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12시 넘어 귀가하는 딸

내이년을!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4-07-18 00:39:57
대학4학년이에요.
취업준비 공부를 하느라 늦는 것도 아녜요.
영상통화하면 안받아요.
곧 온다고 하고 올 시간이 넘었는데도 안 와요.
매일 12시가 넘고, 어쩌다 일찍오는게 10시 반이에요.
남편이랑 번갈아 전화하고 문자보내다가 버스정류장 앞에서 기다리고있어요.
이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IP : 39.7.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8 12:42 AM (116.37.xxx.138)

    대학4학년인 딸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 2. 내이년을!
    '14.7.18 12:45 AM (39.7.xxx.72)

    그러게요... 그냥 두고봐야하나요? 타이르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마음같아서는 내쫓고 싶어요

  • 3. ..
    '14.7.18 12:47 AM (72.213.xxx.130)

    연애하는 거 아니에요? 벌금 물리거나, 용돈 확 깎으세요.

  • 4. 으슥한 곳에서 차로 납치
    '14.7.18 1:07 AM (175.117.xxx.51)

    젊은 여자 노리는 중국 인육공급책이 있다고 들었어요.밤늦게 다니는 여자들이 표적이 돤대요. 그 이야기 검색해서 읽어 보히고 주의를 시키세요.알면 무서워서 밤늦게 절대 못다녀요.

  • 5.
    '14.7.18 1:08 AM (118.32.xxx.103)

    대학4학년이면 이젠 자녀가 무엇을 하든 부모가 손놓을 나이입니다.

    물론 그동안 해온게 있으니, 하는 행동이 미덥지않으니 그게 쉽진않겠지만 사실 통제한다고 통제가 되는 나이가 아니죠.

    정 그 꼴 못보겠으면 나가 살라고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원룸비용이니 뭐니 하는건 알아서 알바해서 구하든 그건 자녀분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구요.

  • 6. 내이년을!
    '14.7.18 1:08 AM (39.7.xxx.72)

    막차도 안 탔어요. 과잉보호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네요. 이렇게 허구헌날 늦는 애를 알아서하겠지 하고 바라만 보기엔 제가 대범하지 못한가봐요.

  • 7.
    '14.7.18 3:33 AM (39.7.xxx.93)

    근데 매일 12시면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 8. 과잉보호 아니고
    '14.7.18 8:39 AM (59.6.xxx.151)

    한집에 사는 가족에 대한 매너 아닌지.
    원글님은 어머니시니 걱정되시는 거고요

    남편이 소재지 블분명하게 날마다 열두시 넘기면
    아내들이 과잉보호 해주느라 싫다하는건가요??
    부모도 자식에게 최소한 동거인으로써의 예의가 필요하고
    자식도 부모에게, 형제간에도 매한가지
    가정은 사회생활의 연습이 되는 곳입죠

  • 9. 귀가 늦게 할순 있으나
    '14.7.18 8:54 AM (223.33.xxx.17)

    같이살면 나이든 남동생도 안들어와도 걱정되요ㅡㅡ
    딱 앞에 앉혀서 분가할것 아니면 가족원칙 지키라
    하세요
    솔직히 밤10시이후 아무리 밝아도 무섭습니다

  • 10. ....
    '14.7.18 9:25 AM (211.111.xxx.4)

    아들도 늦게 들어오거나 외박하면 걱정되요
    요즘 세상 넘 무서운데 과잉이 어딧어요

  • 11. 조심스런 댓글
    '14.7.18 10:03 AM (115.86.xxx.43)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뒷조사 한번 해보세요. 남자가 있는지, 아니면 부모가 알면 안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지요.
    친구 딸이 거의 매일 자정을 넘겨서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었고,
    다른 대학생 여자애는 유부남을 만나면서, 방을 얻어서 같이 있다가 들어오는 것이었어요.
    이런글 적는 것이 쉽지 않지만,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고, 애들 정신이 저희 때와 달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56 컴앞대기)빈속에 토하는 강아지 어째야하죠? 9 달이 2014/07/19 2,605
398855 생활 한복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요. 하니미 2014/07/19 1,071
398854 누렁이살리는일 -아직 서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소중한 한표씩.. 1 loving.. 2014/07/19 1,067
398853 나이들어 더 고집스러워지는 남편 딸맘 2014/07/19 1,280
398852 족발 매니아님들께 급질 2 족녀 2014/07/19 1,639
398851 24개월 아기가 알파벳읽는게대단한건가요? 16 ., 2014/07/19 4,652
398850 옷살 돈으로 노란봉투 모금에 동참했어요^^ 5 노란봉투 2014/07/19 1,015
398849 어린이집 선생님 되려면.. 6 오이 2014/07/19 1,641
398848 고기 소화잘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8 고기먹고싶어.. 2014/07/19 1,926
398847 저도 좀 여쭤볼께요 ㅠ(욕하지말아주세요ㅠ) 12 도우미 2014/07/19 3,985
398846 목동권 영어도 내신 미쳐요. 어떡하죠? 10 내신 2014/07/19 3,232
398845 유족이 요구하는 특별법 35 .... 2014/07/19 3,009
398844 지하철 이태원역 근처의 맛있는 집 알려주셔요 ^^ 3 미리 감사드.. 2014/07/19 1,641
398843 웹툰 추천해요.. 아! 팔레스타인 8 ... 2014/07/19 2,220
398842 Rose Oil 을 선물 받았어요. 3 여름은 더워.. 2014/07/19 1,345
398841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노부부와 수다쟁이 1 영화 2014/07/19 1,130
398840 에어로빅 다니면서 느낀 점 6 ........ 2014/07/19 4,498
398839 외국여행가서 흰죽 끓여먹을 방법 있을까요?? 17 .. 2014/07/19 2,988
398838 문과..취직 어렵지 않나요? 6 00 2014/07/19 3,502
398837 어린 아들이 계속 징징대요.. 놀아달라, 놀아달라, 3 힘들어요 2014/07/19 1,291
398836 헉~원준희~! 13 .. 2014/07/19 11,896
398835 감사 빨리쿡 엄마당. 33 .. 2014/07/19 3,678
398834 코스트코에서 보네이도 샀어요 9 랄랄라 2014/07/19 3,983
398833 읽을만한 책 추천좀 해주세요~~ 6 맘~ 2014/07/19 1,805
398832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사랑 –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 1 스윗길 2014/07/1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