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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바퀴 천국인데 이사가는 집으로 따라 오겠죠?

바퀴가따라오면 조회수 : 10,996
작성일 : 2014-07-20 00:37:25
바퀴 천국이라서 견디다 못해 이사가요
너무 오래된 빌라에 건물 전체 모두 월,전세 뿐이고
쓰례기 버리는 곳은 관리를 전혀 안 해서 토 나옵니다
문제는 이사 가는 집으로 저희 짐에 바퀴가 따라 온다고 하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ㅠ도와주세요ㅠ
IP : 218.48.xxx.9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와주세요
    '14.7.20 12:39 AM (218.48.xxx.99)

    저희가 이사가는 집은 26일에 이사 나가고 저희는 청소와 환풍을 해 두려고 이 집 관리인에게 28일에 이사 가겠다고 말 해 놓았어요

  • 2. 이사가기전에
    '14.7.20 12:41 AM (110.47.xxx.111)

    날잡아서 바퀴약 싹 뿌려서 잡아내고(연막으로된약도 약국에서 판다는소리들었어요)
    이사가는날 가구나오면 약을 뿌려서 실고가야되지않을까요?

  • 3. 이미
    '14.7.20 12:50 AM (125.186.xxx.25)

    이미
    그정도면 곳곳에 보이지않는곳에 묻어갈수있어요

    새로운집으로 이사후

    세스코 정기관리받으세요

    저희집도 오래된아파트라서 정기점검 받는데
    거의안보여요

    전 돈들이고 속편안하게사는게 낫겠어요

  • 4. 감사해요
    '14.7.20 12:51 AM (218.48.xxx.99)

    도움글 절실하거든요ㅠ바퀴는 죽는 순간에도 수백알을 낳으며 죽는대요 이삿짐 실을 때 가구나 물건들에 약을 뿌려도 죽는 순간 수백알의 알을 까고 죽으면 결국 가구나 물건들에 알들이 풑어서 이사 가는 집으로 함께 간다는 거ㅠ
    보통 걱정이 아니에요
    경험 있으신 분 제 글 좀 보시면 너무 좋겠어요ㅠ

  • 5. ..
    '14.7.20 12:51 AM (220.124.xxx.28)

    분필형 인터넷에 팝니다. 예전엔 약국에서 팔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이사갈집에 모서리벽에 그거 싹 그어주면 바퀴던 개미던 박멸ㅡ.ㅡ

  • 6. ....
    '14.7.20 12:53 AM (118.176.xxx.87)

    바퀴 정말 많던 집에서 다른 집으로 이사했는데
    이사하면서 자연스레 없어졌어요.
    아무 조치도 안 취했는데 없어졌네요.

  • 7. 이어서
    '14.7.20 12:54 AM (220.124.xxx.28)

    개미던 바퀴던 모서리로 갈 수 밖에 없는데 밟으면 죽어요.

  • 8. 윗님
    '14.7.20 12:54 AM (218.48.xxx.99)

    뭐라고 검색어 넣으면 되나요? 분필형 바퀴 약,이렇게 할까요? 정말 감사드려요
    다른 댓글 주신 님도 감사드려요
    저 너무 절실합니다ㅠ
    세스코 하기엔 경제적으로 여유가..없어요ㅠ

  • 9. 도움 글들 너무 감사해요
    '14.7.20 1:02 AM (218.48.xxx.99)

    여긴 30년 넘은 빌라에 주변 환경도 최악이에요 관리를 전혀 안해요 이집 벽이며 욕실 타일 씽크대 다 구멍들이 나 있고 그 속에서 한없이 나와요 저도 멕스포스겔 여기저기 다 짜 놓아도 전혀요
    님 댁은 새 집이여서 저와 다른거에요
    집 입구에 쓰레기장이 얼마나 더러운지 말도 못해요
    그리고 바퀴가 모서리에서 나타나지 않고 방이든 거실이든 부엌이든 온 통 집안 벽 정면을 기어다녀요ㅠ

  • 10. ..
    '14.7.20 1:10 AM (220.124.xxx.28)

    분필형 약이름 신기패입니다.
    저 어릴적 아파트에 벽시계 떼면 벽에 시커먼 바퀴벌레똥들ㅜㅜ 비디오안에 들어가서 시체때문에 고장나고ㅡㅡ
    그때 부모님께서 제일 효과 보신게 약국에서 그당시 오천원에 샀던 분필약.
    보통 바퀴나 개미나 다 있기마련인지라 얼마전에 모서리에 다 긁어놨더니 개미 얼씬도 안해요.한팩 남아서 원글님 위해 이름이 뭔지 보고 왔네요.

