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사는 한국인이 잠깐 한국 나와 선 보면 그 후엔 어떻게 만남을 이어가나요
미국으로?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4-07-21 00:50:30
아는 분이 미국에 정착해 사는 한국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는데 이분이 일 관계로 다음주에 열흘간 서울 왔다가 다시 미국 간대요. 그 때 일단 소개받기로 했는데 이렇게 롱디로 선보면 그 후 만남을 어떻게 이어가나요? 메신저? 이메일? 전화? 이거 다 얼굴 보면서 하는 데이트는 아니라.. 더구나 열흘간 2-3번 만난다 해도 아직 서로 익숙하지 않은 사이에서 어떻게 만남을 진지하게 이어갈수 있을까요. 거의 이민 간거나 다름 없는 분이라 한국 오는 건 1년에 2번 정도라는데...(회사에 매여서 애인 보고 싶다고 열몇시간 비행기 타고 자주 한국 올 순 없을 거고..) 남자나 저나 나이가 있어서 어찌 진행해야할지요 경험 좀 알려주세요
IP : 180.69.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선 백번
'14.7.21 12:56 AM (222.110.xxx.235)선은 처음에 괜찮다 싶어 두,세번 만나면 바로~ 양가 상견례 하자는 소리 나옵니다. 그후엔 저도 정신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정신차려보니 신혼여행 가는 비행기 안이더군요. 뭐...아직까지 그럭저럭 살고있습니다. 결혼한 후에 연애하는것처럼 놓았네요 ^^
2. //
'14.7.21 1:24 AM (218.52.xxx.149)정말 미국에 사는 건 맞대요?
요즘 가짜가 많아서...3. ??
'14.7.21 7:45 AM (175.209.xxx.94)보통 미국에 있는 사람이 아주 한국나와 살거 같지 않으면 선, 연애, 소개팅은 안하는게 상식입니다.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한국 잠깐나가서 한국 사람이랑 썸타고 오면 욕먹을 짓이라고들 하지요.
4. ,,,
'14.7.21 6:45 PM (118.208.xxx.209)제 건너 아는 남자분중에는 맘먹고 한국가서 여자만나고 2주만에 결혼하고 데려온사례도 있더라구요. 지금 애낳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809 | 8년쓴 pc가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걍 새로 살까요?아님 고쳐쓸까.. 6 | 고도리 | 2014/09/28 | 1,240 |
421808 | 이갈이 교정기 3 | 가을 | 2014/09/28 | 2,010 |
421807 | 광교 살기좋은 아파트 매입 추천해 주세요~~ 13 | 물푸레나무 | 2014/09/28 | 5,997 |
421806 | 식성이 전혀 맞질 않는..남과 여 의 결말... 32 | 힘들다 | 2014/09/28 | 14,277 |
421805 | 듣기 싫은 소리 혹은 욕 먹을때, 들으면 극복되는 말. 8 | ... | 2014/09/28 | 1,485 |
421804 |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 1 | 급급급 | 2014/09/28 | 581 |
421803 | (19)하고싶으면 어떻게 표현하세요? 직접 말하시나요? 4 | 허니문 | 2014/09/28 | 6,235 |
421802 | 약한 틱장애(운동틱)이 있는 사람과 결혼 가능하세요? 11 | ..... | 2014/09/28 | 7,803 |
421801 | 오래 앉아 있는 게 건강에 치명적으로 나쁜 이유 15 | ........ | 2014/09/28 | 4,663 |
421800 | 이런 경우...제가 참아야 하나요? 3 | 나도 감정있.. | 2014/09/28 | 1,021 |
421799 | 꼭 좀...중학생 아이 영어학원 어디 다니나요? 3 | 궁금 | 2014/09/28 | 1,676 |
421798 | 아이튠즈 라디오 듣는법...어려워요>ㅜㅜ 3 | ... | 2014/09/28 | 977 |
421797 | 복싱요... 1 | ㅇㅇ | 2014/09/28 | 948 |
421796 | 급합니다!꼭 대답해주세요!서울의뜻 3 | thvkf | 2014/09/28 | 927 |
421795 | 마른 체형 청바지 사이즈 좀 봐주세요 1 | 고1 | 2014/09/28 | 829 |
421794 | 앞으로 결혼제도가 어떻게 바뀔것 같으세요? 18 | 시벨의일요일.. | 2014/09/28 | 3,143 |
421793 | 안동 맘모스제과 가보셨어요? 30 | oo | 2014/09/28 | 4,850 |
421792 | 28인치 여행용 가방 재질 천 ㅡ카보네이트 어느게 좋을까요 | 가방 | 2014/09/28 | 1,372 |
421791 | 그럼 이상적인 여자인격 1 | 영차 | 2014/09/28 | 1,230 |
421790 | 식어도 맛있는 계란말이 11 | ㅇ | 2014/09/28 | 4,104 |
421789 | 피티체조 몇번이나 가능하세요 2 | 저굼 | 2014/09/28 | 1,423 |
421788 | 자존감을 높이는 사고방식 224 | udsk | 2014/09/28 | 39,723 |
421787 |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 eoin | 2014/09/28 | 1,888 |
421786 |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 서북청년 살.. | 2014/09/28 | 932 |
421785 |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 신경쓰이고기.. | 2014/09/28 | 1,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