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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앞 '의문의 싱크홀'…한 달 새 두 곳

하늘이노했다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4-07-20 16:43:50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의문의 싱크홀(sinkhole)이 잇따라 발견돼 서울시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

발견된 싱크홀 아래에는 하수도, 상수도, 공동구가 복잡하게 매설되어 있고 그 밑으로는 지하철 9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원인 규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 국회대로에서 한 달 사이에 두 차례나 싱크홀이 발견됐다.

첫 번째 구덩이는 6월 19일 운전자 신고로 확인됐다. 구멍 난 아스팔트를 걷어보니 그 아래에서 가로 3m, 세로 3m, 높이 4m짜리 구덩이가 발견됐다.
영등포구와 강서도로사업소는 하수를 흘려보내는 콘크리트관인 하수박스 등 지하 구조물들을 조사했으나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일단 도로를 임시로 복구하고 전자파를 투과해 지하 구조물의 형상을 파악하는 조사법인 GPR 탐사를 품질시험소에 의뢰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17일 또다시 가로 1m, 세로 1m, 깊이 1.5m짜리 구덩이가 발견됐다. 첫 구덩이에서 약 2m 떨어진 지점이었다.

도심에서 나타나는 싱크홀은 파손된 상수관, 하수관, 빗물 연결관에서 흘러나온 물이 주변에 있던 흙과 함께 흘러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고려해 영등포구는 싱크홀 주변에 있는 폭 1m, 깊이 1.4m짜리 하수관으로 들어가 누수가 있는지 살펴봤으나 이번에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출처 http://m.yna.co.kr/kr/contents/?domain=2&ctype=A&site=0100000000&cid=AKR20140...

국회의사당 앞 ‘의문의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비아냥 일색이었다.
“자연이 보여주네....국회가 우리나라의 싱크홀이란걸”,
“국회의사당을 독도로 옮깁시다. 놀고먹기 바쁜데 독도라도 지키게”,
“국회의사당 없어도 국회의원들은 살겁니다. 왜냐면 출근을 안하니까요”,
“일을 *같이하니까 하늘이 노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출처 http://m.dailian.co.kr/news/view/448879
IP : 124.49.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 노했다
    '14.7.20 4:45 PM (124.49.xxx.59)

    http://m.yna.co.kr/kr/contents/?domain=2&ctype=A&site=0100000000&cid=AKR20140...

    http://m.dailian.co.kr/news/view/448879

  • 2. 구멍
    '14.7.20 5:07 PM (223.62.xxx.42)

    그 것들 들어가라고 하늘이 무덤 파줬네요

  • 3.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의 한에의해 생김
    '14.7.20 5:21 PM (121.166.xxx.152)

    닭과 개누리 죽여데리고갈려고

    개누리의 본질
    나라야 망하든말든 돈챙기기

    뭐든 다해줄께 달콤한 거짓말,부정조작으로 집권한
    개누리정권은 "국민세금 사유화세력"

    "사실은 국고속돈 무슨 수를 쓰던 내껄로 하고싶어
    민영화란 거짓말에 제발 국민들아 속아주라"

    개누리 한선교가 정암문화예술연구회를 만들어 회장은 자신으로 국고보조금 5억타냄
    국고보조금 탈때도 보통 1년이 걸리는데 신청하루만에

    홍문종도 지애비도 횡령, 사기
    심지어 아프리카 인들 숙소근처에 불법건물까지 지어 임대수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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