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앞대기)빈속에 토하는 강아지 어째야하죠?

달이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14-07-19 22:04:12

3살 말티즈에요. 며칠전에 미용하고 동시에 사료도 바꿨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뭘 먹지도 않고 계속 토해요.(노란색으로)

코는 좀 말라있는 상태이고 애가 힘이 하나도 없어서 계속 누워있어요 ㅠㅠ


어디선가 설탕물 먹이라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사람용 포도당 캔디 물에 녹여서 줘도 될까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IP : 1.249.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7.19 10:08 PM (222.232.xxx.70)

    그냥 설탕물 먹이시고 낼까지 기다려 보시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병원함 가보셔야 할꺼예요..기운 없을때는 북어국이 좋은데

  • 2. ...
    '14.7.19 10:11 PM (110.47.xxx.111)

    빈속에 노란물 토하면 병원데리고가야죠
    설사는 안하는건가요?
    탈수되면 강아지 금방 훅가요
    얼른 병원데리고가세요
    약먹으면 금방날텐데 왜 고생을 시키고있어요?
    강아지는 약발잘들어서 금방 괜찮아집니다

  • 3. 달이
    '14.7.19 10:11 PM (1.249.xxx.137)

    네 감사합니다.

  • 4. ...
    '14.7.19 10:22 PM (211.108.xxx.188)

    아이고, 그렇게 방치하다가 큰일납니다.
    오늘 하루 토한 게 아니라 미용받고 와서 계속 그랬다면
    지금 바로 응급실 가서 수액이라도 맞혀 주세요.
    하루 그랬다면 설탕물이라도 먹이면서 지켜보시고 날 밝자마자 병원 가세요.
    3밀리짜리 작은 주사기로 입 옆쪽으로 살살 흘려넣어주면 꽤 받아먹을 수 있어요.
    집에 소고기 있으면 불린 쌀이랑 갈아서 미음 끓여 식혀서 줘 보세요.
    북어가 있으면 북어국도 괜찮을 거예요. 모두 간은 하지 마시고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 거예요.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계속 쓰다듬어주고 말 걸면서 다독여주세요.

  • 5. ..
    '14.7.19 10:24 PM (118.221.xxx.62)

    황태 끓여서 국물. 좀 주고 ,거기에 미음쒀서 조금씩. 먹여보세요
    큰 병 아니면 좋아져요

  • 6. 빨리 나아라
    '14.7.19 11:21 PM (223.62.xxx.32)

    몇 일이 지났다니 탈수도 의심됩니다
    포카리스웨이드를 물 대신에 급여해 보세요
    설탕 물보다 잘 먹고 전해질 용액이라 흡수율이 빠르다
    들었습니다 게토레이등 다른 이온음료는 말고요

    바뀐 사료가 안 맞아 그런 것이라면 입에 맞는걸 주면
    괜찮은데 ᆢ다른 문제일까 걱정되네요

  • 7. 빨리 나아라
    '14.7.19 11:34 PM (223.62.xxx.32)

    저희 강아지는 양을 조금 먹으면 노란 토를 했어요
    입에 맞는 간식이랑 사료를 찾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 8. 땡구맘
    '14.7.19 11:54 PM (211.204.xxx.122)

    7살 마르티즈~작년에 그런 증상 있었어요. 병원가서 엑스레이찍으니 배속에 실뭉치같은게 보이더군요. 위내시경수술로 꺼내보니 쓰레기통에 버린 큰 쏘세지껍질 5개가 나왔더군요 웬수#&*£^^~병원에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9. 우리강아지도
    '14.7.20 11:27 AM (118.41.xxx.95)

    사료 잘 안먹고 그나마 늘 토해내서 걱정이였는대요 . 집에서 고기두어가지 넣고 야채버섯달걀 등 썩어서 만들어 먹이니 잘먹고 털도 훨씬곱고 건강해진거 같아요 간식도 돼지껍데기 닭발등 건조기에 말려 먹이구요 .. 의사쌤은 살찐다고 말리는데 하루두번 조금씩주고 산책 자주 데려 다니니 일년넘게 체중 변화도 그다지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13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819
414912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244
414911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2,960
414910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211
414909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016
414908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424
414907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028
414906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652
414905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060
414904 넘 피곤해서 잠이 안와요 ㅠ 3 2014/09/08 1,271
414903 서울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서울 2014/09/08 1,167
414902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7 송편반죽 2014/09/08 2,028
414901 남친의 충격 스키니진 8 !!!! 2014/09/08 5,200
414900 한국일보 : [36.5도]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6 내탓이오 2014/09/08 1,123
414899 속초 일병 군대문제 끊이질 않네요. 3 구타 2014/09/08 1,702
414898 새벽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아랫집인간.. 5 미쵸 2014/09/08 2,461
414897 신랑이 너무 좋아요 15 ^^ 2014/09/08 5,425
414896 전생에 웬수가 틀림없네요 7 전생에 웬수.. 2014/09/08 2,505
414895 콧구멍이 벌렁벌렁 표정관리 안되는 연아 3 움짤 2014/09/08 3,711
414894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사고가 원래 많았나요? 4 궁금이 2014/09/08 2,324
414893 #1111 유가족분들께 문자 좀 보내주세요 6 꽃향기짙은날.. 2014/09/08 835
414892 이시간에 앞베란다에서 삼겹살굽고 요리 하네요..ㅠㅠㅠ 9 앞베란다 2014/09/08 2,258
414891 초밥 절대 안되나요? 10 임산부 2014/09/08 2,434
414890 입덧을요 4주주에서 5주 넘어 가는 시기에도 시작하나요.. 7 입덧 2014/09/08 1,591
414889 이번 출연자는 진상이 없네요 집밥의여왕 2014/09/08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