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 결혼생활의 조건은 아내의 외모?

외모 조회수 : 17,263
작성일 : 2014-07-19 15:10:2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19&aid=000199...
기사보면
행복한 결혼생활
아내가 살림잘하거나 요리잘하는것 등등 보다
예쁘고 가꾸는 아내가 있으면 더 행복하다는데 어떤가요?

극단적으로 보면 안꾸미고 평범 살림잘하는아내
꾸미고 예쁨 살림은 그닥인 아내
IP : 220.94.xxx.2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
    '14.7.19 3:10 PM (211.36.xxx.11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19&aid=000199...

  • 2. ..
    '14.7.19 3:12 PM (223.62.xxx.71)

    님이 가져온 기사는 안 읽어봤지만 외모가 좋으면 만족도가 높다고 하네요.

  • 3. 이쁜여자랑 결혼하는
    '14.7.19 3:12 PM (180.65.xxx.29)

    남자들이 대충 경제력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 4. 윗님께 공감
    '14.7.19 3:17 PM (114.129.xxx.78)

    경제력 있는 남자들이 이쁜여자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으니 결혼생활이 행복할 밖에요.
    돈 넉넉하지 아내 이쁘지.
    나라도 행복할 듯.

  • 5. ㅇㅇ
    '14.7.19 3:19 PM (125.135.xxx.81)

    살림 잘 하고 아이 잘 돌보는건, 사랑이라기 보다 동지애가 돋우워 지는 것일 뿐인것 같기도 하고요.
    여자는 평생 외모인가... 짠합니다...

  • 6. ㅋ 갑자기
    '14.7.19 3:20 PM (175.121.xxx.225)

    직장 나이든 남성이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요리사 빅마마..그 여자랑 사는 남자는 아침마다 얼마나 괴롭겠냐고....그러더라구요.

  • 7. 요리사 빅마마는 돈 잘버는데
    '14.7.19 3:22 PM (114.129.xxx.78)

    남편이 괴롭지는 않을 듯 하네요.
    남자들이야 돈만 많으면 얼마든지 대체수단이 있잖아요.

  • 8. ..
    '14.7.19 3:22 PM (211.197.xxx.96)

    그 산부인과 아저씨가 남편 아니예요? 그래서 젊을때 바람 좀 폈나보던데

  • 9. 제제
    '14.7.19 3:25 PM (119.71.xxx.20)

    못냄이여도 사랑받고 사는 나는 뭔가??

  • 10. 그게
    '14.7.19 3:36 PM (58.140.xxx.162)

    꼭 예쁜 얼굴 바라보면서 흐뭇해서라기 보다는
    뭔가 자기가 성공하고 잘 살고 있는 표시라고 느끼는 듯 해요.

    예전에 아직 핸드폰이 엄청 비쌌던 시절에
    나이 든 학생이던 남자가
    누구누구는 잘 나가나 봐, 핸드폰도 있더라..
    친구 왈
    너는 대신에 여자친구가 예쁘잖아..

    차라리 핸드폰을 장만해라!! 해 줬네요.

  • 11. 좋은날
    '14.7.19 3:46 PM (110.70.xxx.17)

    외모 이쁘면 더 좋죠.
    하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면 외모 비중은 많이줄어들죠.
    저 기사 대로라면
    미녀 연예인들 이혼 왜 하나요?

  • 12. ㅇㅇㅇ
    '14.7.19 4:28 PM (114.200.xxx.208)

    남자는 젊으나 늙으나 여자가 이쁘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살림잘하고 애 잘키우는건 두번째 이유고요
    첫번째는 아내가 이쁜것입니다.

