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량블랙박스서 찍힌 헬기추락장면 넘 무섭네요

작성일 : 2014-07-17 23:51:09

세상에

 

저정도였었네요..

세월호 수색작업하고 돌아오다 그랬다니..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고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17163704610
IP : 125.186.xxx.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자꾸
    '14.7.17 11:51 PM (125.186.xxx.25)

    왜 자꾸 이런일들만 계속 일어나는 걸까요?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17163704610

  • 2. ....
    '14.7.17 11:58 PM (180.228.xxx.9)

    자동차로 치면 엔진 이상에 의한 급발진같아요.
    헬기가 추락할 때면 프로펠러 회전에 의한 양력 때문에 마치 낙엽 떨어지듯이 뱅글 뱅글 돌면서 비교적
    천천히 추락하는데 이번 헬기는 마치 비행기에서 발사된 로켓포 꽂히듯이 추락했네요.

  • 3. 유가족들
    '14.7.18 12:05 AM (112.173.xxx.214)

    생각해서 화면공개는 안하는 게 좋았을텐데 그거 뭐 특종이라고 여러번 반복해서 보여주는지..
    옛날에 아웅산 테러 사건도 당시 영상을 1년인가 지나서 보여줬어요.
    일 막 터졌을 땐 차마 유가족 생각해서 공개 안한 미덕이라도 있었는데
    세월호 사건때도 배 안에 사람 그대로 든채 창문 두드리는 영상까지 다 내보내고..
    사람들이 점점 잔인해 지는것 같아요.

  • 4. 조종사는
    '14.7.18 12:08 AM (14.32.xxx.157)

    나름 죽는 순간까지 본능적으로 빈공간에 추락하느라 애 썼을거 같아 안타깝네요.
    대형사고가 날 뻔한 사고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지나다가
    '14.7.18 12:21 AM (121.88.xxx.165)

    9. 11부터 세월호나, GOP 참사, 저 헬기나, 오늘 순직의 ...... 삶(생명)의 불확정성이 ...... .ㅜㅜ

    스펙타클은 더이상 영화 보다 현실이 더 참혹하고 무섭다는 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 6. 사고현장보니
    '14.7.18 12:39 AM (115.93.xxx.59)

    돌아가신건 너무 안타깝지만
    순식간에 돌아가셨겠네요 저정도 폭발이면 ㅠㅠ
    고통이 길지 않아서 불행중 그나마 다행이고
    시신조차 수습이 어려울것 같아 가족분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입장에서는 많이 오래 안 아팠을거라는 것도 슬픔속에 한점은 위안이더라구요 ㅠㅠ

  • 7. MandY
    '14.7.18 12:42 AM (59.11.xxx.187)

    편집을 저렇게밖에 못하는지ㅠㅠ ytn 단독이란말만 반복 앵커도 순직하신분들이나 유가족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고 ㅠㅠ

  • 8. ㅠㅠ
    '14.7.18 1:02 AM (116.37.xxx.147)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9. 그러게요
    '14.7.18 1:16 AM (49.143.xxx.211)

    저도 엠비씨 8시뉴시보다가 깜놀했는데(기사보다가,영상보니까 더 자극적이고 참혹하더라구요)

    거의 모든 방송사가 다 저런걸 여과없이 보여줘서 놀랐어요.

    유가족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고,굳이 저렇게 동력없이 낙하하는 헬기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건지

    요즘 언론사들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예요 .

    사람이 다섯이나 살아서 저 헬기에 타고 있었는데,그걸 다 보여주고 싶은지,유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어요.

  • 10. 햇빛
    '14.7.18 1:22 AM (175.117.xxx.51)

    이것도 의혹이 있다네요.공군은 관제사실을 비밀에 부치고 있대요.세월호 관련이라 무심히 볼 수가 없네요.모든 사고가 다 의심스러워요..

  • 11. ...
    '14.7.18 1:25 AM (115.137.xxx.155)

    뉴스보기가 겁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지나다가
    '14.7.18 1:26 AM (121.88.xxx.165)

    영상이 '자극적'이라는 분들은 보쏘....... .


    부시가 이란/ 이라크 전쟁 할 때, 세계가 중계하고, 우리나라 방송도 중계했다. 9.11 참사 여과없이 나왔고,


    세월호 진상규명이 가리고 없애느라 정신없이 부유하는 사건이 될 지경이요.



    우끼지 말고 여과없이 살아야 네 자식 복받는다는 것 바로 알고 사쏘. 빈 것이 가증스러운 종이 아니고서야.총.

