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노트북 불량판정 잘 안해주나요?

LG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14-07-19 13:05:22

주위에서 노트북 삼성을 사라고 했었는데...LG가 맘에 들어 LG노트북을 주문했습니다...

삼성은 문제가 생기면 바로 교환처리 해주는데...LG는 왔다 갔다 기다리라고 하다구요...

 

오늘 LG노트북을 받았는데...겉에 모서리 쪽에 도색(?)이 아주 살짝 벗겨져 있네요...

작은 점 크기 정도?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불량판정 받으라고해서...

방금 LG기사님 다녀갔는데...월요일 상부에 보고서를 올리고 결과를 기다려야한다는 군요...

LG에 대한 호감이 컸는데 실망이네요...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교환해주므로써 발생하는 약간의 손해와는 맞바꿀 수 없이 큰 부분인데...

LG 왜 이럴까요...

 

노트북을 사면서 메모리 개봉장착으로 해서 노트북을 받았는데...

LG기사님은 '그런 과정에서 불량이 생겼는지 배송과정에 생겼는지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

불량으로 인정될지 확실치 않다'라고 얘기하네요...

'불량에 대한 검수부분의 책임은 제조사 LG에 있고 1*번가의 판매자와 저 또한 모두 소비자이다.

더 해달라는 것이 아니고 정상제품을 수령하는게 기본이므로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거니까

교환받을 수 있게 해달라'라고 얘기해놨는데...

어찌될지요...

IP : 119.199.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성은 문제가 생기면 바로 교환처리 해준다고요??
    '14.7.19 1:15 PM (119.69.xxx.42)

    전혀 안 그렇고요.

    엘지가 지금 일처리 한 건정상적인 절차를 따르고 있는 겁니다.

    예전에 노트북 교환받을 때 일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 2. 원글이
    '14.7.19 1:19 PM (119.199.xxx.227)

    시스템님...감사합니다...
    받아보니 상품은 맘에 들더라구요...
    상품만큼 처리결과도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긍정적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볼게요...

  • 3. ㅇㄹ
    '14.7.19 1:23 PM (211.237.xxx.35)

    아침에도 글쓰셨죠?
    오늘 받은거고 오늘 기사님이 다녀간건데 왜 이렇게 안절부절하세요?
    아직 하루가 지난것도 아닌데?
    거기서도 뭐 나름 판단하는 기준이 있겠죠.
    물류센터에서 출고할때 다 CCTV로 찍습니다.
    제품 하나하나 양면 옆 측면 다 찍어서 포장하는것까지 찍어요.
    거기에 분명 원글님이 말하는 제품 불량인 점이 나타날꺼에요.
    그거 확인해보고 반환해주는거랍니다.
    그 사람들도 확인 절차가 필요할거 아니에요.
    어쨋든 원글님 손에 들어온거고
    이전 불량인지 아니면 소비자의 과실인지 판단할 시간은 줘야죠.
    출고시 제품불량이면 반드시 새것으로 교환해주니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쓰다가 새제품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 4. 원글이
    '14.7.19 1:24 PM (119.199.xxx.227)

    삼성도 그런 한계가 있는거군요...
    브랜드를 믿고 제품을 믿고 선택한 댓가가 복불복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참고 쓰는 것이 아니라
    만족한 상품을 받는 것으로 보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5. 원글이
    '14.7.19 1:26 PM (119.199.xxx.227)

    ㅇㄹ님~~ 감사합니다~~
    다 촬영을 해놓는군요...
    제가 산 제품이 OS미포함 상품이라 써보지도 못하고 대기중입니다...
    결론지어져야 윈도우 설치하고 쓸 수 있어요...

  • 6. 원글이
    '14.7.19 1:33 PM (119.199.xxx.227)

    LG를 믿고 월요일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처리 결과도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 7.
    '14.7.19 2:09 PM (211.234.xxx.9)

    엘지 노트북 좋아요.
    저는 사서 9년째 쓰던 노트북(하나 가지고 9년!),
    중간에 메인보드 이상일 때 무상수리 기간 3년 안쪽이라고 메인보드 무상교체해 주고
    가끔 손보러 가면 친절하게 잘 해 줘서 잘 썼습니다. 일단 고장 자체가 별로 없었고
    저는 하도 써서 키보드가 닳고 패여서 바꾸러 가고 그랬구요.

    요즘이 아무리 빨리빨리 시대라지만 오늘 기사가 보고 갔는데
    실망이라느니 왜 이러냐느니 하실 일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실망....은 어느 부분이 실망이신가요?;;; 완벽한 제품을 만들지 않아서???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어도 완벽하지 않은 게 있을 순 있죠...;;;
    엘지한테 시간을 주세요. 뭘 처리하고 말고 할 시간 자체가 지금 없었잖아요.
    뭘 가지고 왜 이러느냐고 말하시는 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기다리면 알아서 규정에 맞게 처리해 줄 거예요.

