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제'

후보자재산신고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4-07-21 10:11:24
http://www.nocutnews.co.kr/news/4061754


권은희 후보 남편의 재산문제, 우리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현대중공업 보유주식만을 공개했지 현대중공업의 부동산이나 수익 모든 것을 공개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권은희 후보의 남편 역시 지금 법인에 소유한 액을 공개한 것이지 그 전체의 하등의 하자가 없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지난 권은희 후보가 경찰에 있으면서 재산 신고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도 문제가 없다, 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만약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권은희 후보를 비교했을 때 어떤 잘못이 있는가, 이것은 만약에 권은희 후보가 잘못 신고했다고 하면 나중에 중앙선관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할 겁니다. 또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도 처벌을 받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재산 신고 때는 보유주식만 하는 데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권은희 후보의 남편, 보유주식만 신고하는 것 아니에요, 그게 법입니다. 

지금 권은희 후보의 남편이 보유하고 있는 한 부동산 회사는 40%의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으로 약 20억 되는데 그중에 대출을 포함해서 약 16억이 채무라는 겁니다, 빚이에요. 그리고 또 혼자서 법인으로 가지고 있는 오피스텔 두 채의 시가는 4억 5000만 원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3억 원이 빚입니다. 부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 재산 가치는 1억 5000만 원인데요. 이것은 법인이 절세를 위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예요. 


권은희 후보 ' "뉴스타파 보도대로라면 재산과다신고 허위사실 공표해야"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80

해당 보도에 대해 권은희 후보 측은 “제목의 ‘축소 의혹’ 문구는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이 반영돼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정당,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에는 비상장 주식인 경우에는 액면가로 산정해 괄호 안에 기재하도록 규정했고 후보 측은 이런 사항을 취재기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권은희 후보 측은 “법률에서 비상장 주식은 액면가 외에 어떤 기재방법도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뉴스타파의 주장처럼 시장가치를 신고해야 한다면 오히려 재산 과다 신고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20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권은희 후보의 재산과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권은희 후보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지난 9년간 재산을 신고하여왔고 이에 어떤 위반사항이 있지 아니하다”고 밝혔다.

IP : 211.177.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스타파삽질
    '14.7.21 10:40 AM (125.129.xxx.29)

    권은희 후보는 법대로 정확하게 했고, 탈세나 불법도 없었습니다.

    더 심한 비리와 재산누락과 불법&탈세를 저지른 후보들 흔하고 흔할텐데,
    왜 하필이면 이런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인물의 흠집내기를 하는거죠?

    그노무 진보들의 병적인 결벽증이 발동한 "기계적 중립"에 스스로 빠져들어간건가요?

    오랫동안 후원해왔는데, 후속보도를 보고 후원을 끊을지 말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 2. 그러게요.
    '14.7.21 10:48 AM (211.177.xxx.197)

    저도 뉴스타파 후원하지만.. 너무 실망해서 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건은 심각할정도로 야권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봅니다.
    노통을 어떻게 보냈는데.. 벌써 잊었나? ㅜㅜ
    오히려 이런 쿨병과 중도병이 개누리를 도와주는 꼴이죠.

  • 3. ................
    '14.7.21 10:48 AM (1.251.xxx.57)

    뉴스타파..하는김에 우리 공쥬님 재산현황도 한번 털어보셈.

    농담이 아니라 나도 후원자로서 뉴스타파의 이번건은 좀 오바였다 싶음.

    언론탄압이 뭔지 잘 안다면 경거망동하지 말도록!

  • 4. ㅇㅇㅇ
    '14.7.21 10:49 AM (203.251.xxx.119)

    지상파 뉴스에서도 법을 어긴건 아니지만 논란이 된다?
    법을 어겼을때 논란이 되는데 법대로 했는데 논란?
    권은희가 정치판에 뛰어드는게 싫은가 보네요... 여기저기서 두들기는거 보니

  • 5. 네덜란드
    '14.7.21 11:06 AM (110.70.xxx.170)

    법에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뭐라 할거면 관련 법의 부당함을 먼저 알려주고 의견을 개진해야 설득력이 있는겁니다.

  • 6. 하는 김에
    '14.7.21 11:28 AM (121.147.xxx.125)

    김무성부터 시작해서 국회의원 전부 함 해보자

    뉴스타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58 유진룡과 대통령의 남자들 2 불통닭 2014/07/21 1,360
400157 강동구에 잘하는 교정치과(시뮬레이션 교정전후 볼수 있는 곳)개 .. 4 .. 2014/07/21 1,882
400156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 1 정믹 2014/07/21 1,380
400155 안쓰는 가전제품 산다고 차로 방송하면서 산다고 수거한다거 하.. 11 .. 2014/07/21 3,231
400154 설리 진짜 잘못 걸린거같네요 35 .. 2014/07/21 32,663
400153 (세월호 잊지않을께요) 1박2일 선생님편 다 볼수있는 곳 있나요.. .... 2014/07/21 920
400152 세무사 수수료 얼마주시나요? 5 부가세 2014/07/21 3,380
400151 정상 어학원 보내보신분~ 2 온라인.. 2014/07/21 1,739
400150 초등학생 봉사활동이 나중에 성적과 연관되나요...? 6 봉사 2014/07/21 6,301
400149 5,60 대 분들 뭐하며 지내세요? 7 직장맘 2014/07/21 2,963
400148 주진우 - ‘음모에 빠졌다’ 유병언이 도주하며 쓴 자필 문서. .. 3 주기자 기사.. 2014/07/21 3,903
400147 'Boyhood'라는 신선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었군요.. 1 명아 2014/07/21 929
400146 고2,고3 선배어머님들께 여쭙니다.(여름방학) 4 아그네스 2014/07/21 1,919
400145 이런 디자인 원피스 많이 파는 곳 혹시 아세요? 베이지 2014/07/21 1,174
400144 집수리하시는 분들을 뭐라고 불러드려야 할까요? 4 ... 2014/07/21 1,458
400143 가 욕했던 세월호 구조관련 YTN 허위뻥튀기 기사 썻던 기자 2 이상호기자 2014/07/21 1,309
400142 욱하는 남편 2 너무~ 착한.. 2014/07/21 1,572
400141 여행 때 아기 밥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12 육아 2014/07/21 5,036
400140 영양제를 많이 챙겨먹으면... 13 ㄱㄷㅋ 2014/07/21 4,475
400139 [세월호 학살, 그후 100일] 건너마을아줌마께... 죄송합니다.. 4 청명하늘 2014/07/21 1,381
400138 벽돌집 무생채 맛의 비결이 뭘까요? 정말 궁금해요 1 궁금해요 2014/07/21 2,657
400137 다른나라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4 떠나요~~ 2014/07/21 1,595
400136 심재철 의원의 과거 8 안양시 동안.. 2014/07/21 1,871
400135 일산 어머니들!!! 유치원생들 방학 때 어디 놀러가세요? 1 이모 2014/07/21 1,011
400134 비비올레 드셔 보신 분 계세요? 4 ... 2014/07/21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