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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단순한 낚시글 파악하는법..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4-07-18 21:55:34
전 아이피추적 이딴거..머리아파못하고
세월이 수상하야
몇글 읽다보면...걍 느낌으로
이글 좀 그래....하는거 분석해드립니다

저 날라리 아줌마 헛똑똑이
그러니 그런갑다 하시고.....심각한 반론은......
자제해주세요~~~~(누구버전???)


1.제목이 참 거시기하다
(별로 쓰지 않는 19금 용어를 붙인다) 예를 들어야 하나요?? 싫소!

2. 읽다보면...기도 있고 승도있고 전도 있고...결을 바라는 글이 맞는데
뭔가 좀 이상해..뭔가너무 예의 바르고 뭔가 전문적인 용어를 쓰긴했는데 뭔가 맞지않아 왠지 어느 사이트에서...좀 본듯해..
(역시 예안들거임.....내맘이니까)

3. 심각하게 진지하게 글을 썼는데...그래서 그상대방 욕 같이 해주고 얼렁 끝내쇼 하는데....내용이  내잘못은 없고 상대방만 이상하니 파악해달래...
(아니 바보야???뭘 파악해???? 니잘못없고 상대방이 이상한것 같으면 끝내면 되는거지!)

4. 내용이 화려하다
정말 화려하다
등장인물들도 화려하다
필체도 화려하다
범상치 않은 수준의 사람들 이야기인것 같다
와 갑자기 급관심!!!
(근데....너무 화려해서...내용이 없어요...오늘 이런글 하나 올라왔죠?? 아들넘 등짝패고 색햐 넌 나쁜색햐 니마눌하고 잘먹고 잘살아 색햐!! 하고 끝내면 되는건데....너무 우아한 어머니셨지요..아마)


아....

머리 쥐납니다
한 10개 쓸수 있을것 같았는데
제가 좀 모자라는 아줌마인지라...
쓰다보니...그새 잊어 버렸네요...


생각나면 또 써볼까요???

좀 봐주세요
제가 오늘 화나는 일이 있어서
자판을 막 두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냥좀 두들겨 봤습니다

죄송합니데이~~~~
IP : 59.15.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8 9:58 PM (59.15.xxx.181)

    아맞다....죽어도 댓글 안달다가...가끔 다는 원글이 댓글이 댓글들에 대한 얘기는 아니고 걍 지얘기만 함....아 그럴수도 있군요 맞아요 그럴수도 있겟어요 이게아니라...걍 지말만 계속함...

  • 2. 댓글 빙고!
    '14.7.18 10:04 PM (116.36.xxx.9)

    제가 느끼는 낚시글의 특징이 바로 그거예요.
    댓글 바라고 글 올렸으면서
    정작 댓글에는 반응없이 계속 지얘기만 하죠.

  • 3.
    '14.7.18 10:06 PM (223.64.xxx.19)

    낚시인지 아닌지 파악하느라 안테나 세우고 이런 분석글까지 쓰실 여유 있으신 분들 참 부러워요.
    저는 낚시글 쓸만큼 한가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싶던데..이런글 보면 한가한 사람 의외로 많은듯..

  • 4. . . .
    '14.7.18 10:06 PM (175.244.xxx.141)

    맞아요. .
    딱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하자면 바로 이 글과 같아질거예요.
    옴마야 바로 이 느낌일세.

  • 5. 윗님. 죄송해요
    '14.7.18 10:08 PM (175.244.xxx.141)

    안테나 안 세워도 제 차 오디오 잘 나와요.
    딱 보면 알 수있는 그 느낌을 말하는 거지요.

  • 6. ..
    '14.7.18 10:12 PM (59.15.xxx.181)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2 좀 하다보면...그냥 그느낌 와요

    알바들도 여러 부류가 있는것 같아요 이것도 그냥 느낌..

    조회수 많은 글 복사해 붙여놓는 스따일..
    그냥 무대뽀로 질러놓고 보는 스따일..
    나름 걱정하는 척하면서 결국은 지 본색을 드러내놓는 단순한 스따일..

    어느 스따일들이 시급을 조금 더 받을까 그게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ㅎ

  • 7. 쓸개코
    '14.7.18 10:25 PM (222.101.xxx.91)

    원글님 재밌어요.ㅎㅎ

  • 8. 82상주 알바
    '14.7.18 10:31 PM (212.88.xxx.119)

    1. 우리네 인생 ㅡ 지하철 펑펑녀

    2. 포동이

    3. 남편 외도 후 재결합 버뜨 더이상 못 견디겠다 ㅡ 이 분은 새벽반

    4. 정신이 살짝 이상한 젊은 처자 ㅡ 새벽마다 허황된 글 올림, 주로 해외에 살고 싶다, 프랑스가 나와 맞다, 미쿡에서 미술사 박사 하고 싶다, 로스쿨 가고 싶다 등등.

    5.해외 도끼병녀 ㅡ 남자들이 나만 봐! 너님이 너무 이뻐서 그래란 댓글이 달릴때까지 귀막고 지말만 함. 이 분은 망상증 같음. 자기 아이디어를 남이 훔쳐갔다고.

  • 9. 82상주 알바는 아니고
    '14.7.18 10:31 PM (212.88.xxx.119)

    낚시꾼들.

  • 10. ㅇㅇ
    '14.7.18 10:35 PM (58.124.xxx.72)

    아하하하하 딱이에요

  • 11. 완전 공감
    '14.7.19 12:59 AM (183.98.xxx.7)

    지하철 펑펑녀는 요즘 과감하게 어휘며 주제를 바꿔탄거 같아요.
    어제, 오늘 만선 성공이요.
    전 열심히 이거 낚시다라고 댓글 달아줘도 열심히 진지댓글 다는 분들 왜그런가 했더니
    아예 낚시의 존재를 안믿는 분도 있군요, ㅎ

  • 12. 크흐흡^^
    '14.7.19 5:24 AM (72.213.xxx.130)

    마쟈요. 아예 낚시의 존재를 믿고싶어하지 않는 부류 - 길게 길게 댓글 다는 유형 중에 많음. 왜냐, 낚시라면 맨붕이니 ㅎㅎㅎ


    아니, 82낚시터에 알바들도 득실득실한데, 도데체 낚시꾼 존재를 왜 안 믿을까 싶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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