했더니
    저라도 그럴것 같아요 형님 ㅎㅎ 하네요
    어른들 앞에서라도 연습?해야겠어요

  • 22. 울 새언니도
    '14.7.21 10:00 PM (203.247.xxx.20)

    울 새언니도 제 남동생한테 지금도 도련님이라고 해요 ㅋ
    언니, 도련님 아니고 서방님이잖아요.. 하니까, 쑥스러워서요... 이러시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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