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초반의 여선생님께 뭘 선물해야 좋을까요?

소금광산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4-07-17 16:55:47

최근에 아이 문제로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늦게까지 퇴근도 못하시고 서류도 작성해주시고.. 여기저기 문의도 많이 해주시구요.

너무 감사해서 조그만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요 뭐가 좋을까요?

마음 편히 받으실만한 걸로요 비싼건 부담 느끼시는 분이시라..

양키캔들을 할까 했는데 그런 향을 싫어 하는 분들도 계시고..

먹는건 처음에 부탁드릴때 간단한 쿠키세트를 드린적이 있어서 그렇고...

어떤 종류가 좋을까요?

 

 

IP : 125.191.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7 4:57 PM (112.168.xxx.197)

    제 생각에는 부담스럽지 않게 먹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이전에 쿠키선물을 해주셨으니가
    아니면 디퓨져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양키캔들은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 2. 젊은
    '14.7.17 4:58 PM (1.228.xxx.187)

    분이니 커피 좋아하신다면 스타벅스 현금카드 어떠세요? 30000원 정도 충전해서 드림 좋을듯해요.

  • 3.
    '14.7.17 5:04 PM (211.105.xxx.230)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 4. 절대
    '14.7.17 5:04 PM (39.7.xxx.125)

    30대초 여교산데요 혹시 초등학교인가요? 전 고등학교라 좀 다를지도 모르겠는데, 요샌 현금 또는 현금유사한 어떤것도 주고받아선 안되거든요. 그냥 케익같이 부서선생님들과 나눠먹을수 있는 디저트류가 선물받으면 가장 기뻐요^^

  • 5. ...
    '14.7.17 5:04 PM (121.157.xxx.75)

    핸드크림 좋네요

  • 6. 소금광산
    '14.7.17 5:08 PM (125.191.xxx.71)

    저도 현금이나 그 유사선물은 드릴생각은 없어요 받으실분도 아니구요.
    다만 디저트류를 선물해드려서 또해드리기 뭣하니 다른게 뭐 없나 고민중이랍니다.
    디저트류라고 해도 비싼것도 아니고 1~2만원정도라 편안히 드렸어요.

  • 7. 무난
    '14.7.17 5:21 PM (14.53.xxx.1)

    호두파이 같은 것 괜찮아요.

  • 8. 메이비베이비
    '14.7.17 5:33 PM (14.50.xxx.120)

    다른 선생님들과 나눠드시라고 쿠키류 보내시면 좋을듯싶어요
    아무리 작은거라도 개인적으로 선물받는거 꺼리시는 선생님이라면
    다른분들과 나눠드시라고 드리는거는 받으실듯 하네요

  • 9. Oo
    '14.7.17 5:39 PM (111.118.xxx.246)

    록시땅핸크림이나 입생로랑 립스틱또는 틴트
    둘다 백화점교환가능하니 괜찮은거같은데..

  • 10. ^^
    '14.7.17 5:41 PM (223.33.xxx.110)

    결혼하셨다면 집에 담근 김치는 어떤지요
    젊은 샘들 김치 담글 시간도 없어셔서요 ㅎㅎ
    울 동생은 두고 두고 고마워하더라구요

  • 11. ...
    '14.7.17 6:07 PM (211.55.xxx.116)

    그런거 안하시면 안돼요?
    그거 교사의 의무잖아요
    학년 마칠때 선물하심 더 좋을텐데..
    사실 제 주위에 선생님한테 선물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다들 고마워서라고 말은 하는데..
    그렇게 선물도 주고 촌지도 주고.. 선생님은 은근 바라셔서 제가 요즘 너무 힘드네요..
    에휴 쓰고보니 제 속풀이네요

  • 12. 쿠키나 케익
    '14.7.17 6:18 PM (123.109.xxx.92)

    30대 초반이면 케익도 좋아하실 거 같은데,
    유명한 케익집에서 훌케익 사드리거나 백화점 지하에서 유행하는 케익집에서 사다드리면 어떨까요.
    케익이나 쿠키가 교무실에서 나눠 먹기 좋죠.

  • 13.
    '14.7.17 6:37 PM (116.125.xxx.180)

    백화점 화장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85 손가락이 퉁퉁 부었어요... 7 병원 무슨과.. 2014/07/19 1,978
398984 노유진의 정치카페 9편 - 노유진심 동작출동 "계급장 .. 3 lowsim.. 2014/07/19 906
398983 칫과 신경치료후 입벌릴때 마다 통증이 심해요 질문 2014/07/19 1,785
398982 꼭 댓글 부탁!! 전기압력밥솥 6인용...의견 모웁니다. 2 나의 첫 전.. 2014/07/19 1,391
398981 뉴스타파 - 감추려 하지 마라 1 뉴스타파 2014/07/19 1,208
398980 오늘 도로주행보는데 비가 오네요 ㅠㅠ 3 000 2014/07/19 2,079
398979 김치말이국수 맛있게 하는 집은 없나요? 4 국수 2014/07/19 1,684
398978 남편이 하루종일 저에게 거짓말을 했네요..(내용펑) 43 장미 2014/07/19 16,886
398977 나라사랑교육 이라는 이름의 '끔찍한'안보교육 4 나라꼴이점점.. 2014/07/19 1,444
398976 만리포 가는데 해물탕 잘하는 곳 아세요 해물탕 2014/07/19 782
398975 매일 하루 하루 뭔가 사고 싶어요. 8 매일 2014/07/19 3,018
398974 안경 쓰면 눈밑이 꺼져요? 4 이응 2014/07/19 3,849
398973 피부 어떻게 해야 되나요 3 이거 2014/07/19 1,872
398972 엄마부대봉사원들 표정들이 왜이리 험악한가? 19 우연히보니 2014/07/19 2,777
398971 유럽여행 어디가 좋나요? 3 유럽 2014/07/19 2,150
398970 반찬가게 2014/07/19 1,071
398969 자식둘 사회에 내보내기 걱정되요 2 체력바닥 2014/07/19 2,203
398968 어이가 없네요 4 어이가 없네.. 2014/07/19 1,824
398967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고민 2014/07/19 965
398966 일본에서 신용카드 결제해보신분요~ 2 일본 2014/07/19 1,653
398965 지금 어떠세요? 2 2014/07/19 1,324
398964 정진홍이 30대초반에 청와대 근무했다는거 2 정진홍 2014/07/19 1,337
398963 예전 엄마 친구분 이야기에요 2 참 사는 게.. 2014/07/19 2,112
398962 하룻밤 바람핀거 자백한 남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 61 순욱 2014/07/19 16,806
398961 친정아버지가 신용불량이되실듯해요 5 인생이 2014/07/19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