  • 13. ....
    '14.7.19 4:37 PM (223.62.xxx.114)

    저 잘꾸미고 아직아가씨같단소리들으며 이쁘단소리듣는데요.그것때문인지 싸울때나 왠만하면 조금 봐주긴해요.
    근데 살림못하고 그런건참는데, 남편은 사랑해주고 이뻐해주는데
    남편잘안챙기고 권리인양 사납게 구니 결혼10년쯤되니 지쳐하네요. 못생겨도 자기 맘편하게해주는게 더낫겠다싶기도 하단말 신랑이 가끔해요ㅜ자기가 하는거 반에반만 해도 더 떠받들고 살텐데 왜그러냐며..이제 좀잘해주려구요ㅜ

  • 14. 이쁜여자는
    '14.7.19 4:40 PM (39.121.xxx.22)

    경제력있는 남자 만나니까요
    일반적인 공식이잖아요

  • 15. ..........
    '14.7.19 4:50 PM (1.244.xxx.244)

    지금 저 조사대상이 신혼부부잖아요
    결혼생활 10년 이상된 부부를 상대로 하면 결과가 틀릴걸요.

  • 16. ㅇㄹ
    '14.7.19 5:17 PM (211.237.xxx.35)

    남자 월소득 천만원 이상이면 이혼율이 줄어든다는 기사에는 별 반박 안하시다가
    여자 외모가 예쁘면 결혼생활만족도가 높다는 기사에는 이런 저런 반박이 ㅋ
    미녀연예인이 왜 이혼하냐는소린
    샴숑이거니 아들은 왜 이혼했냐는 소리와 같음;;;

  • 17. ...
    '14.7.19 5:56 PM (222.232.xxx.132)

    얼굴이쁜거 3년간다는 말 절대 믿지 마세요. 이쁜거 평생가요. 결혼해도 이쁜게 권력임. 음식잘하는게 더.좋단말이 뭔뜻이냐면 써먹을데 있고 남편 편하게 해주니 좋다는 이기적인 남자들의 말이죠. 차라리 이쁜거밝히는 남자가 덜이기적임

  • 18. adf
    '14.7.19 6:11 PM (211.210.xxx.143)

    예쁘면서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어야 행복하겠죠.
    보면 햐~ 저 여자랑 결혼하면 집안 박살나겠다 싶은 사람 가끔 봐요.
    말 빠르게 옮기는 사람 + 꼴통인 여자는 3대를 말아먹어요.

  • 19. ..
    '14.7.19 6:19 PM (222.232.xxx.132)

    못생겼으면 개념제대로일 거라는 생각은 버리시길..
    못셍겼는데 개념까지 말아먹은 사람이 훨씬 더 많더라구여ㅠ

  • 20. 사람 다똑같죠
    '14.7.19 6:39 PM (58.226.xxx.120)

    잘생긴 사람보면 좋잖아요~^^
    예쁜 여자 보면 좋고요~~~

  • 21. ,,,,
    '14.7.19 7:50 PM (118.208.xxx.209)

    사람나름아닐까요?
    저 160에 60킬로인데 남편이 섹시하다고,,예쁘다고 맨날그래요^^;;;

  • 22. 문제는
    '14.7.19 7:56 PM (110.70.xxx.28)



    못생긴넘들이 이쁜여자는밝히죠

  • 23. ...
    '14.7.19 8:25 PM (223.62.xxx.68)

    밥도 안해주고 살림은 엉망이고 애도 안낳으려 하고 생활비는 피부관리 외모관리로 다 쓰는 미녀를 만나봐야 정신차리겠죠.

  • 24. 저는!
    '14.7.19 8:50 PM (59.14.xxx.91)

    젊을때부터 이쁘다 멋있따 키크다 늘씬하다
    이런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밥도 잘해줍니다
    인테리어도 잘합니다
    사치스럽지않습니다 심플하게 삽니다
    그런데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합니다
    시댁 사람들을 꽤나 싫어하다보니 ㅎ

  • 25. 근데,
    '14.7.19 9:42 PM (124.49.xxx.81)

    왜 이쁜 여자는 살림 못하는 전제가 깔리는지?
    제주변엔 이쁘고 늘씬하고,
    애도 똑부러지게 키워서 사랑받는 여자 많은데...
    이상타?
    못 생기고,살림도 못하는 여자도 부지기수고...ㅋ
    전 살림은 잘하는데,남편이 썩 좋아하지는 않네요.
    거울보면 수긍이 됨.ㅡㅡ

