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이 넘었는데, 까만 원피스 하나는 있어야겠죠?

유비무환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4-07-21 10:06:14

 

평소에 입으려고 사는게 아니구요,

나이 40이 넘어가면 상갓집 갈일이 많다고 해서요.

까만 원피스가 있긴 한데, 줄무늬라 상갓집에 입고가기엔 무리인거같고,

상갓집 대비용으로 까만 원피스 한벌 사둬야 하는거 맞죠?

 

마침 반소매 원피스 괜찮은게 보여서 하나 사둘까 싶은데,

먼저 여기 물어봅니다.

 

 

IP : 115.140.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10:07 AM (175.209.xxx.70)

    여름원피스로 사면 겨울 장례식은 어떡하시게요

  • 2. ...
    '14.7.21 10:09 AM (110.70.xxx.141)

    원피스는 절하면 딸려올라가니 그걸 감안해서 사세요.

  • 3. 원글이
    '14.7.21 10:10 AM (115.140.xxx.9)

    맞아요, 그럼 겨울은 어떡하죠?
    여름, 겨울 다 커버하려면 얇은 긴소매로 사야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해요.

  • 4. ㅠㅠ
    '14.7.21 10:1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슬프지만.. 저도 얼마전에 하나 정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5. ...
    '14.7.21 10:54 AM (218.234.xxx.119)

    문상과 별개로 여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옷이 5가지인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심플한 검은색 원피스..
    (검은색 재킷과 바지 정자, 하얀 카라 셔츠도 필수..)

  • 6. ...
    '14.7.21 11:22 AM (223.62.xxx.112)

    전 흰셔츠와 회색 바지입어요...
    체형상 원피스는 넘 색시하거나 임산부같아서...
    40훌쩍 넘었지만 하나도 없어요...

  • 7. ...
    '14.7.21 11:23 AM (223.62.xxx.112)

    겨울엔 검은색 심플 코트에 그레이 모직바지면 되지 않나요?
    봄,가을 검은색 재킷...

  • 8. 구입했어요
    '14.7.21 12:28 PM (183.98.xxx.202)

    얼마전 친구 아버지 문상 갈 일이 있어서, 아웃렛가서 13만원대 주고 검정 원피스 하나 샀어요.
    길이가 좀 긴듯한 걸 사서, 그다지 딸려 올라가지 않던데요.
    겨울 것도, 작년에 폭탄세일 할때 하나 장만 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58 유진룡과 대통령의 남자들 2 불통닭 2014/07/21 1,360
400157 강동구에 잘하는 교정치과(시뮬레이션 교정전후 볼수 있는 곳)개 .. 4 .. 2014/07/21 1,882
400156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 1 정믹 2014/07/21 1,380
400155 안쓰는 가전제품 산다고 차로 방송하면서 산다고 수거한다거 하.. 11 .. 2014/07/21 3,231
400154 설리 진짜 잘못 걸린거같네요 35 .. 2014/07/21 32,663
400153 (세월호 잊지않을께요) 1박2일 선생님편 다 볼수있는 곳 있나요.. .... 2014/07/21 920
400152 세무사 수수료 얼마주시나요? 5 부가세 2014/07/21 3,380
400151 정상 어학원 보내보신분~ 2 온라인.. 2014/07/21 1,739
400150 초등학생 봉사활동이 나중에 성적과 연관되나요...? 6 봉사 2014/07/21 6,301
400149 5,60 대 분들 뭐하며 지내세요? 7 직장맘 2014/07/21 2,963
400148 주진우 - ‘음모에 빠졌다’ 유병언이 도주하며 쓴 자필 문서. .. 3 주기자 기사.. 2014/07/21 3,903
400147 'Boyhood'라는 신선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었군요.. 1 명아 2014/07/21 929
400146 고2,고3 선배어머님들께 여쭙니다.(여름방학) 4 아그네스 2014/07/21 1,919
400145 이런 디자인 원피스 많이 파는 곳 혹시 아세요? 베이지 2014/07/21 1,174
400144 집수리하시는 분들을 뭐라고 불러드려야 할까요? 4 ... 2014/07/21 1,458
400143 가 욕했던 세월호 구조관련 YTN 허위뻥튀기 기사 썻던 기자 2 이상호기자 2014/07/21 1,309
400142 욱하는 남편 2 너무~ 착한.. 2014/07/21 1,572
400141 여행 때 아기 밥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12 육아 2014/07/21 5,036
400140 영양제를 많이 챙겨먹으면... 13 ㄱㄷㅋ 2014/07/21 4,475
400139 [세월호 학살, 그후 100일] 건너마을아줌마께... 죄송합니다.. 4 청명하늘 2014/07/21 1,381
400138 벽돌집 무생채 맛의 비결이 뭘까요? 정말 궁금해요 1 궁금해요 2014/07/21 2,657
400137 다른나라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4 떠나요~~ 2014/07/21 1,595
400136 심재철 의원의 과거 8 안양시 동안.. 2014/07/21 1,871
400135 일산 어머니들!!! 유치원생들 방학 때 어디 놀러가세요? 1 이모 2014/07/21 1,011
400134 비비올레 드셔 보신 분 계세요? 4 ... 2014/07/21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