    그리고 윗님,
    안절부절 '못' 하다- 입니다.

  • 8. 노을
    '14.7.19 2:30 PM (119.199.xxx.227)

    음님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 노트북 맘에 들더군요...
    이런 작지만 외관상의 불량제품이 하필이면 저에게 와서 더 빨리 제품을 쓸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소비자의 눈에 발견되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불량은 현장에서 기사님 전결로 불량판정되어 더 빠른 처리를 기대하고 있었나봅니다...
    기사님이 액정에 선이 그어져있거나 하는 기능상의 불량이 아닌 외관에 관한 부분은 책임소재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해서,
    시간만 보내고 마음 상하지는 않을지 지레 걱정이 된 모양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기다리기만 한다면 교환받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이네요...

  • 9. ///
    '14.7.19 6:12 PM (168.126.xxx.218)

    삼성이든 엘지든 가전 반품쉽지 않아요

    삼성이라고 교환잘해주는건 아니었구요

    참.제
    개인적으론 lg데스크탑 컴퓨터를 받자마자 2일만에 불량판정받고 반품한적은 있어요

    불량판정나오면 모든 가전,컴퓨터는 본사로 들어가서
    속 분해를 다 해서라도 왜 그랬는지 사유를 밝히는 과정이 있고 불량.판정내린 기사는 그것을 책임을 져야해요
    만약. 나중에 불량이 아닌것으로 확인되면 기사벌점먹더라구요

    l그보다 몇년전엔 엘지노트북 샀는데 쇠긁는 소음이 자꾸나서
    교환이나 반품하려고 무려 수리기사가 5명이상이나 봤는데
    절대 불량아니라고 우기더라구요.결국 반품안하고. 2년쓰다 본체갈고.중고로 넘겼어요
    그뒤에 삼성노트북 샀는데 소음 전혀없드만요

    아무튼 불량판정되어서 좋은소식 있길 바래요

  • 10. 원글이
    '14.7.21 8:23 PM (119.199.xxx.227)

    오늘 불량판정 승인되었습니다~~
    이틀 뒤 새 노트북을 받을 수 있겠네요...
    마음드는 노트북 기분 좋게 쓸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드리구요...
    LG와 LG기사님, 판매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559 고어텍스,귀연골 코성형 괜찮을까요?? 6 .. 2014/08/25 4,441
411558 檢 수사관이 성희롱…당직실서 ”안아보자” 세우실 2014/08/25 1,337
411557 추어탕 집밥의 여왕 끓여보고 싶어요 추추 2014/08/25 1,489
411556 지금 팩트티브이 보세요!!!! 5 .. 2014/08/25 1,539
411555 사귀기전 가진 질병에 대해 언제 얘기를 해야하나요? 14 궁금 2014/08/25 3,874
411554 오늘 혼자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갈건데요 5 동참 2014/08/25 1,183
411553 방콕은 어느계절이 여행하기 좋을까요? 8 방콕 2014/08/25 9,382
411552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5 비타민B 2014/08/25 4,008
411551 오늘 문재인 의원님, 양우석 감독님과 영화 [변호인] 보실 분 .. 7 아 ㅠㅠ 2014/08/25 1,486
411550 계약한 집이 알고보니 더 작아요ㅠㅠ 1 2큐빅미 2014/08/25 2,449
411549 코트 색상 좀 봐주세요TT 13 코트 2014/08/25 2,539
411548 아이비 vs 참 6 크래커 2014/08/25 1,970
411547 김주ㅎ ㅏ 남편 내연녀 극비로 딸 낳았다네요 29 뭐지 2014/08/25 21,220
411546 핫요가 하러다닐때 화장하고 다니면 안되겠죠?? 4 ㅡㅡ 2014/08/25 2,936
411545 성남, 분당에 여의사 산부인과 (친절한 곳) 알고 계심, 급합니.. 1 길영맘 2014/08/25 1,791
411544 고기 생선없으면 성의없어보이는 식탁 9 제버 2014/08/25 3,731
411543 7월 파워 블로그 순위 1 평가결과표 2014/08/25 4,509
411542 ‘한국사 교육 강화’ 한다더니 이승만·박정희 미화… 3 샬랄라 2014/08/25 1,100
411541 재개발 지역 집 살때 주의할 점 뭐가 있나요.. 3 재개발 2014/08/25 2,235
411540 갑상선저하증인데 운동해도 될까요? 4 갑상선 2014/08/25 2,897
411539 (767) 팩트티비 생중계입니다. 1 청운동 2014/08/25 1,290
411538 고려은단 비타민c 3 궁금해 2014/08/25 4,277
411537 그러면, 06년 말에는 왜 집값이 급등 햇던 것인가요?.. 10 저도 집값 2014/08/25 3,355
411536 유아인 페북에 아이스버킷 관련 글 1 SJSJS 2014/08/25 2,544
411535 맘까페빼고 온 커뮤니티가 알바들로 점령됐네요.. 9 승질나 2014/08/25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