  • 13. 의혹
    '14.7.18 3:34 AM (112.173.xxx.214)

    저두 좀 이상하다 싶은게 헬기 추락 소식 이어 바로 조종사가 낙하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했다는 기사가 좀 그랬어요.
    보통 옛날엔 이런 기사 이삼일이나 지나서 원인 결과 과정 밝혀지는데 이건 뭐 완전
    조종사가 어쩔수없는 사고를 예견하고 마지막가지 노력했다는 걸 각인신켜 준다 싶어서요.
    이렇게도 빨리 알수가 있나요?
    그때의 상황을..

  • 14. 윗님 헬기가
    '14.7.18 7:02 A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곤두박칠 쳤잖아요.
    아파트랑.학교가 있는.지역에서.인적드문 위치로 떨어진게 기적이라고 할정도로
    그놔중에 조종사가.살려고 했다면.바로옆 학교운동장이나 아파트 놀이터로 방향을.잡았을거라고 하던데요

  • 15. 목격자들이
    '14.7.18 7:53 AM (211.36.xxx.236)

    굉음내면서 날아온 시간은 1분정도인데
    그 시간에서도
    학교 피하려는 것같았다고 하잖아요
    소방관분들이시잖아요
    충분히 그러셨을것 같아요 ㅠㅠ

  • 16. 그렇게
    '14.7.18 8:58 AM (14.32.xxx.157)

    짧은 시간에 추락했는데, 비상탈출 시도도 못하고, 건물과 충돌 안하는게 최선이죠.
    운이 좋아 건물이 아닌 도로에 추락한건지, 사투끝에 건물을 피한건지 명확한 진실을 알수는 없지만.
    도심 한복판에 추락한 헬기가 민간인 피해없이 떨어졌다면, 조종사의 숭고한 순직에 애도하고 감사하는게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추락사고 바로 옆에는 중학교가 있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네요.

  • 17. ...
    '14.7.18 9:07 AM (121.160.xxx.196)

    거의 수직으로 내다 꽂혔는데 그나마 피해 덜 갈 곳 찾는게 시공간적으로 가능한가요?
    시민 얘기 딴 것도 그렇고 그래요.
    고인께 죄송해서 말 하긴 좀 그렇지만요.

  • 18. 분명히 뒤에
    '14.7.18 11:33 AM (1.246.xxx.37)

    또 다른 말이 나오겠죠,믿을수없는 정부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007 홈플러스 상품권 구입할때.. 3 어디에서.... 2014/11/29 961
441006 신 해철 수술 S병원장 모두 밝히겠다 기사 떴네요 9 2014/11/29 4,711
441005 성냥이 보급되기 전에는 뭘로 불을 피웠나요? 11 84 2014/11/29 1,234
441004 전기 압력밥솥 쿠쿠랑 쿠첸 뭐가 좋을까요? 9 결정 2014/11/29 2,437
441003 영어 문법좀 알려 주세요 중학생 2014/11/29 497
441002 독일 파쉬 물주머니 몇 시간 따뜻한가요? 12 핫 팩 추천.. 2014/11/29 3,976
441001 임신 중 성별...아들이라니 살짝 우울해요... 39 후후 2014/11/29 7,776
441000 김구라가 신봉선에게 7 무지개 2014/11/29 3,754
440999 막스마라 싸이즈 2 조언 2014/11/29 1,695
440998 학습지수업할때, 지국장 못오게 하는 방법 없나요? 6 미나리2 2014/11/29 2,005
440997 겉절이가 생겼는데 뭐에다 먹을까요 7 귀한음식 2014/11/29 1,122
440996 "당신 뭐야, 빨갱이야? 간첩이야?" 3 서북청년단 2014/11/29 852
440995 동서에게 2천만원 보냈어요. 94 동서 2014/11/29 21,258
440994 명동, 신세계 근처에서 재충전 할 만한곳? 1 힘들어 2014/11/29 819
440993 어제 미생 엔딩 너무 좋지 않던가요? 3 취하라 2014/11/29 2,783
440992 중환자실에 있는 애기 소식 듣기가 힘들어요 18 애기야건강해.. 2014/11/29 4,494
440991 블로그에서 100만원넘는옷 팔면 얼마 남을까요 17 요지경 2014/11/29 6,343
440990 김장 30포기 하면 재료비 어느정도 들까요 2 .. 2014/11/29 2,058
440989 쌀로 만든빵.... 프렌차이즈 아시죠? 맛있나요? 진짜쌀로? 2 ... 2014/11/29 865
440988 예비 중학생 패딩잠바랑 책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초등졸업선물.. 2014/11/29 9,582
440987 너무하네요. 기둥서방 1 미스테리 2014/11/29 2,383
440986 조리사 실기 인터넷으로 공부할수있는곳있을까요?? 겨울 2014/11/29 484
440985 남편과 싸웠어요 19 스프 2014/11/29 3,453
440984 공부머리에 머리크기 관계있나요? 28 카레라이스 2014/11/29 5,380
440983 커피 하루에 최대 몇잔까지 드셔보셨어요? 6 카페인사랑 2014/11/29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