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대나온걸 후회하는 분 있나요

fs 조회수 : 7,702
작성일 : 2014-07-20 19:51:58

다들 타이틀 있는 백수 되기 쉽상이라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 걍 문과 인서울 대학 학부 달랑 졸업한것과

다르지 않을까 하지만

실제 여기 졸업하신분중에

후회하시는분 계신지

아님 그래도 나오길 잘했다 싶은지

궁금하네요..

 

다들 비젼없다고 말려서요..

IP : 211.212.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4.7.20 7:55 PM (58.150.xxx.121)

    오해할만한 얘기긴 한데, 얼굴 자신 있으시면 추천하고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 2. aa
    '14.7.20 8:00 PM (58.150.xxx.121)

    통번역대학원 얘기 아니었나요?

  • 3. 통번역대학원을
    '14.7.20 8:00 PM (1.233.xxx.248)

    말씀하시는 거죠?
    하기 나름이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어요.
    전 후회 안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인데
    저는 전공을 바꾸어서 다른 길로 가고 있어요.(순수학문입니다)
    자꾸만 깜박깜박 한국어 단어도 잘 안 나오는 지금 생각하면
    전공 바꾸기를 잘 한 듯..--;
    제 후배들이나 동기, 선배들 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다 자리 잡고 사는 듯해요.

  • 4. ....
    '14.7.20 8:08 PM (59.12.xxx.187)

    아시겠지만 요즘은 의사도 예전같지 않다, 회계사도 예전같지 않다 이런 말들 많이 나오지요.
    대학 나와서 취직하기도 정말 어려운 세상입니다.
    통역계도 마찬가지로 예전보다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사라고 다 어렵고 회계사라고 다 어려운 것은 아니듯이 통역대학원 나와서 다양한 모양새로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어려운 사람들도 있지만 실력이 탄탄하면 얼마든지 잘 풀릴 수 있습니다.

    원글님이 문과 인서울 대학 달랑 나온 것이 전부라고 하셨는데 지금 마땅하게 취직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실력과 학력을 업그레이드하려 하신다면 통대가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대를 재수, 삼수 해서 오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지금 조금 준비해서 바로 붙을 수 있는 경우에만 진지하게 고려해서 도전해 보세요.

  • 5. ...
    '14.7.20 8:15 PM (182.219.xxx.12)

    저 외대통대 졸업생인데 사람마다 정말 달라요. 자리 끝까지 못 잡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돈 잘 벌고 잘 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중간에 다른 기회가 생겨서 진로 바꾸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가지에요. 전 평범하게 보통으로 자리잡은 수준인데 사실 이정도만 돼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 얘기일 뿐이지 사실 사람마다 다 달라서...
    얼굴하고는 정말 관계 없어요. 얼굴예쁜게 유리하면 전 차라리 좋겠네요. 얼굴얘기하신분은 이 업계 분이 맞는지?

  • 6. 졸업생
    '14.7.20 8:16 PM (211.201.xxx.159)

    예전같지는 않지만, 통역과 번역 관련 일자리를 구할 때
    일종의 자격증처럼 인정해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니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요
    다만 현재 나이가 너무 많다면 추천해 드리진 않아요
    취업할때 의외로 나이 보거든요
    인하우스 뽑을 때...
    한번 해보지 하는 마음으로 가기엔 공부량 많고요

  • 7. USSR
    '14.7.20 8:20 PM (110.47.xxx.157)

    통대라는게...

    먼저.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소통에 문제가 있어 보이시네요.

  • 8. 저도
    '14.7.20 9:10 PM (175.223.xxx.18)

    ㅋㅋㅋ 통대??
    미안하지만 저도 통대가 뭐야~? 했어요.
    내가 무식한건지
    척하면 알아듣는 82분들이 대단한건지...

    통대.. 라고만 쓰니 당췌 뭔소린가 했네요.
    줄이는것도 어느정도지요.
    아니면 본문에 풀어 써주시던가.

    소통에 문제 있는분이 통번역이라.....

