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틱증상 크면 좋아질까요?
남자아이인데 8살정도부타 눈을 깜박이더니 12세인 지금까지 좋아졌다심해졌다를 반복해요. 최근엔 스트레스상황이 있었는데 좀 많이 심해졌구요. 이걸 치료해야할지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지켜봐야할지 고민입니다. 대부분 사춘기를 기점으로 피크를 찍다가 점점 낳아진다는데...
아이한테 좀 힘들겠지만 괜찮다. 어른이 되면 낳아진다고 말해줘도 될지...아이는 본인이 불편한고 틱을 하는걸 알고는 있는데 집에서는 별다른 눈치나 언급은 안했습니다.
틱이 있다가 성인이 되면서 낳아진 자제분 있었나요
1. 지켜보세요
'14.7.17 6:36 PM (180.65.xxx.29)대부분 중딩 정도 되면 괜찮아져요. 애에게 아는척도 말고
2. 당연히
'14.7.17 6:36 PM (121.174.xxx.62)치료하셔야죠.
개인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를 만나보시길 권유합니다.3. ..
'14.7.17 6:37 PM (1.235.xxx.157)울아들 고3인데 어릴때부터 갖가지 틱을 번갈아 했어요.
한 2~3개월하다가 말다가를 반복...그래도 1년내내 하는게 아니고 간격도 점점 길어지길래 그냥 두엇는데 수험생되고 올 2월,3월달 약하게 음음.. 하는 음성틱까지 하더라고요.
음성틱은 더 안좋다길래 병원가야하나 생각하고 잇는데 한 2개월 그러더니 또 지금은 안그래요.
지인 아들은 초딩고학년까지 이불쓰고 악악 비명지르는 틱까지 하고도 중학생되니 괜찮아진 경우도봤어요.
심하지 않음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모르겠네요.4. 치료 방법없어요
'14.7.17 6:44 PM (180.65.xxx.29)억제 하는 약은 있는데 참을수 없는 조름 때문에 학교생활 힘들어요
6개월 계속 지속되는거 아님 병원가도 치료 안해요5. 여긴
'14.7.17 6:59 PM (121.136.xxx.180)여긴 한약에 부정적인데요
전 한약먹고 효과봤어요
우리아이는 고개를 뒤로 한번씩 흔들었는데 머리속이 간지러운 느낌이라고 했었어요
비염이 있어서 비염약 지으면서 틱이야기도 했는데 머리가 맑아지게 하는것을 조금 넣는다고 했는어요약이 잘 맞았는지 지금은 눈에 거의 안 띄고 어쩌다 한번 해요
이게 완치가 없다고 들었어요6. ...
'14.7.17 7:11 PM (118.221.xxx.62)사춘기 지나봐야 안대요...
7. 저희 애는
'14.7.17 7:54 PM (220.255.xxx.84)중 1 되고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대신 병원 다니고 약도 먹었어요.
눈 깜박임 정도는 증상이 약해서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모르니 병원진료는 한번 받아 보셔요.8. 어릴때
'14.7.17 8:03 PM (112.152.xxx.173)잠깐 있었는데
하지말라고도 몇번 말렸었던 기억이...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럴거라고 생각해서
야단도 덜치고 마음을 좀 편하게 해줬었어요
아니 7살 아이가 학원하나 다니는데 무슨 스트레스가 그리 심했는지
원형탈모도 걸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최대한 집에서 다정하게 대해주고 게임하면 또 틱이 심해지는것같아서 게임 자제 시켰어요
그랬더니 몇달만에 거의 사라져서 지금도 불안하면 눈을 깜박거리긴 하는데
아주 드물어졌어요 완치인지는 모르겠구요9. 아마..
'14.7.17 9:15 PM (223.62.xxx.23)만성화된거같네요.. 크면 확실히 줄어들긴 해요 아마 하다가 안하다가 왔다갔다할꺼에요 울아들 애기때 님 아들나이때 시작해서 이제 고3인데 아주 가끔 증상 나올때있고
보통때는 전혀안해서 본인이나 다른사람들 별로
의식안해요 그냥 아토피 정도로 마음편하게 받아들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9297 | 주택대출 규제완화는 위험신호, 지금은 탈출할 때 2 | 77 | 2014/07/17 | 1,661 |
399296 | 서양 사람들이 노화가 빠른 이유가 있나요? 12 | 아들아공부하.. | 2014/07/17 | 9,147 |
399295 | 7부바지를 샀는데 9부네요 4 | 7부바지 | 2014/07/17 | 1,668 |
399294 | 정부, 18일 ‘쌀시장’ 개방 공식선언 | .. | 2014/07/17 | 696 |
399293 | 홍명보 아내 사진 有 21 | 공쟈 | 2014/07/17 | 19,388 |
399292 | 내 동생과 나와의 완전 다른 소비 패턴 7 | 큰 손 | 2014/07/17 | 2,892 |
399291 | 집착 혹은 사랑? 2 | ... | 2014/07/17 | 1,600 |
399290 | 방금 세월호 관련 sbs뉴스에 나온 영상 보셨는지...ㅠㅠ 29 | 어휴...... | 2014/07/17 | 4,427 |
399289 | 북한 미녀 응원단 안왔으면 좋겠어요 13 | 음,,,,,.. | 2014/07/17 | 2,731 |
399288 | 중학생이 들을만한 팟캐스트 추천이요~ 6 | 웃음의 여왕.. | 2014/07/17 | 1,517 |
399287 | 얼렁뚱땅 흥신소 82님들이 하도 재밌다고 하셔서 정주행 시작했어.. 4 | 얼렁뚱땅 흥.. | 2014/07/17 | 1,585 |
399286 | 남자들도 파마 하면 관리하기 더 쉬울까요? 3 | .... | 2014/07/17 | 1,278 |
399285 | 코스트코 캠핑용품 질문이요 3 | 싱글이 | 2014/07/17 | 1,553 |
399284 | 체리가 농약 범벅 이라네요 ㅠㅠㅠㅠㅠㅠ 52 | dd | 2014/07/17 | 23,254 |
399283 | 전업주부 모델에 대해서, 그런 가정의 아이였어요 37 | 베스트글 | 2014/07/17 | 13,276 |
399282 | 냉장고에 넣어둔 계란이 얼었어요 1 | 어쩌나 | 2014/07/17 | 1,910 |
399281 | 김치냉장고에 보관 했던 마늘이.. 4 | 마늘. | 2014/07/17 | 1,774 |
399280 | 크리스마스 실 '학교 강매' 어려워진다 | 세우실 | 2014/07/17 | 837 |
399279 | 쏘렌토R 폭발했대요 5 | 펌 - 명불.. | 2014/07/17 | 3,036 |
399278 | 미국에서 돌아갈때 반 기념품 뭐 사가야할까요? 7 | 미국 | 2014/07/17 | 1,818 |
399277 | 혹성타출 시저랑 깊은 대화를 나누고프네요 3 | 멋진남자 | 2014/07/17 | 1,252 |
399276 | 천연발효식초 만드는거 어렵나요 6 | 발효식초 | 2014/07/17 | 1,307 |
399275 | 스텐냄비 가벼운게 좋은건가요? 3 | ㅇ | 2014/07/17 | 1,719 |
399274 | 카센터에서 쿠폰쓰면 바가지 씌우나요? 4 | 오늘 | 2014/07/17 | 1,166 |
399273 | 끝없는 인체오염 ~체르노빌사고 10년후 ~ 1 | 。。。 | 2014/07/17 | 1,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