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될집에 아들이 없어 동네 사람 보기 창피했다네요

그냥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4-07-17 22:55:22

우리집에 언니랑 저랑 둘인데요(남자 형제 없어요)

결혼하고 5년정도 지났는데

먼저 결혼한 동서가 어느날 저한테 이야기해주네요

저 결혼할때 우리집에 남자 형제 없어 동네 사람들 보기 창피해서

시어머님이 우리집에 아들 있다고 거짓말했다고요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 이야기를 저한테 왜 하는지

이럴때 우리 동서 참 얄밉네요

저 결혼하고 한달쯤되었을때도

저랑 남편이랑 만나고 있는 도중에

남편이 다른 아가씨 중매로 만났는데

시어머님이 그 아가씨를 엄청 마음에 들어했다고

그런 이야기도 동서가 하긴했는데

그건 뭐 그렇다치고 아들없어 챙피했었다 이야기 들으니 참 기분안좋네요

IP : 175.215.xxx.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7.17 10:56 PM (182.221.xxx.59)

    동서 참 싫다 ~~

  • 2. 노을
    '14.7.17 10:57 PM (61.74.xxx.67)

    동서 지적능력의심

    시어머니 외계인

  • 3. ..
    '14.7.17 11:00 PM (27.117.xxx.184)

    동서가 나빠요.
    말옮기는거 나빠요.

  • 4. 윗글
    '14.7.17 11:01 PM (27.117.xxx.184)

    시댁도이상하긴하고요.

  • 5. 동서를
    '14.7.17 11:03 PM (1.234.xxx.95)

    조심하세요!! 직접눈으로 확인안된, 동서가전한말은
    잊으세요.

  • 6. ㆍㆍ
    '14.7.17 11:08 PM (220.86.xxx.47)

    동서가 바보

  • 7. ..
    '14.7.17 11:10 PM (223.62.xxx.123)

    저는 동서가 용한 점쟁이가 울남편 처복없다고 했었다는 말도 해줬는데요.

  • 8. ..
    '14.7.17 11:13 PM (39.7.xxx.74)

    시모가 진짜 그랬다면..와 둘 다 정말 정신병자들 같은..;
    울집도 남자 형제 없고 딸만 둘인데..뭔가 완전 아스트랄..;;

  • 9. 동서는 바보 22
    '14.7.17 11:17 PM (183.102.xxx.20)

    게다가 마음씨까지 고약한 사람이네요.

  • 10. shuna
    '14.7.17 11:17 PM (113.10.xxx.71)

    참 입을 꼬매고 싶네. 앞으로 들어도 도움 안되고 감정만 상하는 그딴 소리 옮기지 말라고 하세요.
    동서 혼자 듣고 말라고...

  • 11.
    '14.7.17 11:34 PM (223.64.xxx.75)

    동서는 무뇌아??
    아니면 이간질쟁이?
    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는 캐릭터

  • 12.
    '14.7.17 11:42 PM (223.62.xxx.74)

    동서 무뇌스러워요..

    일부러 이간질일수도 있고요...

    시댁이 어느 동네인지 궁금..어디 깡촌??

  • 13. 원글
    '14.7.17 11:59 PM (175.215.xxx.39)

    시댁이 보수적인 시골 맞아요

  • 14. 얄미운
    '14.7.18 12:30 AM (119.69.xxx.203)

    얄미운 시누짓을 하네요..
    주변친구들보면..딸만있는집 부모가 속편하게 살아요..
    딸들 직장도 잘잡고 시집도 잘가고..

  • 15. 다음에
    '14.7.18 12:36 AM (194.118.xxx.239)

    시댁에서 동서, 시모 있는 자리에서 그 이야기 꺼내세요.

  • 16. ..
    '14.7.18 12:37 AM (220.76.xxx.234)

    참말로..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울 시어머니도 시집가자마자 이상한 소리하시더니..
    어떻게 자기 아들은 그리 잘났고 ...

