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드라마를 안좋아하는데
유치하고 오그라들고 비현실적이고 너무 뻔한 결과가 싫어서 한국 드라마 잘안봐요
그런데 앙큼한 돌싱녀 재밌단 글보고 잠깐 본 게 이틀 연속 밤새다시피 하면서 보고 있네요 ㅠㅠ
너무 재밌어요
이민정 너무 이쁘고 연기도 가끔 어색하게 하는 것 빼고 잘하고
주상욱도 잘하고 찌질연기 너무 웃겨요 ㅋㅋㅋ
비서역활 아이돌이 연기를 너무 못해서 ㅡㅡ 그게 흠이네요
16회라는데 이제 5회남았는데 아쉬워요 ㅠㅠ
오늘도 집에 가면 잠못자고 또 볼거에요
이거 본방으로 보신 분들 이 드라마 끝나고 두 주연한테 호평이 쏟아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