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올렸다가 못 찾아서 재도전해 봅니다.
아시는 분 정녕 안 계신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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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어느 카페에서 스쳐지나간 노래예요.
일단 사운드 하운드 어플에선 안 나왔고 급한 맘에 1분 정도 녹음했습니다. 그 멜로디를 따 보면
아참, 노래 거의 끝나는 즈음의 후렴 부분입니다.
(높은) 레-레레레레 도라#라#라라솔#라
(레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다 거기서부터 내려옴)
(그 내려온 라에서 이어짐,
라 다음 미는 라보다 낮은 미, 즉 같은 옥타브 내의 미파솔라 들임)
라 미파솔라 라#라솔#라 라레미파솔라
높은 레-레레레레 도라#라#라라솔#라
라(높고) 미파미파미~파 레(낮은 곳으로 가며 연주- 즉, 같은 옥타브)
이렇구요,
평소 음악을 묻는 분들이 높은 옥타브인지 다른 옥타브인지 구분 안 해 주시면 제가 답답했던 경험을 살려 ㅋㅋ
높은지 낮은지 일일이 적었어요.
시작 부분의 레, 도 빼면 나머지는 다 같은 옥타브 내의 음이네요.
가벼운 보사노바 풍이구요, 그래서 저 음들이 다 같은 길이가 아니라 당겼다 놨다 하는 길이 차가 있어요.
그래도 음 짚어 보시면 아주 이상하진 않을 거예요.
카페 주인에게 물었는데 이미 어느 노래가 지나갔는지 모르는 상태였구요...
마치 '스윗 보사' 이런 편집 음반에 들어 있을 법한
가벼운 보사노바 풍이지, 정통 보사노바는 아니었어요.
가수는 아저씨인 것 같은 목소리고, 별로 맑지는 않은, 아주 약간 가래낀 느낌도 나는
힘 잘 빼 놓은 상태의 보통 아저씨 목소리...? 라고 할까요? ㅋㅋ
그런 목소리였어요.
건반으로 확인한 거라 음은 확실한데.....
아시는 분 안 계신가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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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이 노래 아시는 분 정말 안 계세요?
제발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4-07-19 14:10:19
IP : 122.40.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
'14.7.19 2:14 PM (122.40.xxx.36)영어로 부르는 외국 곡입니다~
2. 그네아웃
'14.7.19 8:38 PM (211.108.xxx.145)푸디토리움의 노래는 아닐런지..
우리나라 사람인데 외국어로 불러서 외국인인줄 알아요.
담백한 아저씨 목소리인데 한번 아무 곡이나 들어보세요.3. 네ㅜ
'14.7.23 7:13 PM (122.40.xxx.36)댓글 감사합니다.
희망을 품고 들어봤는데 아니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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