  • 26. ..
    '14.7.20 1:26 AM (219.254.xxx.213)

    어휴..이런 글 볼 때마다 도대체 뭐가 인생의 목적이고 행복인지 모르겠네요
    남자들 비위 맞춰주는게 1순위인지 원~

    여자도 스스로 행복해야 같이 사는 사람도 행복하고 가족도 행복하고 그런거죠
    어떤여자가 남자한테 행복하냐니 원 ㅡㅡ

  • 27. 우유좋아
    '14.7.20 1:55 AM (119.64.xxx.114)

    확률이 높다는거지 꼭 그렇다는거 아니에요.

  • 28. 장식품
    '14.7.20 2:48 AM (106.146.xxx.27)

    전리품. 장식품 들여다 보며 흐뭇해하는..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
    남자는 여자 얼굴 몸매 들여다 보며 흐뭇... 여자는 통장 잔고 보면서 흐뭇.

    근데 신혼부부들한테 물었네요.
    좀더 오래 살면 다양한 답변이 나올 듯. ㅎㅎ
    별로 신뢰할 만한 기사는 아니네요.

  • 29.
    '14.7.20 4:09 AM (183.100.xxx.129)

    살다보니 얼굴은 별로 안보이던데.. 나만 그렇나? 걍 성격, 이랑 가치관 통하는게 젤 이더라구요.

  • 30. ,,,
    '14.7.20 8:12 AM (203.229.xxx.62)

    남편의 성격, 인품

  • 31. 절대동감
    '14.7.20 8:26 AM (162.224.xxx.86)

    맞는 얘기에요. 여자 미모 평생가죠. .
    어떤 남자분 얘기인즉 집안에 꽃도 사다 놓고 좋아하는데 예쁜 여자가 매일 집안에서 움직이는데 얼마나
    좋겠냐구. 여자 살림 살이는 모두 비슷하다는 거죠. 특히 요새는 외식 많이하고, 반찬 얼마던지 원하는 것
    골라 살 수 있는 시대,남자도 살림 거들며 요리하는 시대, 청소기가 청소해 주고.
    옛날이나 여자 살림 잘하는 여자 따졌지 요새 미혼녀들 살림배우고 결혼하지 않잖아요.
    다 시집가서 배우죠.
    그리고 얼굴이 예쁘면 살림 못 한다는 편견은 어디서 근거한 건지 이해불가.

  • 32. 예쁜외모는
    '14.7.20 11:19 AM (211.36.xxx.93)

    로또와 다름없다고 봐요~~
    오로지 미모하나로 팔자핀여자들이 한국에 많아요
    자신감충만할만하죠

  • 33. 맞는 말인 듯
    '14.7.20 11:52 AM (211.36.xxx.171)

    근데 예쁘다는 건 제 눈에 안경인 면도 있어요.
    같은 여자라도 외모에 신경 안 쓰고 알뜰하게 모으는 것보다는 외모관리에 돈 쓰고 세련된 쪽이 더 사랑받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항상 미소를 지으며 남편 추켜주고 리액션 잘하는 거 !
    가족을 위해 고생하고 졸라매느라 애써봐야 별로 고마운 줄 몰라요.

  • 34. 이쁜건
    '14.7.20 12:09 PM (222.119.xxx.215)

    주관적인거죠. 그야 말로..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그리고 요즘에 못생긴 아가씨들 정말 눈 씻고 찾아볼래도 너무 보기 힘들어요.
    젊은 아줌마들도 마찬가지..

    다들 얼마나 날씬하고 피부며 성형이며 자기관리를 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살아보면 알겠지만 이쁘고 잘생긴게 다가 아니요.
    우리가 이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나 배우들을 찬양하고 입 벌리는건
    얼굴이 잘나서가 아니고

    그 잘난 몸매와 얼굴로 평범한 직장인들과는 상상도 안되는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여자 배우들이 시집잘갔다 시집잘갔다 아무리 그래도
    알고보면 얼굴이 이쁠뿐만 아니라.. 작품이나 광고 하나 찍으면 왠만한 남자 월급만큼 벌고
    다른 사람들한테 내 마누라가 외모로 밥 벌어먹고 사는 여자다
    으시대기 좋기 때문이지

    오로지 외모 하나 땜시 팔자 핀게 아니란 거죠.

