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단순한 낚시글 파악하는법..

..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4-07-18 21:55:34
전 아이피추적 이딴거..머리아파못하고
세월이 수상하야
몇글 읽다보면...걍 느낌으로
이글 좀 그래....하는거 분석해드립니다

저 날라리 아줌마 헛똑똑이
그러니 그런갑다 하시고.....심각한 반론은......
자제해주세요~~~~(누구버전???)


1.제목이 참 거시기하다
(별로 쓰지 않는 19금 용어를 붙인다) 예를 들어야 하나요?? 싫소!

2. 읽다보면...기도 있고 승도있고 전도 있고...결을 바라는 글이 맞는데
뭔가 좀 이상해..뭔가너무 예의 바르고 뭔가 전문적인 용어를 쓰긴했는데 뭔가 맞지않아 왠지 어느 사이트에서...좀 본듯해..
(역시 예안들거임.....내맘이니까)

3. 심각하게 진지하게 글을 썼는데...그래서 그상대방 욕 같이 해주고 얼렁 끝내쇼 하는데....내용이  내잘못은 없고 상대방만 이상하니 파악해달래...
(아니 바보야???뭘 파악해???? 니잘못없고 상대방이 이상한것 같으면 끝내면 되는거지!)

4. 내용이 화려하다
정말 화려하다
등장인물들도 화려하다
필체도 화려하다
범상치 않은 수준의 사람들 이야기인것 같다
와 갑자기 급관심!!!
(근데....너무 화려해서...내용이 없어요...오늘 이런글 하나 올라왔죠?? 아들넘 등짝패고 색햐 넌 나쁜색햐 니마눌하고 잘먹고 잘살아 색햐!! 하고 끝내면 되는건데....너무 우아한 어머니셨지요..아마)


아....

머리 쥐납니다
한 10개 쓸수 있을것 같았는데
제가 좀 모자라는 아줌마인지라...
쓰다보니...그새 잊어 버렸네요...


생각나면 또 써볼까요???

좀 봐주세요
제가 오늘 화나는 일이 있어서
자판을 막 두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냥좀 두들겨 봤습니다

죄송합니데이~~~~
IP : 59.15.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8 9:58 PM (59.15.xxx.181)

    아맞다....죽어도 댓글 안달다가...가끔 다는 원글이 댓글이 댓글들에 대한 얘기는 아니고 걍 지얘기만 함....아 그럴수도 있군요 맞아요 그럴수도 있겟어요 이게아니라...걍 지말만 계속함...

  • 2. 댓글 빙고!
    '14.7.18 10:04 PM (116.36.xxx.9)

    제가 느끼는 낚시글의 특징이 바로 그거예요.
    댓글 바라고 글 올렸으면서
    정작 댓글에는 반응없이 계속 지얘기만 하죠.

  • 3.
    '14.7.18 10:06 PM (223.64.xxx.19)

    낚시인지 아닌지 파악하느라 안테나 세우고 이런 분석글까지 쓰실 여유 있으신 분들 참 부러워요.
    저는 낚시글 쓸만큼 한가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싶던데..이런글 보면 한가한 사람 의외로 많은듯..

  • 4. . . .
    '14.7.18 10:06 PM (175.244.xxx.141)

    맞아요. .
    딱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하자면 바로 이 글과 같아질거예요.
    옴마야 바로 이 느낌일세.

  • 5. 윗님. 죄송해요
    '14.7.18 10:08 PM (175.244.xxx.141)

    안테나 안 세워도 제 차 오디오 잘 나와요.
    딱 보면 알 수있는 그 느낌을 말하는 거지요.

  • 6. ..
    '14.7.18 10:12 PM (59.15.xxx.181)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2 좀 하다보면...그냥 그느낌 와요

    알바들도 여러 부류가 있는것 같아요 이것도 그냥 느낌..

    조회수 많은 글 복사해 붙여놓는 스따일..
    그냥 무대뽀로 질러놓고 보는 스따일..
    나름 걱정하는 척하면서 결국은 지 본색을 드러내놓는 단순한 스따일..

    어느 스따일들이 시급을 조금 더 받을까 그게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ㅎ

  • 7. 쓸개코
    '14.7.18 10:25 PM (222.101.xxx.91)

    원글님 재밌어요.ㅎㅎ

  • 8. 82상주 알바
    '14.7.18 10:31 PM (212.88.xxx.119)

    1. 우리네 인생 ㅡ 지하철 펑펑녀

    2. 포동이

    3. 남편 외도 후 재결합 버뜨 더이상 못 견디겠다 ㅡ 이 분은 새벽반

    4. 정신이 살짝 이상한 젊은 처자 ㅡ 새벽마다 허황된 글 올림, 주로 해외에 살고 싶다, 프랑스가 나와 맞다, 미쿡에서 미술사 박사 하고 싶다, 로스쿨 가고 싶다 등등.

