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스트레스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힘들다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4-07-20 20:03:14

 

직장내 스트레스가 심해요.

작년말 이직하고 이 업종이 좀 길게보고 2년을 꼬박 고생해야 된다는거 알고 있지만,

그걸 떠나 인간관계가 참 힘드네요

그래도 결론은 힘내자 버티자로 결론내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늘 사람이 축 가라앉고 눈치보고

그런 삶이 지겨워서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자 마음 다 잡고 회사 문을 열고 들어오면

무슨 징크스인가 그런날은 더 스트레스가 심해요.

 

그러니 더 실망하고 저 자꾸 부정적으로 변하고

이런 삶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중에 직장에서 있는 시간이 제일 긴데 이렇게 다니는동안 평생 살수도 없고

어찌 제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지금 제 자리 전임자가  자꾸 바뀌었던데 다녀보니 알겠네요

윗 상사가 참 지랄맞습니다.ㅠㅠ

 

참 웃긴게 근데 자기만한 상사는 없다고 생각한다는게 참 우습지요.

 

아무튼 그동안 다닌게 아까워 (나름 거래처나 연관된 업무쪽부서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어요)버티자 하는데

너무 마음이 지옥이네요.

 

다들 직장내 스트레스 어찌 다스리고 사세요?

 

 

 

IP : 121.177.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0 8:23 PM (123.141.xxx.151)

    그만두고 실직자 되면 지금보다 더 힘들거란 생각으로 간신히 버텨요...

  • 2. 월급만 제때들어옴
    '14.7.20 8:57 PM (39.121.xxx.22)

    감사하네요

  • 3. 하이디라
    '14.7.20 9:10 PM (220.76.xxx.207)

    오기로더다니고 뻔뻔해지세요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요 자신감을 가져요
    미운사람은 투명인간 취급하고

  • 4. 똘똘이
    '14.7.20 9:23 PM (122.32.xxx.10)

    월급받아 쇼핑요...뭐라도 하나사면 좀 나아지더라구요..저는

  • 5. 명언
    '14.7.20 11:33 PM (211.214.xxx.197)

    82명언중 하나인것 같은데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다
    이말 새기면서 참고 살아요 그러면서 어찌하면 내 기를 누르는 저자들을 내가 기로 누를수 있을까도
    쉴새없이 생각하구요 그 1번은 업무적인 능력을 키우는거에요 일단 1번이 되면 그다음은 자신감이
    생기면서 나 스스로가 기가 세지는 느낌이 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82 남편 4 00000 2014/12/22 1,105
448881 보험공단 건강검진 안 받으면 7 에고고 2014/12/22 3,762
448880 냉장실로 옮겨둔 닭다리살 3일 지났는데 상하나요? 7 ... 2014/12/22 1,656
448879 경제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9 허당 2014/12/22 1,762
448878 장염은 무조건 굶어야 할까요? 3 아파 2014/12/22 3,226
448877 남편이 돈만 생기면 주식빚 갚자는데 진짜 성질나요. 19 치즈 2014/12/22 7,180
448876 애친구 엄마 셋이다니는데 ㅠㅠ 33 222 2014/12/22 15,267
448875 남자를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야하는 이유.jpg 5 참맛 2014/12/22 1,890
448874 영화이야기 궁금합니다 2014/12/22 460
448873 브랜드 아웃도어 부츠 속이 터졌는데 2 아이신발 2014/12/22 693
448872 과거 치아교정끝난사람 충치치료는 아무데나상관없나요? 1 으 ... 2014/12/22 1,007
448871 딸있는 집들이 더 화목하지 않나요. 22 ... 2014/12/22 4,166
448870 자존감이 도대체 뭡니까 ?? 15 속풀이 2014/12/22 3,852
448869 롯데월드 가려고 하는데요 2 ... 2014/12/22 1,149
448868 아이가 열나서 학교를 못갈것같은데 담임께 연락을. .. 10 초딩맘 2014/12/22 1,904
448867 50~60대분들은 피부화장을 어찌 하시나요? 9 질문 2014/12/22 5,050
448866 2014년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5 세우실 2014/12/22 847
448865 폐경과 시력저하 관계있나요? 4 .. 2014/12/22 2,244
448864 전세 만기 다가오는 님들 다들 재계약 하시나요? 3 전세 2014/12/22 1,652
448863 마흔에 애를 낳으면 너무 늦은건가요 59 곧마흔 2014/12/22 10,036
448862 요즘 남고등학생들은 어떤 시계를 착용하나요? 11 후에엫 2014/12/22 1,741
448861 신 국악의 무한도전, 세계가 주목하다. 스윗길 2014/12/22 789
448860 이정희 국보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 1 ㄷㄷㄷ 2014/12/22 849
448859 스웨덴식 복지와 경제 성장 1 뉴스타파 2014/12/22 899
448858 [도움절실] 층간소음 관련 문의 4 층간소음 2014/12/2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