    그리고 요즘엔 잘난놈들은 머리 텅텅비고 얼굴만 이쁜 처자들 안좋아해요.
    딸이나 여동생 있으면 능력 키우고 책 많이 읽으라고 하세요..
    얼굴 하나만 믿다가 남자한테 잠깐 놀아주다가
    결국은 결혼은 딴 여자랑 해서 우는 애들도 좀 봤네요.

    여기는 워낙 나이가 많은 분들이 계셔셔 요즘 잘난 남자들이 어떤 여자를 찾는지 모르시는 듯

  • 35. 카사바
    '14.7.20 2:53 PM (202.156.xxx.10) - 삭제된댓글

    이쁘면 좋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모든 조건이 다 똑같고 외모만 이쁜여자와 외모만 못생긴 여자가 있다면 당연히 이쁜여자죠.
    여자들도 이쁜가방이랑 안예쁜가방 가격이 똑같으면 뭘사겠어요.
    돈많고 가족빵빵하고.. 그런거 차별하면 수긍하면서
    외모에 대해 차별하면 유난히 욕하는것 참 이중적이예요.
    여자들도 잘생긴남자 좋잖아요. 2세도 이쁠것이고....
    결혼이후 생기는 문제들은 다 각자의 몫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356 (2) 세월호 유가족을 잊을 수가 없지요 1 저도요 2014/09/05 425
414355 (1) 추석 명절에도 세월호 유가족. 잊지않았습니다. ㄱㄱ 2014/09/05 482
41435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9/5pm] 특집 대담 - 세월호와 삼성 .. lowsim.. 2014/09/05 790
414353 [새로올림+ 모금계좌안내] 82 명절밥상이 광화문에 차려집니다... 11 불굴 2014/09/05 939
414352 풍년 하이클래드 압력밥솥 괜찮나요? 왜케 비싸나요? 헉.. 15 그네 하야!.. 2014/09/05 9,002
414351 요즘 실내 수영복(남자)는 쫄바지같은 것 입나요? 4 수영하시는 .. 2014/09/05 1,465
414350 등산 관심 있으신 분 핏짜 2014/09/05 1,354
414349 블랙박스 쓰시는 분들,,원래 저장시간이 얼마나되나요? 엄청 짧은.. 6 블랙 2014/09/05 5,689
414348 국제고 출신학생은 어떤 계열로 가야 하나요? 3 고교 2014/09/05 1,890
414347 부대찌게 5 밍키사랑 2014/09/05 1,035
414346 눈싸움을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2 @@ 2014/09/05 1,015
414345 저 역시 자사고에 아이를 보내고 있어요. 15 음. 2014/09/05 4,269
414344 카라가 일본형미인이에요? 5 .. 2014/09/05 2,891
414343 옷 수선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6 수선 2014/09/05 1,362
414342 은행 직원에 상처 받고 댓글에 더 상처 받네요 36 .. 2014/09/05 9,650
414341 초딩 아들 수학숙제 봐주다가... 3 애고 2014/09/05 1,131
414340 이 쇠고기 요리 좀 찾아주세요..ㅠ 8 .. 2014/09/05 912
414339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2 초등 2014/09/05 1,546
414338 아름다운 사람... 1 민들레 2014/09/05 650
414337 LA갈비 데쳐서 양념에 절이면 좀 부드러워 질까요? 9 22 2014/09/05 1,628
414336 추석에 광화문가요 4 슬픈 명절 2014/09/05 972
414335 어제 간만에 치킨 먹었네요^^ 1 annabe.. 2014/09/05 666
414334 감사해요.. 2 괴롭다 2014/09/05 1,008
414333 동서에게 뇌물 31 십만원권상품.. 2014/09/05 5,647
414332 제일 간단한 잡채 레시피? 10 달댕이 2014/09/05 3,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