  • 11. 바퀴는
    '14.7.20 1:11 AM (218.48.xxx.99)

    은신처가 않은 집에선 잘 안 없어진대요
    멕스포스겔 알려 주신 님은 새 집이였잖아요
    그러니 약을 치고 약으로 부터 도망가서 숨어 있을 곳이 없으니 모두 박멸된 듯 싶네요
    이집은 방 지방,욕실 문지방에도 커다란 구멍이 다 있어요
    하도 오래 된 집이고 통풍이 안되는 집이라
    썩어서 구멍들이 여기 저기 생긴 거에요
    그러니 그 많은 구멍들로 은신을 하고
    덜덜 거리는 나무로 된 20년 넘은 씽크대 밑에서 어마 어마한 알을 까고 은신하며 한없는 번식을 하고 있으니 멕스포스겔 아무리 짜 놔도 전혀 그대로에요
    저 살다 살다 이런 집 처음 봐요

  • 12. ..
    '14.7.20 1:13 AM (220.124.xxx.28)

    구멍 주위에 동그렇게 그리면 박멸 할듯..전 혹시 몰라서 위생장갑 끼고 칠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굿~~

  • 13. 분필형 신기패 이름
    '14.7.20 1:16 AM (218.48.xxx.99)

    일부러 저에게 알려 주실려고 찾아서 이름 확인하고 다시 들어오셔서 알려 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성이 없으면 할수 없는 일인데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너무 고민 고민하고 있거든요
    얼마나 끔찍하면 이사까지 가겠어요
    그런데 따라 온다면 이사가는 의미가 없잖아요ㅠ
    인터넷에 파는지 검색해볼게요
    님께선 어디서 사셨나요
    정말 감사 감사합니다!

  • 14. ..
    '14.7.20 1:21 AM (220.124.xxx.28)

    옥션에서 샀어요.지마켓이며 11번가며 다 팔거예요.최저가에서 사세요~~

  • 15. 우유좋아
    '14.7.20 1:26 AM (119.64.xxx.114)

    연막 터트리고 신기패로 가구 모서리 마다 금 그어두세요.
    워낙 생존력이 강하니 그래도 가구 은신처에 옮겨붙어오는 놈들이 있을껀데 신기패 금밟으면 죽어서나 나오겠죠.

  • 16. 님~감사해요
    '14.7.20 1:28 AM (218.48.xxx.99)

    지금 검색했어요 컴 지금 아들이 해서 내일 아침에 주문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정보가 있을 줄은..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고민 고민하다가 지금 글 올린건데 님이 이렇게 제 글을 보게 되서 정말 큰 행운을 얻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4개 사면 불안 할까요? 더 살까요?
    이집에서 너무 질려서 이사간 집에 알들이 붙어 와서 성충되서 기어 다닐까봐 너무 끔찍해요 더 충분히 사서 원천 봉쇄해야겠습니다
    님! 감사합니다!!

  • 17. 별 말씀을요
    '14.7.20 1:30 AM (220.124.xxx.28)

    꼭 바퀴에서 해방되시고 이사 잘하시고 새집에서 부자 되세요^^

  • 18.
    '14.7.20 1:31 AM (116.125.xxx.180)

    마트에 레이드 란 스프레이 좋아요
    전 모기잡을때 쓰는데ㅋ ..모기가 즉사하거든요 ㅋ
    바퀴도 한번에죽어요 엄청 독해요..
    컴배트 사시면 안되고 레이드예요 ..

  • 19. 우유좋아님~
    '14.7.20 1:39 AM (218.48.xxx.99)

    연막탄 터트리고 가구 모서리 마다 줄 그어 놓으라는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사가서 하려고 했거든요
    어차피 이집에서 해도 안 죽어요
    씽크대가 20년 된건데 나무로 된 재질로 부엌 벽에 고정되어 있어야 정상인데 벽에서 10cm 떨어 져서 왔다 갔다 움직이고 무엇보다 개수구 배관이 너무 오래 되서 설겆이 물이 새요
    그래서 통 받혀 놓고 쓰다가 가득 차면 하루에 한번씩 버려 주고 ㅠ
    그 속이 습하고 오염된 물이 받혀 있고 따뜻하고 물기 있으니까 축축하고 바퀴가 서식하기 최상의 조건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집에서 신기패 그어 놓아도 안될거라 생각하고
    이사가는 집에 이삿짐 내려 놓음과 동시에 마구 신기패 칠 해 놓으려고 했거든요
    연막탄 터트리면 가구에 뿌옇게 다 묻지요?

