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인 공부에 흥미도 없을뿐더러 사회성도 걱정
아이둘
아침에 학교까지 데려다 줘야하고 중고등이지만
체력도 둘다 안되고 빠릇함 마저 없네요
작은아인 공부를 꽤하지만 아빠닮아 키작고 체력 바닥
둘다 데리고 시골로 갈까요?
지금 사는곳도 지방이지만
그럭 저럭 치열하지 않은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살아줬음 싶은데
시골로 가는건 답이 아닐까요?
텃밭기르며 사는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둘 사회에 내보내기 걱정되요
체력바닥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4-07-19 02:48:15
IP : 121.148.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을 시켜보세요
'14.7.19 2:50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운동의 효과는 누적된다고
운동하다보면 체력이 좋아진대요.
운동 + 음식
시골이면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2. 네
'14.7.19 2:55 AM (121.148.xxx.50)음 완전 시골요
태권도를 보냈더니 더마르고 아프네요
땀을 비오듯
이더위에 감기 걸려있고
버스에 지하철에 출퇴근은 엄두도 안날듯요
마음편한 직장에 취직함 좋을텐데3. 완전 시골에서
'14.7.19 3:07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할 일이 있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근데 정말 공기는 중요한 것 같아요
저의 언니가 몸이 약하고 스트레스에 약한데
결혼해서 사는 집이 뒤에 산이 있고 공기가 좋으니
확실히 좀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언니는 운동도 꾸준히 하구요.
산에 산책로가 있어서.
이렇게 걱정해주는 엄마가 있으니
아이들이 다 잘될거에요 ^^4. ㅇㅇ
'14.7.19 2:36 PM (39.7.xxx.122)작은 시골동네 동사무소 직원. 괜찮아보여요 노후도 안정적일테고. 지금부터 준비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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