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중년부부 혹은 노부부가 나오고
이웃여자가 등장합니다.
이 이웃여자는 수다스럽고 눈치없는 캐릭터구요.
처음엔 그들 부부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 이웃여자가 주인공이었던.
부부의 집에 들이닥쳐 이것저것 간섭하고 개인적인 질문을 해대던 여주인공.
부부는 그 여자의 눈치를 살피며 대학간 아들이 돌아오는 날이라며
여자가 돌아가주기만을 기다리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아마 영화의 시작부분이었던듯하고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여주인공이 굉장히 외로워보였던 영화인데
다시 보고싶은데 제목도 결말도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아요.
도와주세요.
저는 잠시 외출할 일이 있어서요. 답글 바로 달지 못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바로 돌아와서 확인하겠습니다. 아마 한시간 안걸릴거예요.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