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본 사람중에 티비화면이랑 실물이랑 제일 많이 달랐던 사람.. 누굴까요?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4-07-17 16:21:03

제가 뭐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을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실물이랑 티비화면이랑 제일 달랐던 사람을 꼽으라면..

바로 박영선 의원!!!
티비에서는 좀 넙대대하게 나오는데 
실물로 봤더니 의외로 얼굴도 작고 몸매도 호리호리한 스타일이더라구요
뭐랄까 똑소리 나는 세련된 아줌마 느낌!

그때가 겨울이라 (대통령 선거 유세할때였어요)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도 그리 보일 정도였으니
패딩에 청바지 입고 있었는데 늘씬~하시더라구요.. 티비 화면보다 훨씬 날씬해요..

암튼 보고나서 깜짝 놀라서 저도 모르게 '실물이 훨씬 이쁘세요!!' 라고 말해버렸다니까요..

암튼 그 뒤로 티비에서 가끔씩 보일때면 너무 넙대대 하게 나와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IP : 112.151.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7 4:30 PM (110.14.xxx.128)

    그래요?
    저는 그 분이 대학 선배세요.
    저 1학년때 4학년.
    얼굴에 나이가 든 티만 좀 날 뿐 학교때 고대로라 저는 별로 큰 차이 못 느껴요.
    학교 다닐때도 카리스마 있으셨죠.
    학도호국단 문화부장 하시고 여자애들이 더 좋아했어요.

  • 2. ...
    '14.7.17 4:32 PM (122.32.xxx.40)

    저는 어린시절의 김민종이요.
    뭐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이 다 있지?했는데
    햇살같은 아우라가 있고 생각보다 잘 생겼더라고요.
    감우성은 깔끔한 외모를 좋아했었는데 일단 키가 작아서 쇼크, 아저씨 같은 외모에 한번 더 쇼크!
    이의정은 남셋여셋때 봤는데 생각보다 얼굴이 커서 놀랬었고
    더불어 남진아저씨와 윤미라씨도 얼굴 크기에...역시 연세 있으신 분들은 좀 크신것 같아요.
    신해철은 무한궤도 시절에 봤는데 나보다 작으 키에 무대에서의 카리스마가 하나도 안느껴져

  • 3. ...
    '14.7.17 4:36 PM (122.32.xxx.40)

    신기했었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차인표는 화면보다 훤하게(?) 생겼고 실물이 훨씬 호감형이였고
    박원숙 아줌마는 실물이 더 날씬하시고 여성스러우시고
    최지우 얼굴이 인중이 길고 답답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물은 빛이 났었어요.
    늘씬하니 키가 크고 비율이 좋으니 뭐 다른 건 눈에 안들어왔었네요.
    그리고...장동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실물이 좀 더 비 인공적인 느낌이라 나았고
    정우성은 뭐 실물이나 화면이나...
    화면에서의 단점(...나이?)이 실물에선 하나도 안보였어요.
    또...누가 있을까요???^^

  • 4. 깝뿐이
    '14.7.17 5:05 PM (218.48.xxx.175)

    전 개그맨 김용만씨요.
    티브이에서는 퉁퉁하니 얼굴도 크게 나오더만 실제로는 딱 알맞은 체형이더라구요.
    수트입은 모습이었는데 아우라가 아오~
    이래서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했었어요

  • 5. ..
    '14.7.17 5:13 PM (220.124.xxx.28)

    오래전일인데 한참 잘 나갈때 클론... 키 크고 우락부락 근육질인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외소.....
    그리고 김경호.........어쩜 남자가 꽉짼 바지를 입었는데 다리가 섹쉬할수 있는지.............다리만 보이더라는...ㅠㅠ 티비로는 그냥 깡마른 락커로 봤거든요;;ㅋㅋ

    땡벌 부르는 트로트가수.....실물이 좀더 낫더군요... 관리의 힘이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13 태권도학원에서 동복 트레이닝복 신청하셨나요? 6 궁금 2014/09/24 2,490
419612 딸이 납치되는꿈 2 ..... 2014/09/24 7,590
419611 어제 전기요금이 이상하다고 글 올렸는데요 3 궁금 2014/09/24 1,103
41961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4am] '폭행사건' 보도...황당 lowsim.. 2014/09/24 464
419609 아들램 새벽기상에 반복되는 쇼핑질 1 mj1004.. 2014/09/24 1,031
419608 이런 고민 3 흠... 2014/09/24 509
419607 요즘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진찍는거요 4 모모 2014/09/24 1,599
419606 생리기간보다 배란기때 몸이 더 안좋은 분 계세요? 14 배란 2014/09/24 18,755
419605 처음 매매 하는 집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2 집이사 2014/09/24 1,041
419604 약식이 뭉쳐지지가 않아요 6 ㅠㅠ 2014/09/24 1,247
419603 서울 강북에 운치있는 곳.. 어디 떠오르세요? 8 강북 2014/09/24 1,891
419602 (죄송하지만 )인천 남동구 지역 언어치료샘 추천해주세요 쌍둥맘 2014/09/24 544
419601 비염에좋은 유산균 21 세잎이 2014/09/24 7,247
419600 NYT 광고 진행자 님의 글입니다 12 최근 모금 .. 2014/09/24 969
419599 공뭔 월급에 대해서.. ( 일반 직장인이 본 입장 ) 34 음.. 2014/09/24 4,559
419598 검색어 순위 조작이 가능한 게 사실인가봐요 ㄱㄴ 2014/09/24 480
419597 연애의 발견 12회 보는데 ㅠㅠ 9 ㅇㅁㅂ 2014/09/24 3,615
419596 사소한 메이크업 팁 17 별거아니지만.. 2014/09/24 6,889
419595 연예인의 멘탈? 4 헝그리 2014/09/24 2,727
419594 한국 골프장에선 왜 여성 캐디가 필요한 거지요? 8 골프 2014/09/24 4,086
419593 월요일인 어제 두시의 데이트 들으신분 ,,, 2014/09/24 704
419592 안문숙 씨 5 예뽀.. 2014/09/24 4,375
419591 갑질하다가 개망신 당한 바뀐애... 3 닥시러 2014/09/24 2,732
419590 구두신는 82님들 몇센치 신으세요? 5 꼬마언니 2014/09/24 1,068
419589 빨간책 한번 보시래요,단 다카키 신봉자만!!! 1 닥시러 2014/09/24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