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질 급한 아이 공부 할때 차분하게...불가능할까요

^^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4-07-21 09:55:52
초등 6학년 남자아이예요. 공부는 못하지는 않고요. 하려는 욕심은 있는데
그보다는 노는게 더 좋고 공부는 빨리 끝내고 싶고 그렇죠.

딱 숙제와 시험대비. 이거 이외에는 하려고 하지 않아요. 놀고 싶어서요.
그나마 숙제와 시험 대비도 어떻게든 빨리 끝내려고 하고요.
학교에서 노트정리 숙제를 내주시는데
그것도 최대한 빨리,짧게, 글씨도 대충

수학 문제집 풀때 계산을 연습장에 하라고 해도 그냥 문제집에 풀어요. 그것 까지는 좋은데 문제집에도 좀 깨끗하게 풀면 좋을걸 여기 저기 엉망
계산 과정이 복잡한 문제의 경우에는
답을 어디에 썼는지
보이지가 않을 정도예요.

이런건 좀 못 고칠까요? 엄마 욕심일까요?
좀 차분하고 깔끔하게 공부하고 숙제 했으면 좋겠어요
IP : 175.223.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짝
    '14.7.21 11:02 AM (183.96.xxx.167)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욕심은 있는데 지금 다른거 하고 싶은것도 많은거잖아요. 자꾸 실패를 반복하다보면 본인이 안되겠다 싶어서 방법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제가 잘 하는 이야기가 싫어하는 일을 할때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인내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그 인내력으로 세상을 살아가는거라고 한번씩 눈물 쏙 빠지게 야단도 칩니다. 그리고 한시간씩 마주보고 앉아서 정말 집중해서 같이 공부했습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011 며칠전 올라온 말티즈 아기강아지 이름물어보던 글이요~ ?? 2014/10/18 464
427010 강아지 키워야할거같은데 ... 뭐가 필요한지 알려주세요. 5 puppy 2014/10/18 719
427009 최화정씨가 정말 50대 인가요?? 25 ,,, 2014/10/18 11,688
427008 남양키친플라워,키친아트중 1 코팅후라이팬.. 2014/10/18 649
427007 나이많고 건강않좋으신 어머니 도봉구에 모실려고 하는데 추천좀 해.. 4 엑소더스 2014/10/18 1,177
427006 가을 머위나물..봄에 나는 머위나물 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1 요리방법 2014/10/18 1,352
427005 갈비뼈에 금간건 엑스레이 찍어야만 알수있나요? 5 리니 2014/10/18 2,692
427004 드라마 미생 완전 괜찮아요 12 허억 2014/10/18 4,876
427003 레이지보이 앉아서 책보기 편한가요? 4 도둠 2014/10/18 1,983
427002 미생 질문요~~ 6 ?? 2014/10/18 1,972
427001 여자친구도 없는 게, 돈도 없는 게... 4 광고 2014/10/18 1,749
427000 달콤도시 최송이씨 화장품 1 2014/10/18 1,848
426999 밖에서 음식 남기는거에 익숙하세요? 10 ... 2014/10/18 2,555
426998 사과도 무도답네요 36 ㅎㅎ 2014/10/18 12,375
426997 내일 남편하고 점심먹으려는데.. 4 .. 2014/10/18 1,123
426996 채림 중국인 남편과 4 ^^ 2014/10/18 4,957
426995 대기업이 인간대접 받는 마지노선인듯 9 월급쟁이는 2014/10/18 6,784
426994 대체 왜 구글은 전화번호가 없는 건가요? 1 .. 2014/10/18 968
426993 가수 김현식씨 여자분들한테 인기 많았나요..??? 5 ... 2014/10/18 2,739
426992 한지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다. 1 스윗길 2014/10/18 742
426991 홍제동에 있던 신라 구둣방 5 건너 마을 .. 2014/10/18 1,060
426990 2개월 강아지 사료양은? 6 O-O 2014/10/18 7,557
426989 비오템 블루테라피 크림 . 정말 촉촉하고 쫀득하네요 1 화장품 2014/10/18 1,889
426988 이제 곧 구조조정 당할 40살인 남자입니다. 36 푸른노을 2014/10/18 18,205
426987 청국장을 만들어 먹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1 청국장 2014/10/18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