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좌의게임 보시는분?

왕좌의게임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4-07-18 00:46:49

시즌 4 마지막에 브리엔이랑 하운드랑 싸우잖아요

근데 이제 아리아 몸값도 못받고 하운드한테 쓸데도 없을텐데

그냥 주면돼지 왜 싸워서 죽나요? 왜 죽어라고 싸우고 죽기까지 하는지?

궁금해요

IP : 175.113.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랴줌
    '14.7.18 12:49 AM (223.62.xxx.122)

    하운드가 브리엔을 믿을 수 없고
    아리아에게 애정이 생겨서
    본인이 끝까지 지키려고 싸운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이해했어요

  • 2. 알랴줌
    '14.7.18 12:51 AM (223.62.xxx.122)

    혹은 믿더라도 돌아갈 곳이 없으니
    대화보다는 살아 온 방식대로
    본인의 생각을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로 싸운게
    아닐까 - 하는 ...+_+

  • 3. 하지만
    '14.7.18 1:03 AM (175.113.xxx.63)

    죽으면서 아리아에게 브리엔이 널 도와줄꺼라고 하잖아요 그럼 믿은거 아닌가요?
    아리아에게 애정이 생겼다고 하나 그렇게 죽기살기로 싸우고 죽기까지 할까요?
    아니 그럼 정말 쓸데없이 죽은거잖아요;;

  • 4. 음냐
    '14.7.18 1:24 AM (211.108.xxx.145)

    하운드 입장에서 아리아는 큰돈이 될 수도 있는 인질인데
    브리엔이 아리아를 데려가겠다고 하니 싸운거 아닌가요?
    그러다 자기가 죽어가니까 아리아에게 브리엔 따라가라 한 것이고.

  • 5. 이모가
    '14.7.18 2:06 AM (175.113.xxx.63)

    이모가 죽었고 엄마도 오빠도 죽었고... 팔?사람이 없는데
    인질로서의 가치가 있나요? 아님 북부의 후계자라서 그런가...

  • 6. OPC
    '14.7.18 2:17 AM (24.86.xxx.67)

    전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가 데려간다니까 정들었는데 자기가 잘 지킬 수 있으니 그런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싸우다 보니 자기가죽게되었고, 그래도 브리엔이랑 같이있으면 혼자 위험하게 다니는거 보다 이 여자가 지켜줄 수는 있으니까 같이 가라한거 같아요.

  • 7. 하운드 죽어서
    '14.7.18 2:19 AM (112.151.xxx.51)

    개인적으로 슬펐어요ㅠㅠ..처음에는 인상도 더럽고 조프리가 산사때리라고해서 때리고 할땐 싫어했는데
    나중에 전쟁나서 왕국이 불공격당하니까 싸우다가 도망가버리잖아요..그장면이 하운드가 어릴때 형이 싸이코패스라서 재미로 하운드얼굴 불에 지졌는데 부모님이 집안의위신을 위해서 형한테 어떤 제재도 취하지않고 없던일로 덮어버렸잖아요..그래서 하운드가 불을 유독 무서워하던데 그래서 도망간건지 아니면 미친 조프리왕의 광기에 염증이 생겨서 그 기회에 도망간건지 궁금했어요
    처음에는 아리아를 넘겨서 돈을 받을 생각이 컸으나 그에 못지않게 지켜주고 싶어하는 마음도 큰것같았어요
    말은 비열한 양아치처럼 하지만 어쩌면 하운드의 속마음은 따뜻하고 기사로써의 긍지를 지키고 싶어하는것도 느껴져서 여튼 개인적으로 하운드가 죽어서 가슴아팠어요;;

  • 8. 하운드가
    '14.7.18 2:24 AM (175.113.xxx.63)

    아리아에게 정들어서 지켜주려고 싸울만큼 착한 인물이었나요?
    해석이 제각각 나오는걸보니 정말 아리송한 부분이기는 한가봐요?
    왜 그렇게 찍었지?
    저는 발라모굴리스 하면서 동전보여줄때가 넘 좋았어요

  • 9. 라테
    '14.7.18 3:31 AM (39.7.xxx.93)

    책세서는 약간 정이 들어서 잘해주는 것처럼 나와요

  • 10. ...
    '14.7.18 8:52 AM (121.167.xxx.109)

    초등 남아 읽기에 적당치 않아요. 판타지는 해리포터 말고도 많아요. 반지의 제왕, 에라곤, 퍼시잭슨. 판타지는 그선에서 끝내고 좋은 책 읽히세요. 영어로 되있다고 다 좋은 거 아니예요. 이제 생각하면서 읽어야죠.
    그리고 저 윗님 하운드 죽지 않으니까 걱정 마시구요. 나중에 뭔가 되서 짠 나타난답니다.
    하운드는 아리아에게 정이 많이 들어서 그래요. 아리아도 묘한 애증이 있구요.

