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오래 절여도 할때마다 물부은것도 아닌데 다음날 물이 흥건해요~

물을몇시간빼야되나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4-07-18 10:13:03

김치는 아니고 자주자주 배추 찢어서 김치겉절이를 해먹는데요

덜졀어서 그런가보다해서 하룻밤을 절여도 다음날 보면 물이 있어요

대체 원인이 뭔가 정말 궁금하고 잘 담그고 싶어요

물이 생기니까 김치양념이 씻겨져서 흥건하고 맛이 없어져요

처음엔 맛있다가 며칠 지날수록 점점 비쥬얼이 김치양념이 씻겨지는데요

그렇다고 물을 안뺀것도 아닌데 물빼는 시간을 몇시간 빼야되는건가요?

 

발바닥 아프게 발동동거리면ㄴ서 만들어놓으면

그때끼니만 맛있고 물이 생겨버려 안좋아져요

IP : 118.219.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18 10:15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앗, 저도 그래요~ 답변 대기 추가 1인요~ ^^;;

  • 2. 원글
    '14.7.18 10:17 AM (118.219.xxx.152)

    아무리 분노의 검색질을 해도 안나와요~
    진짜 고수님들 한말씀 해주면 좋겠어요~

  • 3.
    '14.7.18 10:18 AM (1.251.xxx.57)

    여름배추는 절여서 물을 뺄때 구멍뚫린 그릇(체반)에 올려
    그냥 냉장고에 둬요. 한참을 그랬더니 물이 없긴 했어요.
    문제는 물을 너무 빼면 질겨집니다.
    물김치로 드시는게 나아요.

  • 4. 원글
    '14.7.18 10:19 AM (118.219.xxx.152)

    앙대요~ 물김치는 시러요~
    그냥 잘 버무려진 김치가 먹구싶다구용~

  • 5. ㅁㅁ
    '14.7.18 10:21 AM (118.218.xxx.25)

    절여서 물에 한번 헹구셨나요?
    양파나 과일등 갈아서 넣으셨나요?
    고춧가루를 미리 불리셨나요?
    이중에 답이 나올 듯 해요.

  • 6. 원글
    '14.7.18 10:27 AM (118.219.xxx.152)

    네. 한번 헹궈서 체에 받혀둡니다.
    네. 양파와 배를 아주 조금 갈아서 넣었습니다. (물이 자꾸 생기니까 양이 점점 줄어요)
    고추가루를 미리 불렸습니다

    두근두근 이중에 답이 있다굽쇼?

  • 7. Oldmadam
    '14.7.18 10:36 AM (222.64.xxx.200)

    배추는 김장배추가 최고죠 그래서 그때 왕창해두지만.. 여름에 급할때 한포기사다가 깨끗하게 잘 씻어서 시원한데서 물빼고 물 좀 말린다음에 그릇에 담아서 액젖으로 숨죽이고 양념합니다

  • 8. Oldmadam
    '14.7.18 10:40 AM (222.64.xxx.200)

    숨죽이면 물기가 나오는데 그릇에 따라서 고춧가루랑 마늘 등등과 마른새우(상품)를 갈아서 같이 넣으면 물이 없이 잘 돼요

  • 9. 알라브
    '14.7.18 10:40 AM (175.113.xxx.180)

    찹쌀풀 되게 쒀서 양념을 만들어요
    그럼 물이 생겨도 찹쌀풀 농도 때문에 걸쭉하게 됩니다

  • 10. ....
    '14.7.18 3:05 PM (61.79.xxx.216)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를 불리지 않고 직접넣으면 물이 안생길거 같아요
    저희엄마는 고추가루 직접넣고 먼저 고추물을 들이더군요
    그리고 양념투하하고 찹쌀풀 죽농도로 쒀서 넣구요.
    저는 요리책에 나온대로 그릇에 뭍은 마지막양념을 물 조금 넣고 헹궈서 김치통에 넣는것 따라햏다가 물이 펑하게 많아진 이후로 김치양념에는 물 절대 안넣어요.
    저희엄마는 실리콘주걱으로 싹싹 훑어서 넣고 땡이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602 백오이로 오이지 담아도 될까요? 1 커피향기 2014/07/18 1,460
398601 야외 수영장 갈때 준비물 가르쳐 주세요~~ 4 수영장 2014/07/18 2,355
398600 IMF 즈음 친구 지인에게 1000만원 빌려 주고 못 받았는데 .. 6 음....... 2014/07/18 2,444
398599 생일 차별하시는 시어머니.. 섭섭해요 7 .. 2014/07/18 2,695
398598 AFP, 세월호 생존 학생 “진실은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4 light7.. 2014/07/18 1,139
398597 삶지않은 옥수수 저장기간 5 강냉이 2014/07/18 2,426
398596 뉴욕에서 8살 조카 맛있는 음식 사주려는데요 1 Help 2014/07/18 935
398595 전운이 감도네요 15 ... 2014/07/18 4,974
398594 김어준 평전 14회 - 정봉주 감옥가다 lowsim.. 2014/07/18 923
398593 윗집 누수로 천정에 얼룩이 좀 졌는데, 얼룩부위 크기 상관없이 .. 3 shally.. 2014/07/18 5,471
398592 우크라이나 “반군 소행 맞다” 증명 도청자료 공개 아이쿠 2014/07/18 783
398591 양배추의 불편한 진실 62 발자국소리 2014/07/18 38,988
398590 가나 초코렛이 단 이유라네요 29 무명씨 2014/07/18 10,714
398589 옥수수 8 주쥬 2014/07/18 1,827
398588 매직이 먼저 염색이 먼저? 2 000 2014/07/18 1,691
398587 남자들의 착각 8 평범 2014/07/18 3,937
398586 삼성가 사람들 진짜일까요? 7 아고라에서 2014/07/18 5,885
398585 스마트폰 메신저 상대방 삭제하는 방법이 있나요? ... 2014/07/18 642
398584 ”간첩사건 담당 검사, '돈 들어도 증거 구하라' 지시” 세우실 2014/07/18 619
398583 그것이알고싶다..피살된 송씨.. 13 헐.. 2014/07/18 5,277
398582 돈 든다고 화가 포기한 딸.. 밀어줄걸...너무 후회 돼.. 4 내딸주아 2014/07/18 2,631
398581 진짜 무서운 이야기 좀 해주세요 9 2014/07/18 2,583
398580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12 청명하늘 2014/07/18 1,509
398579 배고프지 않은데 배에서 소리나는 경험 있으신 분~ 9 . 2014/07/18 4,956
398578 20년 30년 40년된 아파트 살만한가요? 살아지나요? 19 2014/07/18 1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