  • 17. 참 나
    '14.7.18 1:00 AM (203.226.xxx.4)

    개~ 똥같은 소리네요

  • 18. 파란하늘보기
    '14.7.18 2:55 AM (218.39.xxx.132)

    이간질 시키는ㅇ듯
    사실확인. 확인

  • 19. 행복한 집
    '14.7.18 8:58 AM (125.184.xxx.28)

    동서랑 어머니함께있을때

    어머니
    형님이 그러시는데
    저 결혼하실때 저희집에 아들이 없어서 창피하셧다면서요 ㅎㅎㅎㅎㅎ
    그러면 동서도 잡고 시어머니도 한방에 잡을수 있어요.
    맘보들 못된것들은 그냥 면전에서 직격탄을날려야해요.
    가만히 참고있으면 물로봐요.

  • 20. 알흠다운여자
    '14.7.18 10:14 AM (211.111.xxx.4)

    아들 없다고 창피해하는건 좀 오버스럽지만 이왕이면 남자 형제가 있는 집 딸을 며느리로 삼고 싶은게 어른들 맘이긴한거같아요
    아들이 처가에 아들 노릇을 하게 될까 싶어서죠
    시집 보내는 집에 딸이 없다고 그것도 걱정하는 어른도 있는데요
    근데 그걸 고대로 얘기해주는 동서에 천진함?이 더 문제네요

  • 21. ..
    '14.7.18 11:31 AM (116.36.xxx.200)

    요즘 세상에 무슨. 울 집도 딸만 둘이고 다 결혼했는데 처가에 아들 노릇은 개뿔.
    주위 둘러봐도 그런 사위 암만 봐도 없어요. 걱정도 팔자에 꿈도 야무져.

  • 22. 대인
    '14.7.18 11:51 AM (115.136.xxx.122)

    동서 상모지리네..친밀하게 지내선 스트레스 만땅 받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253 [세월호 100일 38] 달라진 일상 6 달빛 2014/07/23 734
400252 대만서 항공기 사고..58명 전원 '사상'(종합) 참맛 2014/07/23 2,220
400251 [세월호100일, 36] 미안하다 아가들아. 4 선아람 2014/07/23 575
400250 삼송 지구 스타클래스 물어 보신분 위치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1 탁구중독 2014/07/23 2,700
400249 [속보] 방금 확보된 유벙언 시신 사진입니다 89 대한민국 2014/07/23 33,842
400248 급질입니다 안심클릭카드 결제창 ㅠ 8 dd 2014/07/23 6,729
400247 (세월호 100일-38) 세월호 카톡 알림글 뭐라고 쓰셨어요? 4 ㅠㅠ 2014/07/23 749
400246 [세월호 참사 100일, 33] 얼마나 구린 놈들이 많으면 3 닭똥집에쒜주.. 2014/07/23 778
400245 과외선생님 첫상담할때 3 과외 2014/07/23 1,667
400244 (세월호 100일-32) 이 나라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 3 은재맘 2014/07/23 586
400243 요즘 도우미 비용이 얼마인가요? 2 도우미 2014/07/23 2,015
400242 (세월호100-32 ) 나쁜놈 나쁜놈이라고 확실히 외쳐야 한다 .. 4 sns 2014/07/23 851
400241 (세월호 백일 27) 카톡의 노랑리본도 하나둘씩 6 돌아와요 2014/07/23 801
400240 수박도 씻어 먹는거에요?????????? 48 2014/07/23 5,265
400239 (세월호100일-28)저는요 3 잊지말자 2014/07/23 511
400238 박그네와 개박이의 모의는 계속되는거 아닐까요? 셜록 2014/07/23 667
400237 [세월호 100일 - 27] 끝나지 않은 참사…100일의 기록 3 세우실 2014/07/23 777
400236 아래 직장 체험 글 보니 6 부모진로특강.. 2014/07/23 1,412
400235 (세월호 100일 -26) 지워지지 않는 슬픔 3 제리맘 2014/07/23 752
400234 (세월호 100일 -25) 분노합니다. 5 겨울나무 2014/07/23 804
400233 99일 .! 돌아오실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2 bluebe.. 2014/07/23 825
400232 (세월호 100일 24) 방충망의 매미 4 .. 2014/07/23 727
400231 2차성징 소녀.. 8 민망걱정 2014/07/23 1,819
400230 (세월호 100일-20) 이곳은 우리가 살아 가는 곳. 4 ../.. 2014/07/23 711
400229 소리 지를 수 있는 곳 어디 있을까요? 11 .. 2014/07/23 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