  • 20. 어케요ㅠ
    '14.7.20 1:47 AM (218.48.xxx.99)

    레이드 알려 주신 님 글 읽고 부엌으로 가서 그저께 사온 바퀴 스프레이 이름 봤더니 컴배트에요ㅠ영수증도 버려서 반품도 못하고..
    감사합니다! 레이드도 내일 살게요 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기패 알려 주신 고마운 님..저를 위해 좋은 덕담까지 주시기ㅡ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도 늘 행운이 따르시길 바랄게요!

  • 21. 약국에서 폭탄 팝니다.
    '14.7.20 1:50 AM (125.182.xxx.63)

    연기 피우는걸로 방방마다 한개씩 베란다마다 한개씩 놓고 폭탁 터트리심이 어떨런지요?
    원글님같은 빌라도 아니고, 아주 꼬진 24평 복도식 살 적에,,,매미만한 박휘들이 몇십마리씩 있었어요.
    전에 살던 사람들도 어찌나 더럽게 살았던지 아마도 자생하던것들이 아니었을까 싶었는데요.
    하다하다 아니되어서 폭탄을 그 조그만 24평 복도식에서 5개 정도를 터트렸습니다. 방 한개 터트리고 방문닫고, 그 좁은 베란다고 길다고 두개를 놓고 터트리고....원래는 작은집이니깐 1개만 놓아도 되겠지 했더만 한개도 안죽어서 아주 작정하고 추석에 올라가기전에 5개를 팍 터트렸지요. 거실도 한개 아니고 두개 터트렸구요.
    그래서 다 잡아냈습니다.
    박히들이 얼마나 독한지 몰라요. 작은것들은 모르겠지만, 매미만해진것들과 아주 갓 태어난 새끼들은 투명합디다. 이런것까지 다 나와 죽었어요. 왠만큼 해서는 안죽을겁니다.
    독하게 방방마다 폭탄 터트려야 죽을걸요.
    이렇게 한번 터트리면 1년은 멀쩡하고 바깥에서도 안들어와요. 싸아악 치우고 이사가기 이틀 전에 터트려 보셈. 그럼 걸레질은 안치워도 되잖슴?

  • 22. 윗님
    '14.7.20 2:17 AM (218.48.xxx.99)

    정말 감사드립니다 약국에서 이름이 뭔가요? 위에 댓글 주신 님도 컴배트는 안 죽고 레이드 스프레이만 바퀴 잘 죽는 다고 하셨는데 폭탄도 잘 주는게 있고 약한 것도 있지 않을까요?
    여튼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터트리고 최소 하루는 그대로 둬야 할 텐데 이사가기 전 날
    방 마다 두 개씩 터트리고 부엌이 제일 많으니까 3개 터트리고 하루 찜질방 가 있어야 겠네요 그런데 우리 강쥐들 어떻하죠ㅠ
    호텔에 맡겨야 하나..ㅠㅠ정말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 드려요!

  • 23. 저도
    '14.7.20 3:16 AM (116.39.xxx.183)

    경험 해봐서 알아요.
    약국에 가면 붕산 팔아요.
    설탕처럼 생긴 하얀 가루인데 한 1000원 정도 할거예요.
    감자 한알 폭신폭신하게 삶아서 설탕이랑 붕산 동량으로 넣고 으깨듯이 반죽새서 섞으세요.
    집안 곳곳에 한 티스푼 정도씩 여기저기 놓아두세요.
    그냥 놓긴 좀 그러니까 병뚜껑 같은 곳에 놓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구멍난 곳 많으시면 그곳에 이걸로 땜질하셔도 되겠네요.
    바퀴가 붕산을 먹으면 몸안의 수분이 말라서 결국 죽는다고 하네요.
    평소엔 가구 밑이나 싱크대 아래, 욕실장 위등 손 안 닿는 곳에 주로 놓아두시다가
    휴가나 명절처럼 며칠 집 비우실 일 있을 때 보이는 곳에도 좀 많이 뿌려놓으시면 더 효과적이예요.
    저희도 몇 년전 집에 바퀴많아서 이렇게 해 놓고 휴가갔다왔다 방바닥에 엄청나게 죽어있던
    바퀴시체 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혹시 기어다니는 아기있으시면 조심하시구요.

  • 24. 나비잠
    '14.7.20 6:27 AM (1.234.xxx.13)

    저도 윗님 붕산 바퀴약 적극 추천이예요.
    이거 완전 즉방입니다. 꼭 해보세요.

