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유지니맘님 제안 하나 ㄷ려요

마음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4-07-18 21:34:12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유가족분들께. 텐트형 모기장 보냈으면 좋겠는데
모자라면 또. 모금하지요.

모기떼에. 그대로. 노출되시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요...




IP : 121.167.xxx.2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4.7.18 9:38 PM (121.169.xxx.106)

    어쩌면..제가 딱 들어오면...
    지금 남은 금액으로도 보내드릴수도 있는데..
    받으시려나요 ㅜ

  • 2. 제가 어디서였는지
    '14.7.18 9:41 PM (211.207.xxx.143)

    모기장 왔다는 기사사진을 봤습니다.....

  • 3. 장기전이면
    '14.7.18 9:42 PM (110.12.xxx.221)

    다시 모금계좌열면 안되나요?
    유가족분들 힘이되어드리고픈데요

  • 4. 원글
    '14.7.18 9:47 PM (121.167.xxx.236)

    어제sbs 뉴스에서 팽목항 에. 계신 분들께 모기장 지급되었다고 나왔어요.
    국회쪽은. 모르겠고. 기사에서. 모기에. 물 린 얼굴을 긁었다는. 부분을. 읽어서요..

  • 5. 모금 또 했으면
    '14.7.18 9:5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좋겠어요.
    대안언론사에 힘을 보태야 합니다.

  • 6. 아 제가
    '14.7.18 9:50 PM (211.207.xxx.143)

    진도를 본 것 같습니다;;

  • 7. 그게...
    '14.7.18 9:51 PM (175.223.xxx.96)

    모기떼에 노출되시는게 맞긴하실꺼같은데
    그안에 들어가 계실만 하려나요?

    광화문에서
    저도 혹 필요하신거 있으시려나 계속 주변 맴돌았는데...
    아무래도...
    받이시려나 몰라요

    뵈면서 넘 미안스러워서 몸둘바모르겠더라고요

    한명이라도 서명 더 받으려고 해요.

  • 8. ..
    '14.7.18 9:56 PM (207.244.xxx.200)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꼭 서명하셨으면 좋겠어요.

    일전에 대학로에서 서명을 했는데, 정말 고마워하셨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많은사람들이 그냥 지나쳐가더군요. 마음이 아팠어요.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7.18 10:01 PM (175.125.xxx.163)

    눈물로 단식하시며 시위하시는데 모기장에 안 들어가실 것 같아요...

    모기향은 어떨까요? 옛날에 쓰던 그 뱅글뱅글 초록색.

  • 10. JUN
    '14.7.18 10:13 PM (59.7.xxx.72) - 삭제된댓글

    모기장 쓰면 모기 아닌 벌레들이 물어뜯을 거예요. 왜 에어콘도 설치하지 그러냐 하구요.
    모기퇴치패치나 팔찌 발찌 그런거 많지 않나?

  • 11. 모기 아닌 벌레들ㅜㅜ
    '14.7.18 10:22 PM (1.228.xxx.29)

    어떻게 퇴치하나요??
    모기장이 절실히 필요할거 같아요~~~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4.7.18 10:22 PM (175.125.xxx.163)

    가뜩이나 별 그지같은 것들이 시비 터는데... 마음은 안타깝지만... 모기장은 좀 모냥새가 아닌 듯 해요...
    정말 준님 말씀처럼 '에어컨도 틀어라' 이럼서 더 시비 걸까봐... ㅠㅠ

  • 13. 장미여관
    '14.7.18 10:26 PM (210.123.xxx.90)

    JUN님 댓글에 동감 합니다..나중에 온갖 비아냥 거릴듯 하고요..

    몸에 붙이는 패치나..또는 뿌리는 모기약도 괜찮을듯...

  • 14. ..
    '14.7.18 10:32 PM (59.15.xxx.181)

    오 저도...몸에 붙이는 팔찌스타일..괜찮을것 같아요...


    모금또하자는 의견 찬성입니다..
    전 잊고 싶지 않아요
    잊을수도 없고요



    아 이 나라가 미치치않고서야...
    평범하게 자식키우고 적게 벌던 많이 벌던
    내새끼 입에 밥들어가는 모습 제일 행복하게 여기며 살던 평범한 사람들을...
    어떻게 저렇게..
    내팽개칠수가 있는건지...

  • 15. 제 생각도
    '14.7.18 11:10 P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모기장 아니라 에어컨이라도 설치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별그지같은 인간들이 이때다하고
    물어 뜯을거예요.
    유가족들이 받지 않으실것 같구요.
    한명이라도 더 서명받고,
    내일 시청으로 동참해주세요.
    그리고, 일인시위에 동참합시다.

  • 16. 피우는 향도 좋고
    '14.7.19 10:36 AM (211.36.xxx.196)

    붙이는 패치나 팔찌도 효과 제법 있어요
    이거 대량 구매해 드림 좋을듯 해오
    뿌리는건 천연으로.
    시중판매품은 독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839 환절기 비염 있으신분들 2 ㅇㅇ 2014/08/26 1,456
411838 (#20)박근혜는 약속한 특별법을 제정하라 1 .. 2014/08/26 940
411837 중국 청도 여행 괜찮나요? 3 청도 2014/08/26 2,234
411836 진정한 의사자 당신을 추모합니다 3 추모 2014/08/26 729
411835 노유진의 정치카페 13편 - '향정신성정책' 초이노믹스 / 시사.. 1 lowsim.. 2014/08/26 1,101
411834 현직세무사 '송혜교 탈세발방법 무식해' 8 리얼스토리눈.. 2014/08/26 4,235
411833 2014년 8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6 788
411832 자기연민이 강한 박대통령 4 삼산댁 2014/08/26 1,681
411831 에레스 투 이탈리아어로 아시는분? 2 부싯돌 2014/08/26 1,798
411830 효자동주민센터앞 믿기지 않습니다. 37 ..... 2014/08/26 14,991
411829 김치냉장고를 사려는데 1 전시품 2014/08/26 1,696
411828 (#18)대통령님~~ 통크게 한말씀 꼭!! 잊지말자41.. 2014/08/26 602
411827 싸우더라도, 언니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80 ... 2014/08/26 18,084
411826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순간 코끼리를 생각하게 된다. oops 2014/08/26 835
411825 (#15) 국민들 민심에 귀 기울이길!!! 요레 2014/08/26 571
411824 (#14)역사에 남을 비겁한대통령... 1 특별법제정 2014/08/26 863
411823 (#12)자식잃은 부모들까지 다 죽겠어요! 대체 왜그러세요? 1 ... 2014/08/26 818
411822 (# 11) 호텔사용 값은 하라고... .(아님.. 그날 뭐했는.. 7 가로수길 5.. 2014/08/26 1,760
411821 경찰의 거짓말, 유족들이 대학생들 안 만난다는 겁니다. 6 4분비디오 2014/08/26 1,185
411820 이나라에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5 걱정됩니다 2014/08/26 1,254
411819 (#9) 가장 큰 현안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대통령이 대통령인가?.. 브낰 2014/08/26 900
411818 (#6) 박그네야 머리에 든게 없어 할 말이 없다면 기춘옹 나와라 2014/08/26 904
411817 부모들은 자기가 낳은 자식들은 다 똑같이 이쁜가요? 13 궁금 2014/08/26 3,694
411816 [급] 봉하 다녀오신 분께 여쭐게요! 3 잘될거야 2014/08/26 1,076
411815 대학생들 거리 행진 기사입니다. 3 어제 2014/08/26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