  • 11.
    '14.7.18 9:53 AM (39.7.xxx.93)

    야하고 잔인하고 근친상간 남매이야기도 나오지요.

  • 12. 지브란
    '14.7.18 11:27 AM (1.250.xxx.33) - 삭제된댓글

    하운드가 안죽었다니 반갑네요^^
    아리아에게 정도 들었지만 칼가진자들은 전투본능이있는건가
    저는 그리 생각했어요 ㅎ

  • 13. 앗 너무해요
    '14.7.18 2:14 PM (175.223.xxx.155)

    위에 점셋님
    하운드가 안죽고 나타난다니..
    그걸 알려주면 어떡해용!!
    스포일러 미워미워

  • 14. ...
    '14.7.18 5:58 PM (121.167.xxx.109)

    앗, 죄송 스포일러인강? 제 위에 점 두개 님이 그 상처에도 안 죽는다고 하셔서..저도 그만. 헤헷 죄송. 그래도 뭐가 되서 나타나는지는 안 알려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36 생생정보통 1 생생 2014/10/16 874
426435 스피룰리나 먹어 보고 싶어요. 3 요즘 2014/10/16 1,123
426434 무고죄.명예훼손죄 2 약자 2014/10/16 999
426433 서태지 세대라면 서태지의 노래에 감흥이 없기 힘들거 같아요. 41 ㅇㅇ 2014/10/16 2,571
426432 고등학생 병결이면 대학갈때 문제되나요 5 대학못가나요.. 2014/10/16 4,786
426431 11월부터 밍크 입으면 오바인가요? 19 ... 2014/10/16 3,465
426430 오늘 의사 특집 보고 딱 떠오르는 만화 2 ㅇㅇ 2014/10/16 1,085
426429 소개팅 비용 다냈는데 선문자 한통 없네요 12 .. 2014/10/16 5,445
426428 합기도 학원에서 맞고왔어요ㅠ.ㅠ 13 ㅠ.ㅠ 2014/10/16 2,182
426427 밥하기싫은데 대충떼울방법은? 8 ~~* 2014/10/16 1,783
426426 여긴 부동산에 민감한분들이 많은거같아요 ㅇㅇ 2014/10/16 486
426425 박정희는 진짜로 경제를 발전시켰을까? 5 닥시러 2014/10/16 948
426424 다음카카오,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는 상황 1 ㅇ.ㅇ 2014/10/16 733
426423 산후조리 유도분만에 대해 도와주세요 6 지벨 2014/10/16 839
426422 파는 김밥에는 왜 시금치를 안넣을까요? 42 엄마김밥 2014/10/16 16,421
426421 중학생 아이들 핸드폰 관리 어떻게 하나요? 3 학부모 2014/10/16 2,532
426420 [조언절실]삼겹살로 할 수 있는 단품요리?! 3 저녁메뉴고민.. 2014/10/16 702
426419 도와주세요ㅠㅠ네이버 글쓰기 이용제한 당했는데... 5 네이ㄴ 2014/10/16 680
426418 세월호 순례단 이호진씨 인터뷰 2 함석집꼬맹이.. 2014/10/16 595
426417 학교현장학습비가 잔고부족으로 미인출 된경우요ㅠ.ㅠ 7 ㅜㅜ 2014/10/16 1,134
426416 아이 교통사고 합의금 얼마나? 7 초등맘 2014/10/16 4,098
426415 김치가 덜 절여지고 싱거워요 3 허브 2014/10/16 986
426414 사골 살수있는곳 소개요 1 사골 2014/10/16 359
426413 남자를 볼때 어떤 걸 봐야 하나요?? 28 rrr 2014/10/16 4,637
426412 친한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뭔가 제가 좀 한심(?)하게 느껴졌어.. 2 ........ 2014/10/16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