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134cm, 33kg 입니다.
반에서 가장크네요..
입학하고도 4cm 나 컸어요..
과일을 너무 찾는 아들덕분에 생활비에 허덕입니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면 과일을 먼저 찾아요.. 3가지 정도 먹네요, 사과하고 제철과일로..
그리고 30분뒤 야채쥬스를 먹여요.. 제가 먹거든요.. (시금치,상추,파프리카, 토마토등을 갈아서 먹는 일명 그린스무디요..)
그리고 바로 밥을 달래요.. 아침밥을 한공기 뚝딱 먹고갑니다..
반찬으로는 야채가 빠지면 안되요.. 파프리카, 오이 등등...
학교갔다가 1시면 와요..
다른거 안먹어요.. 또 과일로 배채우지요..그리고 태권도를 다녀오면 난리가 납니다..
배고프다고..과일&빵 종류나 옥수수 뭐 그런걸로 또 먹습니다..
주3회 수영가는날은 수영끝나고 동일하게 또 배고프답니다..
수영끝나고 5시쯤 또 과일& 간식(홈메이드 피자, 마늘빵, 고구마, 떡, 샌드위치...) 먹습니다.
그리고 6시30분쯤 저녁을 달라고하네요..
저녁먹고 8시쯤 과일 한번 먹고 자네요..
하루종일 아들 간식과 반찬 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어요.. 제가 잘못키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