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서방이 순딩이라 너 이혼 안당하고 사는줄 알아라라고 이모와 엄마가 말할정도로 남에게 호인인 울신랑이 왜
초 6되는 큰딸애는 왜 못잡아먹어 안달일까요?
아니 잡을때 잡더라도 껀수 확실할때 확잡아서 아빠가 무섭다 하고 알아서 기게하던가 아님 친구처럼 같이 놀던가
우유부단하고 뭐 해달라는거만 많은 큰딸 공부도 중간 끼도 중간 어중간한 성격에
어릴때 맞벌이하는라 몇년 떼놓기도하고 혼자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남아있고 하느라 여린맘이 다쳐서 가뜩이나 신경쓰는데
내가 잔소리좀 하고 뭐라할라치면 끼어들어서 더 고함치고 히스테리부리듯하고 애 반발심만생기게 하네요
당신아빠야~ 엄마가아니라고 그냥 가만있다가 잘할때 잘했다 한마디만 해도 된다고 제발 가볍게만 우습게만 보이지말라구요
애아빠랑 딸 사이좋은 친구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빠가 게으르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말주변이 없는지라 더 어렵네요
둘이 성향이 너무 똑같아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