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분들 쓸데없는 말은 공해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4-07-18 08:14:40

출근시간 늦어서방금 택시탔는데
라디오뉴스에 말레이시아여객기가 추락햇습니다
멘트 나오자마자" 잘죽었다"

이러는데...  정말귀를의심했네요
50대는되보이는데 평범한 외모세요.

갑자기그러더니
"그래죽어줘야 또 태어나지 사람만많다 "

"요즘엔죽으면 한명 두명은아쉽고 대량으로죽네 하하 살아선 모하나 재미도 없는 세상 "

그래서 못들은척했는데 좀더 비용 들여 탄 택시에서 이게 왠 공해인지 서비스 교육이나

직업정신은 차치하고서라도 왜 싸이코패스같은말을쏟아내는지
택시기사분들 젊은여자타면 더 그러는거 같아요.

 

진짜 온갖 종류별로 택시 기사 다 만나도...

참..ㅜㅜ

IP : 210.216.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18 8:18 AM (211.237.xxx.35)

    전 일부러 이어폰 꽂습니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들으라 하는 소리 대꾸하기도 싫어서요.

  • 2. 그럴때는
    '14.7.18 8:19 AM (14.36.xxx.134)

    운전이나 똑바로 하세요.

  • 3. 그런 인간도있나요
    '14.7.18 8:21 AM (118.35.xxx.21)

    택시 기사 하면서 그런 말을 내뱉는기사 정말이지 정 뚝뚝 떨어짐

  • 4. 가끔 어이없는 기사들 있음
    '14.7.18 8:2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며칠전 일행과 택시를 탔는데
    어디다녀오시냐 무슨관계로 만난사이냐 캐묻더니
    자기택시는 특별한 사람만 탈수있다고 떠들더니
    교회안다니냐고 교회다니라고...별 그지같은

  • 5. 좋은날
    '14.7.18 8:30 AM (110.70.xxx.237)

    만세전, 태평천하 소설처럼
    반어, 역설 표현 쓰신거 아닐런지요. ㅜㅜ
    세상한탄하는 소리로 들리는데
    듣기 싫으면 이어폰 꽂고 신경쓰지 마요.
    원래 택시기사들 외로운 직업이라 주절주절
    말하고 싶어하더라고요.

  • 6. 오선생오셨수
    '14.7.18 9:03 AM (218.147.xxx.56)

    세상도 엿같은데 니말대꾸 해줄 여유 없다.. 속으로 이러구 대답안해요.

  • 7. ocean7
    '14.7.18 9:24 AM (73.35.xxx.223)

    너같은 인간이 가야하는데...하며 타고 가는 수 밖에..ㅠㅠ

  • 8. 택시기사, 목사. 정치인
    '14.7.18 9:25 AM (121.174.xxx.62)

    비슷비슷해요. 말도 안되는 말 하는 사람들은 다물라, 그입!

  • 9. 저도
    '14.7.18 10:41 AM (121.162.xxx.253)

    읽자마자 세상 한탄하는 소리로 들렸는데

    직접 들으면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죠 ㅜㅜ 전 그래서 어쩔수 없ㅇ 택시탈땐 이어포ㄴ 꽃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175 두부샐러드 해보려구요 1 홍홍 2014/08/12 715
407174 베이징 주재원 생활 질문이요~~ 5 웅어멈 2014/08/12 2,704
407173 윤 일병 사건, 군 수뇌부 보고누락 잠정결론 外 5 세우실 2014/08/12 1,228
407172 잡채가 너무 먹고 싶은데 만들기는 귀찮고 해서 10 ..... .. 2014/08/12 3,244
407171 지인이 커피숍 시작했는데 11 커피 2014/08/12 4,386
40717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2am] 이제는 국민전선이다 lowsim.. 2014/08/12 800
407169 로빈윌리엄스가 자살했다네요.. 47 추워요마음이.. 2014/08/12 15,996
407168 짝퉁 고야드 46 2014/08/12 23,697
407167 8월 12일 단식 30일차.유민이 아버님 일기 4 2014/08/12 1,424
407166 이 쯤 되면 그 7시간의 행방,행적을 깨끗하게 밝혀야 모든 의혹.. 6 ..... 2014/08/12 1,355
407165 서태지 불쌍 45 ........ 2014/08/12 13,154
407164 김현정의 뉴스쇼- 단식 29일째 김영오님 인터뷰(8.11) 1 단식29일째.. 2014/08/12 740
407163 중국 언론도, 산케이신문 ‘朴의 사라진 7시간’ 기사 주목 light7.. 2014/08/12 891
407162 [사진비교]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는 은길동 9 뽕녀의 진실.. 2014/08/12 4,776
407161 시댁이 지방이신분들 일년에 몇번가시나요? 20 우연 2014/08/12 3,793
407160 옷 잘입는법 13 스탈 2014/08/12 6,057
407159 2014년 8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2 746
407158 [망치부인] 덪에 걸린 박영선! 야당대표는 세누리당과 밀실 1인.. 9 ... 2014/08/12 1,798
407157 새정치연합 의원들아~ 박영선 멱살이라도 잡고 싸워라 4 기자회견 2014/08/12 1,533
407156 명절기차표예매 8 추석 2014/08/12 1,217
407155 다리로 다이아몬드만들고 자는 습관.. 7 엄마 2014/08/12 4,614
407154 오랜만에 신승훈. 3 ㄷㅅㄱ 2014/08/12 1,343
407153 이 서비스 누구든 나서서 우리나라에 빨리 도입했으면 합니다. 3 비매너아웃 2014/08/12 2,158
407152 신기한 동물의 세계-코끼리편 9 ........ 2014/08/12 1,889
407151 Oh~Stand by me~ 1 딸기라떼 2014/08/12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