  • 25. ㅇㅇ
    '14.7.20 6:46 AM (39.7.xxx.35) - 삭제된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 26. 깨추
    '14.7.20 7:49 AM (117.111.xxx.111)

    저는 자취를 오래했는데 바퀴없이 살다가
    한번 재래시장근처에 집을 얻었다가
    알고보니 바퀴천국ㅠㅠㅜㅜ
    지긋지긋해서 깨끗한 집으로 이사갔는데
    새집에서 그날새벽에 왕바퀴보고 좌절했어요ㅠㅠㅠㅠ
    따라온거죠....뭘어떻게해도 여전히 한번씩 보이는 바뀌..
    그러다 그다음 이사갈때 짐 하나하나 옷 한장한장
    검수 철저히 했어요.
    종이백모아놓은것 털다가 바퀴벌레한마리 체포하고요
    근데 그런데도 새 아파트에서 바퀴 봤네요..
    다행히 새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정기관리가 들어가서
    점점 안보여지게됐어요..휴 징글징글한것들이에요
    저도 바로윗분방법 추천해요
    세스코는 비싸지만 비슷한 업체들많으니까
    처음엔 관리좀 받아서 점점 떨쳐내세요
    약도 물론 하시구요
    이사갈때 짐도 버릴수있는건 최대한버리시구..
    새로운집에선 바퀴없이 쾌적하게 지내시길바랄께요

  • 27. ...
    '14.7.20 8:27 AM (182.218.xxx.93)

    저 바퀴벌레라면 기절하는 사람이라. 이거저거 다하다가 결국은 세스코 불렀어요. 근데, 금욜밤에 이태원 나갔다가 진짜 가운데손가락만한 왕바퀴봤어요ㅠ. 길가에 내놓은 쓰레기봉지에서 눈을 희번득이며 먹이를 찾고 있더라고요. 글케 큰건 태어나서 처음봤는데 정말이지 심장이 멎는줄알았다는.. 그동네 좋아하는 햄버거랑 만두먹으러 가끔가는데, 다시는 이태원에 못갈거 같아요..

  • 28. ...
    '14.7.20 8:59 AM (125.181.xxx.84)

    원글님덕분에 정보 얻어갑니다.....신기패

  • 29. 왠만함
    '14.7.20 9:04 AM (1.126.xxx.84)

    가구 다 버리시고 옷가지만 가지고 가시는 것도 방법일 거에요..

  • 30. 시그마
    '14.7.20 9:25 AM (121.125.xxx.203)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바퀴벌레 때문에 오븐까지 버려야했는데 이걸로 완전 박멸했습니다.
    멕스포스겔로도 안잡히던 바퀴벌레가 시그마에는 며칠 사이에 사라지고 1년이 넘은
    지금까지 바퀴벌레 구경못했습니다.

    시그마 강추입니다.

  • 31.
    '14.7.20 9:55 AM (125.134.xxx.82)

    붕산과 계란 노른자, 설탕을 버무려 호일에 차 스푼으로 한개 넣어 돌돌 말아 입구만 벌려
    구석구석에 넣어두면 바퀴가 죽어 나오고 없어지더군요.

  • 32. 신기패
    '14.7.20 10:09 AM (124.58.xxx.33)

    저도,위 정보 갑사합니다

  • 33. ***
    '14.7.20 11:18 AM (121.136.xxx.10)

    저도 바퀴벌레 소굴서 살다가 이사갔는데
    처음에 며칠 보이더니 저절로 없어졌어요

    왜그런지 이유를모르겠어요
    새로이사한 아파트엔 바퀴있는집이
    없고 개미는 가끔 있다하더라구요

    붕산은 써봤는데 전 효과못봤구요
    연막은 효과있었는데 또 생겼구
    암튼 이사후엔 저절로 없어짐

  • 34. ...........
    '14.7.20 11:22 AM (114.129.xxx.169)

    신혼집이 그런집이였어요.
    정말 붕산 이런거 같고는 답도 안나와요.어느정도 많냐하면 구멍에서 뚝뚝..천장에서도 뚝뚝 떨어지고..
    약 엄청 뿌리고 자면 아침에 시체 치우는게 고역이였어요.빗자루로 쓸어담을정도로요.
    정말 끊임없이 나오니까 답이 없더라고요.맨처음부터 그런게 아니였고..1년 살때까진 정말 괜챦았는데 어느집 이사오고 나서 건물전체가 바퀴벌레 건물이 되는거에요.
    정말 토할정도였어요.
    붕산이고 멕스포겔이고 별거 다 해봤어요.근데 그냥 미미하게 죽을뿐..해결이 안됐어요.
    이사 결정했고..어느집에서 세스코를 부르니까 정말 말도 못하게 없어지긴 하더군요.
    그래도 도저히 살 수 없어서....포장 이사 안했고요.제가 일일히 다 포장했어요.
    식기류 같은것부터 하기 시작했고..옷은 다 돌리고 밖에다가 오래 널고..그렇게 하나 하나 포장하기 시작했어요.
    가구도 다 약 쳐놓았고요.버릴껀 그냥 다 버렸어요.
    이사온집에 와서도 곧바로 약도 쳤고요.근데 그렇게 뿜어내는 환경이 아니니까 바퀴벌레 안보이더라고요.
    정말 그런집은 얼른 이사 가야 되요.

