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세라 뭐라 답내리긴 힘들지만.... 성향을 보면 그림이나 춤등 예쁜것들에 관심 많고, 책보고 한글을 뗀다거나 뭘 들으면 다 와운다거나 그런 성향은 안보여요. 딱 보통인거 같아요 아니면 보통보다 참을성이 적어 보이기도 하구요..활발하고 공주과...
지금 사는곳이 정말 학구열이 센 동네 초등학교라...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기본 다 영유에.... 다들 전문직부부 자녀들이 제일 많은데....
학군센곳에서 보통머리 아이 많이 스트레스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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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엄청 흥미있지는 않은데 학군 많이 센 초등학교로 가면 스트레스 일까요???
.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4-07-19 00:50:46
IP : 223.62.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 중
'14.7.19 12:57 AM (14.138.xxx.97)하나죠 좌절하던가 아니면 분발하던가. 대부분의 아이들은 좌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
'14.7.19 1:47 AM (119.148.xxx.181)일찌감치 포기하는 면도 있구요.
잘 하는 아이들 학원 다니는 시간 보면 도저히 따라 갈 수도 없고, 따라 가기도 싫다고 느끼게 되죠.
반면에, 어느 정도 공부량은 채우게 되는 면도 있기는 해요.
딴 애들은 하루에 4~5시간씩 공부하는 애들도 많구나..
난 하루에 1~2시간이면 정말 적게 하는 거니까 이 저도는 그냥 참고 하자...이렇게요.
그런데..이렇게 해봤자 뭐해, 어차피 못할 텐데..이런 생각도 하구요.3. 제 여동생
'14.7.19 4:23 AM (118.32.xxx.103)중학교 때 첫시험보고 충격받아서 펑펑 울던 거 기억나네요.
제 여동생이 간 학교가 제 주변에서 제일 교육열도 높고 학생 부모들 경제력도 제일 좋은 학교 였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는 뭐 극성으로 시키거나하지 않은 스타일....
근데 그게 중1로 끝나지않고 중2, 중3 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사실 특목고도 비슷해요. 특목고 고1 첫 중간고사 끝나면 진짜 누구 사람 죽은 것처럼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다들 태어나서 처음받아본 석차들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나마 고등학생쯤되면 그래도 자존감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지만, 여튼 그래도 방황하고 포기하는
애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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