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뒤 안돌아보고 질렀는데 에어컨 하루도 안틀었습니다.
베란다 앞에 두고 베란다 연 상태로 거실 향해서 트니 큰 모델이라 2단으로 틀어도 소음 조용하고 주방까지 바람이 와서
남편이랑 둘이 끓이고 볶는 요리 해도 하나도 안더웠어요.
(참고로 실평수 30평 전원주택요)
공기 순환되서 거실 전체가 산들바람 부는 것처럼 상쾌해요.
물론 에어컨 틀었을때처럼 냉풍 뭐 이런건 아니죠. 근데 꺼보면 효과를 알겠더라구요.
끄는 순간 공기가 딱 정체되면서 집안이 훈훈 ㅋ 해지고 진땀이 뻘뻘 나요
잘때는 머리맡에 1단 틀어놓고 잡니다. 키가 커서 아래로는 바람이 안와요. 잘때 거실 바닥에서 매트깔고 잡니다.
3단은 정말 매장같은데서나 틀지 집안에서는 틀일이 없구요. 3단 소음은 좀 있는 편이지만 2단부터는 조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