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 엄청 흥미있지는 않은데 학군 많이 센 초등학교로 가면 스트레스 일까요???

.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4-07-19 00:50:46
아직 5세라 뭐라 답내리긴 힘들지만.... 성향을 보면 그림이나 춤등 예쁜것들에 관심 많고, 책보고 한글을 뗀다거나 뭘 들으면 다 와운다거나 그런 성향은 안보여요. 딱 보통인거 같아요 아니면 보통보다 참을성이 적어 보이기도 하구요..활발하고 공주과...
지금 사는곳이 정말 학구열이 센 동네 초등학교라...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기본 다 영유에.... 다들 전문직부부 자녀들이 제일 많은데....
학군센곳에서 보통머리 아이 많이 스트레스 받나요?
IP : 223.62.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 중
    '14.7.19 12:57 AM (14.138.xxx.97)

    하나죠 좌절하던가 아니면 분발하던가. 대부분의 아이들은 좌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
    '14.7.19 1:47 AM (119.148.xxx.181)

    일찌감치 포기하는 면도 있구요.
    잘 하는 아이들 학원 다니는 시간 보면 도저히 따라 갈 수도 없고, 따라 가기도 싫다고 느끼게 되죠.

    반면에, 어느 정도 공부량은 채우게 되는 면도 있기는 해요.
    딴 애들은 하루에 4~5시간씩 공부하는 애들도 많구나..
    난 하루에 1~2시간이면 정말 적게 하는 거니까 이 저도는 그냥 참고 하자...이렇게요.
    그런데..이렇게 해봤자 뭐해, 어차피 못할 텐데..이런 생각도 하구요.

  • 3. 제 여동생
    '14.7.19 4:23 AM (118.32.xxx.103)

    중학교 때 첫시험보고 충격받아서 펑펑 울던 거 기억나네요.

    제 여동생이 간 학교가 제 주변에서 제일 교육열도 높고 학생 부모들 경제력도 제일 좋은 학교 였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는 뭐 극성으로 시키거나하지 않은 스타일....

    근데 그게 중1로 끝나지않고 중2, 중3 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사실 특목고도 비슷해요. 특목고 고1 첫 중간고사 끝나면 진짜 누구 사람 죽은 것처럼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다들 태어나서 처음받아본 석차들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나마 고등학생쯤되면 그래도 자존감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지만, 여튼 그래도 방황하고 포기하는

    애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287 (세월호100일-59) 세월호 100일이라니.. 2 부디 돌아오.. 2014/07/24 588
400286 (세월호100일-57) 아직 못오신 분들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 2 천마신교교주.. 2014/07/24 583
400285 (세월호100일-56) 비오는 새벽에.. 3 반성문 2014/07/24 638
400284 세월호 희생자 박예슬양 영상 '살 건데 뭔 개소리야' 3 ... 2014/07/24 1,984
400283 펌) 어떤 목회자 2 .. 2014/07/24 1,461
400282 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10 행복이 2014/07/24 5,459
400281 코 주변 모공이 검게 되는 거요 2014/07/24 1,134
400280 대명홍천(오션월드)으로 2박3일 휴가가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 .. 1 휴가 2014/07/24 3,599
400279 (세월호 100일 55) 이아이들,선생님들, 일반인 승객분들.. 2 dd 2014/07/24 655
400278 (세월호100일-54)미안하고 사랑한다. 2 사랑한다 2014/07/24 521
400277 쫒겨나게 생겼어요 1 불면의 밤 2014/07/24 2,018
400276 뒷말이 엄청 많은곳인데,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나요? 3 아줌마들만 .. 2014/07/24 2,684
400275 일상이 그립다 25 건너 마을 .. 2014/07/24 3,305
400274 (세월호 100일 53) 내일 서울 행진 5 나도야 간다.. 2014/07/24 1,083
400273 리트러버 견주와의 일을 궁금해 하는 사람만 보세요. 15 ㅋㅋㅋㅋ 2014/07/24 2,783
400272 팔을 들수 없을 정도인데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4 질문 2014/07/24 2,557
400271 [100일입니다] 국민이 바꿔야합니다. 1 청명하늘 2014/07/24 855
400270 녹물나오는 집들 대안방법 있나요? 4 궁금이 2014/07/24 2,035
400269 박영선 “예산폭탄, 이정현이면 반대 서갑원이면 찬성” 10 탱자 2014/07/24 1,419
400268 (세월호 100일 - 51) 보고 싶다 얘들아 4 *** 2014/07/24 815
400267 (세월호 100일.50) 저도 갑니다. 4 뮤즈82 2014/07/24 694
400266 (세월호 100일-49) 한 점 의혹도 없을 때 까지 4 노란 리본 2014/07/24 753
400265 세월호 100-45) 저도 내일은 함께 하겠습니다. 4 새로운추억 2014/07/24 728
400264 세월호 100일-46 ) 잊지 않고 있습니다. 두 눈 부릅 뜨고.. 5 ... 2014/07/24 673
400263 도시의법칙 ㅁㅁ 2014/07/24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