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종일 짖어대는 윗집개
주인이 아침에 나가고 저녁에 들어오는 모양인데
주인없을땐 그냥 앙칼지게 하루 종일 짖습니다.
안방이나 안방 화장실에 가둬놓고 나가는지 안방과 안방 화장실에 있으면 문밖에서 짖는것처럼 크게 들립니다.
여러번 경비실에 항의하고
집 대문에 쪽지도 붙이고
"당신이 개를 키우면 안되는 이유" 다큐도 출력해서 문에 걸어두고 그랬는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낮에 집에 있는 가구가 많지 않은지 다른 집에서는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건지 난감합니다.
경비실에서도 항의는 하겠지만 강제할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난감하답니다..
요양으로 일년 휴직을 내고 집에서 쉬게 됐는데 이런 복병을 만나게 되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
'14.7.18 3:26 PM (112.220.xxx.100)TV동물농장에 신고...-_-
방송타봐야 정신차릴려나...2. ....
'14.7.18 3:32 PM (124.58.xxx.33)경비실에 항의하는건 소용이 일단 없죠. 공동주택에서 애완견키우는게 불법은 아니니까, 제제할 수단이 없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썼던 방법은, 그 개때문에 힘든 앞집, 옆집, 윗집 주민들이 몇가구가 모여서, 몇호의 개짖는 소리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편지쓰고, 그 및에 여러명이 싸인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에 붙였어요. 이사갔어요. 공동대응해보세요.
3. ...
'14.7.18 3:51 PM (115.41.xxx.107)저희 바로 앞 집도 아코를 키우는데 얘가 어찌나 사납게 짖는지 노이로제가 올 지경이었는데 더 화가 나는건 주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제지를 안하더라고요 매일 잠도 못자고 정신이 피폐해져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112에 신고해서 주의 좀 주십사 부탁 했어요 개소음은 법으로는 관련 법규가 없다하여 강제제재를 할 수는 없고 그냥 주의만 주셨어요 알고보니 그전에도 경찰이 여러번 떴다고 하더라고요 그날이후부터 눈에 띄게 조용히 시키더니 지금은 견딜만 합니다 왜 진작 조용히 시키지 않았던건지...-_-
4. 에그
'14.7.18 6:33 PM (58.239.xxx.151)원글님도 힘드시겠네요.
저도 힘든 상황에 처했는데...
앞집에 유명하신 분이 키우는 개가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낑낑 앓는 소리를 엄청 내요.
새벽에도 한밤중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어요....ㅠㅠ5. 음
'14.7.18 7:44 PM (175.210.xxx.243)피아노는 잠깐만 쳐도 난리 브루스를 치는 82님들이 개가 하루죙일 짖는데도 댓글이 조용하네요.
동물을 많이 키우셔서 이해를 하시는가...
강아지가 앙칼지고 날카롭게 짖어대면 스트레스 지수 장난 아닐것 같은데 당연히 제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1163 | 냉동 블루베리로 쨈 만들 수 있죠? 6 | ^^ | 2014/08/23 | 1,716 |
411162 | (646)힘내세요. | 제니 | 2014/08/23 | 513 |
411161 | 세월호2-30) 야속한 시간들이지만,꼭 돌아와주세요.. 16 | bluebe.. | 2014/08/23 | 686 |
411160 | 644)유민아버지 힘내세요 | 함께 | 2014/08/23 | 699 |
411159 | 새송이 버섯 어떻게 자르세요? 1 | .. | 2014/08/23 | 1,674 |
411158 | 집에서 수박씨같은 짝고둥근 벌레들이 생겼어요ㅠ 3 | 도와주세요 | 2014/08/23 | 4,617 |
411157 | 입주아파트마다 엑스맨이 있다네요. 7 | 피곤한세상 | 2014/08/23 | 5,686 |
411156 | 댓글을 못 달겠어요. 30 | ᆢ | 2014/08/23 | 2,953 |
411155 | 받은지 한달된 카톡 신고해도 될까요? 3 | ... | 2014/08/23 | 2,036 |
411154 | 643) 유민아버님, 힘내세요~ | 힘내세요~ | 2014/08/23 | 524 |
411153 | 유재석 서세원쇼 시절 입담 | 저푸른 | 2014/08/23 | 1,861 |
411152 | 그 아빠의 실체 2 | 건너 마을 .. | 2014/08/23 | 4,872 |
411151 | 친구없이도 잘사시나요? 9 | ᆞ | 2014/08/23 | 4,682 |
411150 | (642)유민아빠힘내세요 | ... | 2014/08/23 | 481 |
411149 | 641)유민아빠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 2014/08/23 | 559 |
411148 | 640) 유민아빠! 응원합니다! | 표표 | 2014/08/23 | 524 |
411147 | 주문음식이 늦게 나올때 참으시나요? 3 | .. | 2014/08/23 | 1,809 |
411146 | 미국 피츠버그는 한국으로 치면 어떤 느낌의 도시랑 같나요? 4 | . | 2014/08/23 | 2,196 |
411145 | 자기애가 강한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13 | .. | 2014/08/23 | 11,554 |
411144 | 벅스자동결제 주의하세요. 1 | 한순간이네... | 2014/08/23 | 7,386 |
411143 | 639) 유민 아버지, 힘내세요! | 미안합니다 | 2014/08/23 | 674 |
411142 | 경찰의 불법을 야당은 왜 묵인하는 겁니까? 20 | 이해불가 | 2014/08/23 | 1,805 |
411141 | 하태경은 왜??? 12 | 허얼... | 2014/08/23 | 3,450 |
411140 | (638) 매일 아침 떨리고 가슴 아픕니다 1 | 떨림.. | 2014/08/23 | 951 |
411139 | 방학숙제- 봉숭아물 들이기...어떻게 하나요? 7 | 봉숭아 없음.. | 2014/08/23 | 1,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