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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쁘게늙자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14-07-21 10:23:24

정말 미인이었던 사람도 의의로 추녀로 늙는 경우를 본 적이 몇번 있어서

인상 좋고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61.101.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10:25 AM (122.32.xxx.12)

    다른 사람 시기 질투 나쁜 마음이 가득한 사람 치고 이쁘게 늙으 신 분 없는것 같아요..
    나이 들면 주름이고 뭐고 다 떠나서..
    표정도 중요한것 같아요..

  • 2. 표정은
    '14.7.21 10:26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항상 웃으면 될까요?
    제 얼굴도 인상이 안좋게 늙는 것 같아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 3.
    '14.7.21 10:29 AM (221.158.xxx.202)

    독서를 많이 하면 됩니다ᆞ^^*

  • 4. 인상...
    '14.7.21 10:34 AM (218.234.xxx.119)

    나이 마흔 넘으면 미녀고 추녀고, 인상이 최고인 거 같아요.
    저 30대일 때(지금 마흔 중반) 지하철에서 본 50줄 아주머니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요.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임)

    젊을 때 이쁘장하다 소리 들으셨을 것 같긴 한데 화려한 미녀도 아니고
    그냥 인상이 선하고 웃는 표정인 듯? (계속 흘낏흘낏 봤는데 무표정=살짝 미소 띤 얼굴이더만요..)

    나이 중년 되면 걱정거리 많고 근심 거리 많아서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져요..
    그리고 누가 나한테 엄한 짓 안할까 잔뜩 경계하고 있고..(주변 사람을 다 잠재적 가해자로 추정하는 그런 얼굴이죠..)

    그래서 인상 좋기가 힘들어요.

  • 5. 긍정이필요해
    '14.7.21 10:44 AM (110.10.xxx.184)

    바른 자세요.
    제가 본 곱게 나이드신 분들 대부분은 걸음걸이나 자세가 참 좋았습니다. 바른자세가 관절이나 근육에 제일 스트레스가 적게 가는 자세라하니 피부 주름에도 영향이 가지 않았을까요. 뭔가 다르더군요!

  • 6. 선행
    '14.7.21 10:51 AM (112.173.xxx.214)

    을 많이 한 사람들은 인상이 참 좋게 늙어요.
    늙어도 곱구나 소리 나올 정도로..
    얼굴은 맘의 거울이라고 못되고 이기적인 산 사람들은 그 마음 그대로 무서운 인상으로 늙구요.

  • 7. hㅈ
    '14.7.21 10:59 AM (211.234.xxx.106)

    생각을 예쁘게 가지면 되요.

  • 8. adf
    '14.7.21 10:59 AM (211.210.xxx.143)

    운동만이 살길입니당.
    항상 움직이셈.

  • 9. ...
    '14.7.21 11:09 AM (223.62.xxx.112)

    마음을 곱게 쓰면 됩니다...

  • 10. 동안
    '14.7.21 11:16 AM (182.209.xxx.106)

    속마음이 착한 사람이 인상도 좋치요.

  • 11. 행복
    '14.7.21 11:16 AM (211.36.xxx.37)

    제가 한동안 몸이 안좋았는데요
    그때는 아무리 화장하고 이쁜옷
    입어도 이쁘다하는 사람이 없대요
    내가 아가씨적 그래도 이쁘다는 소리 좀
    들었거든요 그래서 애 낳고
    나이드니 누가 이쁘다 하겠냐 했지요
    그러다 심리치유를 하게 되었고
    내 마음속 원망 미움 서러움 그런
    감정들을 많이 떠나보내게 되었지요
    어느날부터 보는 사람들마다
    이뻐졌다 훤해졌다 얼굴에 뭐 했냐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타도
    모르는 사람이 왜 이리 곱냐
    호객행위하는 사람 마저도
    이쁜 아줌마라 부르더군요
    그래서 느낀건 정말 마음상태가
    얼굴로 다 나타나는구나 했네요
    나이들어갈수록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
    정말 중요합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삶 자체가 달라지네요

  • 12. ㅁㄹ
    '14.7.21 11:24 AM (211.210.xxx.143)

    한가지 더요.
    음악 많이 들으세요.
    싱크대에 붙어 있는 라디오 하루 종일 틀어 놓고 지내보세요. 즐거워져요.

  • 13. 쪼꼬엄마
    '14.7.21 11:30 AM (203.226.xxx.116)

    마음을 곱게쓰면 됩니다2222

  • 14. ....
    '14.7.21 12:42 PM (121.181.xxx.223)

    웃는인상이 필요한듯..인상쓰고 다니면 그대로 주름이 잡히는것 같더라구요.

  • 15. ㅡᆞㅡ
    '14.7.21 1:03 PM (211.200.xxx.228)

    맘이 편하면 얼굴근육이 말해주죠
    웃는쪽으로 근육이 굳어진다네요

  • 16. 마음이
    '14.7.21 1:45 PM (58.226.xxx.157)

    마음이 온화해야 하는것 같아요.

    저도 몇년 너무 고생했더니
    정말 훅 갔어요.............

    미간에 주름이 딱!!!

    미간 보톡스 맞고 싶은데
    잘못하면 눈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미간에 주름만 없어도 젊어 보일텐데.........ㅠㅠ

  • 17. ..
    '16.3.3 2:13 PM (64.180.xxx.72) - 삭제된댓글

    곱게 늙으려면....좋은 글들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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