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잘해주고 제가 노력하면 저한테 안정감, 따뜻한 말 한 마디 해주고
그때 그랬던거 다 기억하고 때렸던거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래줄것 같아요...
이제는 부모님 변하길 기다리느니 제가 부모가 되는게 더 빠른 나이인데
...남자를 만나야하는데 저는 사람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교우 관계는 어느정도 좋지만,
연인 관계로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이 항상 아쉽고 애달프고 아리고
옛날 남자친구가 잘해줘도 언제고 돌변해서 저를 때리고 힐난할까 잠재의식속에서는 두려워서 떨고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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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부모에게 집착하게 될까요..
집착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4-07-20 01:17:15
IP : 175.2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20 1:20 AM (72.213.xxx.130)사람 자체가 무섭다는 걸 부모를 통해 학습을 해서 그렇지요. (잘해주다가 때리는 부모)
2. sd
'14.7.20 1:28 AM (112.146.xxx.15)아직 덜 당하셔서 그럽니다. 정말 비참하게 밑바닥까지 당하시면 저절로 내려놓고 자기 살길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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