  • 35. 빠담
    '14.7.20 11:41 AM (175.198.xxx.6)

    마툴키. 라는 스프레이 혹은 바른는 약 인터넷에서 팔아요.
    뿌리거나 바르고 나면 2년 정도까지는 못보고 살아요. 휘발성 냄새 나는거 빼곤 아주 만족해요.

  • 36. ...
    '14.7.20 12:13 PM (110.8.xxx.208)

    예전에 살던 집이 지은지 얼마되지않았는데 바퀴가 거의 무덤을 이루듯 많고 역시 바퀴가 엄청 많은 동네여서 맥스포스겔도 써보고 붕산도 써보고 마툴키도 써보고 세스코도 부르고 다 해봤어요. 그런데 안 없어지더라고요. 일단 바퀴가 너무 많고 세스코에서도 밖에서 유입되는 바퀴는 어찌할바가 없다하고요. 아주 큰 날아다니는 바퀴가 사는 동네고 옆집이 이사오면 따라오고 그런 지경이었어요. 나중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썼던 방법이.
    일단 바퀴가 들어올만한 구멍을 다 막아요. 환풍기, 집 안 곳곳의 모든 구멍, 하수구도 망을 씌우고요. 그리고 습기도 제거해야해요. 그렇게 집 안과 밖으로 연결되어있는 구멍을 다 막고 그리고 바퀴약을 놓아야해요. 수시로 일정양을 정말 곳곳에요.
    컴배트 같은것 정도는 바퀴가 아주 우습게 여겨요. 맥스포스겔이나 마툴키 정도는 되어야 바퀴가 죽어요. 아니면 단기로 세스코를 쓰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바퀴가 나오지않을즈음 이사를 하신 후에 역시 이사가신 집에도 바퀴약을 사용해주세요.
    그렇게 몇 번 하시면 잡혀요.

  • 37. 티라미슝
    '14.7.20 12:24 PM (174.53.xxx.208)

    바퀴잡는법..감사합니다

  • 38. 바퀴박멸
    '14.7.20 12:43 PM (175.120.xxx.83)

    여러 방법들 감사합니다.
    바퀴 진짜 많다는 오래된 단독으로 곧 이사가게 되어서 골치 아팠는데
    요긴한 정보들 잘 쓰겠네요.

  • 39. 123
    '14.7.20 2:26 PM (119.206.xxx.207)

    티비 냉장고 전자부품 속... 각 서랍장속에 따라 오더군요.
    새아파트로 이사가니 알아서 소멸되던데요. 보이는대로 바로바로 죽이긴 했지만...
    그거 보고 새집 환경오염도가 세긴 세구나 했습니다.
    비퀴보다 더 무서운...^^ 그래서 환기를 철저히 했답니다.

  • 40. 연막쓸때
    '14.7.20 5:54 PM (119.198.xxx.190)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먼저 신고 해야한다 들었어요. 안그럼 주변서 화재로 알고 119신고 많이해요.
    바퀴박멸 강력할수록 인체에도 해로운거 아시죠? 연막쓰신 후 식기 세척 아주 철저히 하셔야 하구요.
    강아지도 기르신다니 주변 구석구석 걸레질도 잘 하셔야 합니다.
    참고 하시고 제 경우는 감자와 붕산을 만들어 구석구석 던져 놓았었고,
    또 한가지 바퀴랑 모든 벌레가 계피향을 극도로 싫어 한다더군요.
    재래시장에 계피 팝니다. 길쭉한 껍질로 된거 사다가 뚝뚝 끊어 씽크대 밑 신발장 좀 어둡고 습한곳 죄다
    놓았어요. 이사온지 2년 지났는데 아직 눈에 띄지는 않는군요.

  • 41. 뜬금없이 바퀴가..
    '14.7.21 8:17 AM (14.52.xxx.251)

    덩달아 감사합니다 바퀴벌레 새끼가 보여 잠을 못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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