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출장 따라가도 되나요??

Xc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4-07-18 00:44:30
다른 지역으로 가서 일 볼때까지 키즈 까페 가있ㅇ
려고 하는데...가능 할까요??
IP : 211.234.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8 12:46 AM (72.213.xxx.130)

    정말 궁금해요. 왜 따라갈 생각을 하시는지? 출장가서 딴짓할까봐 가까이서 증거잡으려는 건지 진짜 궁금

  • 2. 밝은이
    '14.7.18 3:15 AM (24.84.xxx.234)

    전 분당사는데 남편 대전에 회의있어서 갈때 같이 갔어요

    남편 혼자 자동차 운전해서 가는거였고 회의 장소 들어가기전에 전 내려서 혼자 대전돌아다니며 구경했죠

    그때 성심당인지 뭔지 유명하다는 빵집도 가보고 그 옆이 중앙시장인가하더라구요

    정말 컸어요 시장이, 음 또 갑사 남매탑까지 올라갔다 왔어요

    지리 잘 모르는 대전시내의 한 카페에서 간첩접선하듯이 만나 집에 왔네요.

    재밌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회사직원들과 같이 있는 자리였다면 같이 가자고 했어도 동행하지 않았을거예요

  • 3. 아뇨
    '14.7.18 7:08 AM (39.7.xxx.136)

    등신같아요. 일할때 가족 달고 다니는 남자 사생활
    감시차원에서 가는건지

  • 4. anab
    '14.7.18 8:07 AM (175.223.xxx.76)

    뭐 어때요. 같이 가서 놀다가 만나 돌아오면 되는데요. 단 남편이 원하셔야겠죠

  • 5.
    '14.7.18 8:30 AM (1.242.xxx.102)

    프랑스인제부 자고오는출장에 부인이 안가는거 이해못해요 남편 일본때 동네 구경하고 호텔에 같이투숙 문화차이죠뭐

  • 6. Mm
    '14.7.18 9:02 AM (211.234.xxx.117)

    아 일박 하는건 아니고 혼자 운전하고 가서 회의만 하고 온다고 해서 저는 그 시간에 관광이나 할까 했죠..시댁이 근처라 들렀다 오면 좋겠다 했는데..신랑이 주말에 올라오는걸 부담 스러워 하네요..피곤하다고..암튼 오늘 비도 많이오고 혼자 갔다 빨랑 온데요^^

  • 7. 와이낫
    '14.7.18 9:07 AM (211.216.xxx.9)

    왜 안된다고 생각하나요?

    남편 제주 세미나 있을 때, 함께 가서
    낮에는 저 혼자 여기저기 둘ㄹ길도 걷고( 호텔주변)
    시장 구경하고...

    저녁에 만났어요.

    오히려 남편에게 안정감을 줄 수도 있지 않나요?

    하필 울 남편은 급체를 하는 바람에
    제가 약도 사다 끓인 물 먹이고, 등도 밟아서...수월하게 나앗거든요.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8. 혼자가는
    '14.7.18 10:17 AM (14.32.xxx.157)

    남편분 혼자가는 출장이면 가능하죠.
    오며, 가며, 이동시간 같이하고, 식사시간 같이 하고 이 정도는 가능하죠.
    외국계 회사의 경우 출장이 주말을 끼는 경우에는 배우자 교통비를 제공해주는곳도 봤습니다 .
    단, 출장이 2인이상 같이 가는거면 동료들 배려해야하니 안 따라가는게 좋구요.
    근데 혼자가는 출장이라해도 남자들은 와이프 따라 오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주변동료들이 아는걸 꺼리고요. 와이프랑 같이 다녀와서 좋았다 소리하면 등신 되는거 맞고요.

