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큼한 돌싱녀 보신 분들? 너무 재밌네요ㅜㅜ

dd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4-07-20 14:08:13

원래 드라마를 안좋아하는데

유치하고 오그라들고 비현실적이고 너무 뻔한 결과가 싫어서 한국 드라마 잘안봐요

그런데 앙큼한 돌싱녀 재밌단 글보고 잠깐 본 게 이틀 연속 밤새다시피 하면서 보고 있네요 ㅠㅠ

너무 재밌어요

이민정 너무 이쁘고 연기도 가끔 어색하게 하는  것 빼고 잘하고

주상욱도 잘하고 찌질연기 너무 웃겨요 ㅋㅋㅋ

비서역활 아이돌이 연기를 너무 못해서 ㅡㅡ 그게 흠이네요

16회라는데 이제 5회남았는데 아쉬워요 ㅠㅠ

오늘도 집에 가면 잠못자고 또 볼거에요

이거 본방으로 보신 분들 이 드라마 끝나고 두 주연한테 호평이 쏟아졌나요?

IP : 125.146.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0 2:17 PM (182.227.xxx.225)

    이민정은 예전에 '그대 웃어요' 같은 류의 연기를 잘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연기는 정말 못함.
    앙돌도 그런 류라서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주상욱은 찌질미를 제대로 보여줬죠.
    주상욱 말고 연하남은 예전에 '하늘재살인사건'인가 엠비시 단막극에서 연기 잘하고 잘생겨서
    기대했는데 대본에서 별로 성격을 매력적으로 못 그린 것 같았구요...

    앙돌 재밌게 보셨으면 JTBC에서 했던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도 한 번 보세요.
    이 드라마도 완죤 재밌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 작가가 쓴 건데 따말보다 훨 재밌어요.^^

  • 2. ㅇㅇ
    '14.7.20 2:21 PM (125.146.xxx.117)

    이민정은 특화연기인가요
    진짜 사랑스럽더라구요 귀엽고
    연하남도 있었네요
    추천드라마 한번 찾아볼게요
    꽂히면 또 밤새야겠네요 ^^

  • 3. 잼나요
    '14.7.20 3:01 PM (61.253.xxx.245)

    앙큼한 돌싱녀 재밌었죠ㅎ
    두 주인공이 너무 잘어울려서 보는내내 설레었어요
    주상욱때문에 예전 자이언트까지 찾아서 보았네요~
    요즘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재밌게 보고있어요

  • 4. ㅇㅇ
    '14.7.20 3:29 PM (125.146.xxx.117)

    두 주인공 잘 어울리더라구요 선남선녀 ㅎ
    주상욱이 지질연기가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어요 ㅋㅋ

  • 5. 오렌지
    '14.7.20 3:43 PM (1.229.xxx.74)

    주상욱의 재발견이었습니다 원래 별명이 아줌마라고 할만큼 수다스러운 남자라더니 차정우에 완전 딱맞춤 이었어요 ㅋㅋ

  • 6. ㅇㅇ
    '14.7.20 3:56 PM (125.146.xxx.117)

    그러니까요 완전 차정우더라구요
    잘생겼는데 찌질미까지 있으니까 더 훈훈해보이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269 키성장 검사..연대 어린이 병원 어떤지요? 1 2014/12/05 1,380
443268 문체부 “(정윤회 의혹)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 쪽지 파문 6 세우실 2014/12/05 1,375
443267 커튼을 수선해야하는데요 2 어찌해야할까.. 2014/12/05 3,010
443266 엑소 수호아빠 의료민영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에이잇 2014/12/05 1,602
443265 유재열이 즐겨듣는....김태정님의 "배추절이기".. 은빛여울에 2014/12/05 807
443264 40대 이직 어렵네요.. 3 이제똥줄인가.. 2014/12/05 4,779
443263 유병재의 에네스 사과문 해석 3 ... 2014/12/05 3,679
443262 보건관리학과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1 수험생 2014/12/05 1,491
443261 초4기말 평균90.5 7 아줌마 2014/12/05 2,146
443260 여쭙니다 정신질환 2014/12/05 532
443259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1,988
443258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249
443257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562
443256 '일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 5 아빠 2014/12/05 2,221
443255 친환경 귤이면 귤껍질 그냥 말려서 사용해도 되나요? 3 귤귤귤 2014/12/05 969
443254 친구들 싸움에 중간에 껴있는 입장이라면 ㅠ 16 답답 2014/12/05 3,664
443253 연금보험 관련 잘 아시는분 급 질문 드립니다. 3 보라동이 2014/12/05 1,254
443252 이정도면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죠? 7 재테크 2014/12/05 2,180
443251 의사단체 ”음주수술, 단순 봉합 시술이지 중요 응급 수술 아냐”.. 6 세우실 2014/12/05 1,555
443250 정윤회 문건으로 국회에 출석한 문체부 차관의 쪽지.jpg 2 허참 2014/12/05 1,313
443249 카톡 내용 삭제하면 5 궁금 2014/12/05 1,729
443248 토요일 서울에서 인천가는데 차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지하철이 나.. 3 ㄷㄷ 2014/12/05 696
443247 수유리에서 서울역 2 촌사람 2014/12/05 1,045
443246 내일 발표가 5군데라는 이야기 들어보면 4 학력고사 세.. 2014/12/05 1,791
443245 일왕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 20 .... 2014/12/05 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