    5.해외 도끼병녀 ㅡ 남자들이 나만 봐! 너님이 너무 이뻐서 그래란 댓글이 달릴때까지 귀막고 지말만 함. 이 분은 망상증 같음. 자기 아이디어를 남이 훔쳐갔다고.

  • 9. 82상주 알바는 아니고
    '14.7.18 10:31 PM (212.88.xxx.119)

    낚시꾼들.

  • 10. ㅇㅇ
    '14.7.18 10:35 PM (58.124.xxx.72)

    아하하하하 딱이에요

  • 11. 완전 공감
    '14.7.19 12:59 AM (183.98.xxx.7)

    지하철 펑펑녀는 요즘 과감하게 어휘며 주제를 바꿔탄거 같아요.
    어제, 오늘 만선 성공이요.
    전 열심히 이거 낚시다라고 댓글 달아줘도 열심히 진지댓글 다는 분들 왜그런가 했더니
    아예 낚시의 존재를 안믿는 분도 있군요, ㅎ

  • 12. 크흐흡^^
    '14.7.19 5:24 AM (72.213.xxx.130)

    마쟈요. 아예 낚시의 존재를 믿고싶어하지 않는 부류 - 길게 길게 댓글 다는 유형 중에 많음. 왜냐, 낚시라면 맨붕이니 ㅎㅎㅎ


    아니, 82낚시터에 알바들도 득실득실한데, 도데체 낚시꾼 존재를 왜 안 믿을까 싶음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29 삼성13년차 월급이 어느정도인가요? 정말 포때고 차때고200조금.. 20 2014/08/13 6,407
407528 이제야..글이 써 지네요..ㅠ 3 벼리지기 2014/08/13 870
407527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gisa 1 비염 2014/08/13 1,333
407526 세월호 동반 단식하는 배우 조은지가 이사람이었다니... 8 조작국가 2014/08/13 3,841
407525 월세계약서의 의문사항 5 임대인 2014/08/13 1,415
407524 건축과 관련된 영화나 다큐 추천좀 해주세요. 3 유레카 2014/08/13 1,948
407523 유나의 거리는 일곱색깔 무지개 14 달래먹는 리.. 2014/08/13 2,701
407522 교황이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8 호박덩쿨 2014/08/13 2,141
407521 60만 장병 인권에 투입되는 예산 연간 고작 1억원 外 2 세우실 2014/08/13 882
407520 (뉴스모음)제주에 영리병원, 카지노, 설악산 제2의 케이블카 추.. 국민은뒷전 2014/08/13 673
407519 요 팝송 제목 아시는 분 ? 도미레도시 라 솔파솔 파미레 시솔 .. 5 ........ 2014/08/13 4,649
407518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온 명언 3 ㅇㅇ 2014/08/13 2,962
407517 이지아 그냥 암말 말고 조용히 살면 좋겠어요 13 ... 2014/08/13 2,767
40751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3am] 가만히 있어도, 잊어서도 안.. lowsim.. 2014/08/13 521
407515 단원고 아버지 순례단 5 ㅇㅇ 2014/08/13 878
407514 너무익은 바나나처리 18 바쁜새댁 2014/08/13 19,084
407513 9월 모의고사 접수를 안해서 볼수있는방법있을까요? 4 재수생 도와.. 2014/08/13 899
407512 강우일 주교, 눈물흘리는 세월호 유가족 강제퇴거 반대… 4 교황 2014/08/13 1,531
407511 유민이아버님 8월 13일 단식 31일차 아침일기 13 2014/08/13 1,426
407510 홈쇼핑에 구르뽕 사용해보신 분? 3 머리고민 2014/08/13 3,442
407509 제글 기억하는 분들만 보세요. 영종도에 싱크홀이 최근에 있었네요.. 17 벌컨 2014/08/13 3,450
407508 2014년 8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3 758
407507 이번주 토요일 교황님 시복식과 광화문 박물관 관람 예약이 겹쳤어.. 1 2014/08/13 1,036
407506 어떻게해야할까요? 5 밤새고민 2014/08/13 1,102
407505 죄송하지만 중1경제관련책 추천부탁해요 2 쌍둥맘 2014/08/13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