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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평도 못해....

토요일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4-07-19 11:21:34

불평도 못해....

항상 신랑이 더 바쁘고 더 힘들고 잠잘 시간도 부족하니깐 이렇게 휴일이라도

청소 빨래 아이 봐주기 등등 힘들어도 불평도 못합니다...(속으론 합니다^^)

그릇 과 식탁정리 청소 하다가 너무 힘들고 더워서 짜증나도...

나보다 더 힘든 신랑생각에 나왔던 입도 알아서 들어갑니다.

다른 주부님들은 토요일 이 시간 무얼 하실까요?

저는 이제 본격적 청소 와 분리수거 합니다....

 

IP : 122.32.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7.19 11:27 AM (175.252.xxx.142) - 삭제된댓글

    욜시미 근무중입니다
    퇴근하면 얼라들이랑 뭐맛난걸
    먹을것인가 행복한고민해감시롱요

  • 2. ㅇㅇ
    '14.7.19 11:51 AM (119.69.xxx.42)

    배우자가 님 불평받이 무녀라도 되나요?
    불평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아 황당하네요.

  • 3. ㅁㅁ
    '14.7.19 11:59 AM (61.254.xxx.206)

    님이 체력이 약해서 그래요.
    성격은 완벽주의자라 다 잘해야 하는데, 체력이 안따라주니까 힘든거예요.
    쉬엄 쉬엄 하세요. 그리고 웃고 살면 힘이 안들어요.
    속으로는 엄청 힘들어도 겉으로 웃으면, 내 뇌는 내가 기분이 좋은 줄 착각하고 엔돌핀을 내보내서 체력적으로도 좀 나아져요.
    웃으며 말하고 웃으며 일하세요. 이것도 억지로 연습하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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