  • 9.
    '14.7.20 9:50 PM (223.62.xxx.106)

    윗님. 님이 무식한거 맞아요. 통번역 대학원을 줄여서 통대라고 하구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표현이에요.
    본인이 모른다고 원글한테 소통에 문제있다고 막말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네요

  • 10. ..
    '14.7.20 10:21 PM (223.62.xxx.101)

    위님이 더 웃기네요..
    지들끼리아는 말쓰면서 아는사람은 다 아는말이라고 뻐기는게..
    통대라해서 방통대??라고 생각한난 뭐지?
    윗님말대로 하면 여자들 만나서 몇학번이에요?라고 물어보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 11. ㅡㅡㅡ
    '14.7.20 10:58 PM (211.36.xxx.105)

    웬 통대가리

  • 12. 저도
    '14.7.20 11:17 PM (180.64.xxx.251)

    방통대인줄 알았어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만큼 제발 제대로 된 표현을 쓰자구요.
    여기가 통역대학원 게시판도 아니고 참....
    저기 윗님 대답에서 시덥지 않은 우월감이 느껴지는데요.
    우월감은 열등감의 또다른 감정이라는 거 아시죠?

  • 13. ㅍㅎ
    '14.7.21 12:03 AM (211.36.xxx.100)

    명문이나 상위권도 아니고 그냥 인서울 문과대나오신것같은데 합격도 못하실듯. 십상을 쉽상으로 쓸만큼 무식이 철철흐르는데 통대는 무슨ㅎㅎ 한글공부나 더 하세요.

  • 14.
    '14.7.21 11:20 AM (203.226.xxx.93)

    통대가 통역대학원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면 답글 달 필요없죠 그리고 국어 수준은 통대 공부하면서 자리잡는거에요

  • 15.
    '14.7.21 11:22 AM (203.226.xxx.93)

    그리고 인서울대학 많이 붙는데??? 물론 명문대도 있지만 입학에 학벌이 고려되는 시험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69 네덜란드도 패닉상태 아닐까요? 말레이항공피격 때문에 15 ㅇㅇ 2014/07/23 3,497
400668 한포진-em발효액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7 웃어봐요 2014/07/22 5,206
400667 무조건 더럽다고 하는 사람들 11 수준이 2014/07/22 3,837
400666 학력진보상과 학력 향상상 차이 5 고2맘 2014/07/22 2,708
400665 박혜진 아나, 뉴스타파 다큐로 프리랜서 첫 행보 17 ... 2014/07/22 3,797
400664 쌀 개방, … 농촌경제 기반 붕괴 우려 2 어떡해 2014/07/22 790
400663 결명자양파즙. 1 .. 2014/07/22 1,130
400662 전 네살 우리딸이 너무너무 귀여운데 사회성은 걱정돼요 5 아이 2014/07/22 2,667
400661 시중에 파는 주스 어떤거 드세요 ? 2 오렌지 2014/07/22 1,298
400660 영어 단어 뜻 좀 알려 주세요. 사전에도 안 나오네요. 6 .... 2014/07/22 1,547
400659 노래제목 좀요 7 ㅡㅡ 2014/07/22 839
400658 오른쪽 유두에서만 맑은 분비물이 나와요. 8 d 2014/07/22 5,012
400657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는? 3 꺾은붓 2014/07/22 1,637
400656 동네친구엄마들 맥주안주로 이정도준비하면 될까요 10 맥주 2014/07/22 3,689
400655 17살 미국에서 귀국한 여자아이 어찌해야 하나요? 8 도와주세요 2014/07/22 3,015
400654 유혹에 최지우 스타일 좋네요 19 비아 2014/07/22 5,844
400653 어린이 안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4/07/22 1,503
400652 고등내신에 방과후교실도중요한가요 5 내신 2014/07/22 1,544
400651 중딩 팬티 좀 봐 주세요. 5 급해요! 2014/07/22 4,610
400650 본가 우삼겹살 된장찌개 11 된장찌개 2014/07/22 2,882
400649 괌 다녀오신분들 질문이요^^~~ 14 궁금 2014/07/22 3,492
400648 국민신문고로 교육부에 제안한 내용(다 같이 생각해 봅시다.) 1 꺾은붓 2014/07/22 780
400647 98일..실종자님들 돌아오셔서 힘을 보태주세요 .. 26 bluebe.. 2014/07/22 898
400646 김태호 의원 영결식서 웃으며 기념촬영…같은장소 가수 김장훈 표정.. 5 마니또 2014/07/22 3,114
400645 50살다되가는데 외모가 예뻐서 남자들이 좋아하네요 22 소나기 2014/07/22 16,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