  • 9. ....
    '14.7.18 12:16 PM (220.73.xxx.166)

    왜요? 괜찮은데요 남편은 출장가고 와이프는 그 시간에 여행가구요
    나쁘지 않아요.
    회사에서 같이 가는 출장이면 좀 그렇지만 남편 혼자 가는 출장이면 따라가시면 좋지요~~

  • 10. ....
    '14.7.18 12:17 PM (220.73.xxx.166)

    그런데 등신같다는 심한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이걸 여기에 물얼보는 원글님보다 등신같다고 표현하신 분이 더 등신같아요

  • 11. 편협하다
    '14.7.18 2:16 PM (182.209.xxx.224)

    너무 편협한 생각가지고 계신분들 많아 깜짝 놀랐어요.
    저는 해외서 오래있어서 그런지 개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하는데
    거거에 감시니 등신이니,진짜 OMG입니다.
    대부분 외국계 기업들 큰 컨퍼런스 회의때엔 부부동반 할거냐 아이들은 몇이냐 묻는 경우도 많구요.
    심지어 삼성도 이제 해외장기출장 가족 같이 갈수있다고 신문에 나지않았나요!
    물론 전제 조건이 일 방해하지않고 경비는 각각 지출이구요!

  • 12. 편협하다고 할것까지야.
    '14.7.23 11:58 AM (183.107.xxx.172)

    따라가는게 개개인의 선택인 것처럼 개개인마다 다른 의견도 있는거죠. ㅋㅋ 편협하다니 ㅋㅋㅋ그리고 등신소리는 진짜 심하네요;;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36 30대 후반 전문직 미혼 여성분 결혼 고민 글 지워졌네요. 20 .... 2014/09/09 5,917
415035 딱 요맘때면 너무 우울해요. 2 가을 2014/09/09 1,292
415034 테너 엄정행 3 청매실 2014/09/09 3,351
415033 삼성 노트 3 살까요 아님, 엘지 G 3 살까요? 11 오늘사야하는.. 2014/09/09 2,361
415032 탄수화물중독이라고 병원델고가달라는 중2딸 어떡해요ㅜㅜ 15 2014/09/09 3,305
415031 고속도로에서 펑크났어요 ㅠㅠ 타이어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요.. 14 펑크 2014/09/09 2,542
415030 다른 지역 음식 먹는 방법 틀려서 신기한적 있으신가요 19 음식대란 2014/09/09 3,081
415029 추석 전에 유치원상담시 선물을 하는게 맞나요 15 이크 2014/09/09 1,474
415028 결혼해서 행복하려면 3 조심스레 2014/09/09 1,825
415027 라프*리 캐비어라인이 즉각적으로 효과는 있습니다. 9 아깝긴한데... 2014/09/09 1,369
415026 가수 박선주 개인의 매력은 뭘까요??? 18 너무나 궁금.. 2014/09/09 8,233
415025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한다 15 궁금해서 2014/09/09 4,811
415024 팔다리가 종종 쑤십니다. 1 팔다리 2014/09/09 809
415023 아기 카트에 앉히고 손 절대 놓지마세요.. 2 00 2014/09/09 2,893
415022 회... 어떤 생선이 젤 맛있던가요? 14 ㅁㅁ 2014/09/09 2,448
415021 소개팅 주선 하시는분이 제 생년월일 3 highki.. 2014/09/08 1,409
415020 소갈비찜 오븐에 해보신분? 2 오븐활용 2014/09/08 2,055
415019 우울증은 아니지만 눈물이 많고 삭히는 성격인데 성격문제고 심리상.. 2 우울증은 2014/09/08 1,852
415018 친정엄마 혼자 명절 보내셨네요 2 ... 2014/09/08 2,161
415017 유전자는 참 잔인해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2014/09/08 4,973
415016 아 시어머니가 카스 친구신청을 하셨어요 12 아들만셋 2014/09/08 3,644
415015 가요무대 2014/09/08 614
415014 두뇌회전에 좋은 책이나 싸이트 1 IQ 2014/09/08 882
415013 TVN 드라마 삼총사에 나오는 이상한 외국말? 4 .... 2014/09/08 1,295
415012 명절 음식 파는 집 있으면 좋겠네요 8 .. 2014/09/08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