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학교 빨리 들어간 아이..마음이 넓지못한건 어려서일까요?

마음이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4-07-17 15:13:25

2월생이라 취학통지서 받고 제대로 보냈지만 결국 1살 어려요
그래서인지 마음이 넓지못해 친구들과 트러블이 있는거 같아요

친한 애들과 사소한 트러블이에요
남자아이이고 좀 어린면이 있어요
마음이 넓지못한건 어리기때문일까요?
아니면 우리애가 원래 마음이 좁은 걸까요?
이게 사회성과도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요.

IP : 121.136.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자기 그릇
    '14.7.17 3:14 PM (203.247.xxx.210)

    그리고 본 대로

  • 2. 원글
    '14.7.17 3:17 PM (121.136.xxx.180)

    그릇이 작은 아이들은 어떻게 양육해야 하나요?
    걱정이네요
    이것도 유전자 영향일까요?
    양육방식의 문제일까요? 제가 보듬어주질못해 뽀죡하게 자라는 걸까요?

  • 3.
    '14.7.17 3:28 PM (211.192.xxx.191)

    애초에 빠른으로 보낸게 실수였네요...
    다른애들은 다 친구인데 그애만 1살어린 동생이네? 라고 생각하겠죠...
    사회성문제보다는 빠른으로 보낸게 엄마의 실수인것같습니다.
    빠른이면 학교에서도 그렇고 사회나가서도
    서열정리 제대로 안돼서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 4. 원글
    '14.7.17 3:40 PM (121.136.xxx.180)

    그렇죠?
    우리아이가 좀 많이 어린가봐요
    아유.....이런건 어떻게 크게 해야 하는지....
    2차 성징 오고 좀 그러면 나을까요?
    아직 2차 성징도 안 오고......뽀송뽀송한 애기 같아서.....정신적 성숙이 느린걸까요?

  • 5. 구체적 사유를
    '14.7.17 3:47 PM (1.233.xxx.248)

    써 보세요.
    마음이 넓다 좁다..이런 건 지극히 개인적 주관이라서요.

    저희 딸도 중 1인데
    학용품 같은 거, 본인 물건을 많이 아끼는 편이에요
    그런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아무 말 없이 저희 딸 가방이나 필통을 뒤져서 볼펜이니 화이트니 다 갖다 쓴대요.
    그래서 "그거 내 건데?"라고 말을 하면 친구들이 "알아" 하고 가져간대요.
    그래서 이제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속이 좁다고 한대요.
    이런 경우 저는 저희 딸이 속이 좁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 6. 원글
    '14.7.17 3:58 PM (121.136.xxx.180)

    나이스에서 보는 통지표에

    친구관계에서는 잘 지내는 편이지만 넓은 마음으로 친구를 감싸주는 부분은 부족한 편입니다

    이렇게 되어있어서요 제가 봐도 마음이 넓은거 같지는 않아요
    자기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부분이 있어요

  • 7. ...
    '14.7.17 4:29 PM (58.120.xxx.87)

    관계없지싶어요..저희 아이도 일찍들어갔는데..유치원이나 초등1,2 정도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그것도 주로 학습능력) 그 이후는 거의 상관없다고 생각되어져요..

  • 8. 체구가 작은가요?
    '14.7.17 4:32 PM (1.233.xxx.84)

    초등 1학년 때부터 쭉 이래왔나요?대체로 빨리 어간1-2월 생이고 체구가 작고 정서적으로 어리면 쭉 그렇게 커요. 친구들도 살짝 어리게 취급하고. 아이가 스트레스 받겠어요.

  • 9. 익명임
    '14.7.17 4:39 PM (121.190.xxx.220)

    나이스 통지표에 그렇게 적혀 있는걸 보면 친구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는 편 아닐까요?

  • 10. --
    '14.7.17 4:42 PM (1.233.xxx.248)

    아이의 말을 좀더 들어주시거나
    아이가 입 다물고 말을 안 하면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아직 어리니까 너무 규정짓지 마시고요.

  • 11. 원글
    '14.7.17 5:00 PM (121.136.xxx.180)

    감사합니다
    거의 어리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게 2002년생인데 한살 빨리 들어가서 또래 아이들(2001년생)보다 어리다는 것인지 아이자체가 좀 어린지를 잘 모르겠어요
    한살 빨리 들어가도 모든 애들이 어리다는 말을 듣는건 아니니 우리애가 좀 원래 어린거겠죠?
    주위친구들이 급성장기 들어가고 변성기 들어가는데 우리아이는 아직 머리냄새만 나고 아직 급성장전이라 키는 좀 작아요
    친구의 실수를 인정하지못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아님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한다거나...그런거 같아요
    정서적으로 어린거 같은데 제가 어떻게 지도를 해야할까요?
    1학기가 끝나가니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31 방금 끝난 jtbc 시사집중 멘트 6 ㅇㅇ 2014/07/23 1,879
400930 세월호 1] 도보행진 나선 문재인 “야당, 특단의 행동 할 때 .. 5 브낰 2014/07/23 1,294
400929 피아노 중고 잘 팔리나요? 7 전자피아노 2014/07/23 1,944
400928 40일동안 행려자로 방치하더니 DNA검사하고 유병언일지 모른다고.. 3 naraki.. 2014/07/23 1,442
400927 매실청 색깔이 연한 이유가 뭘까요? 5 설탕 2014/07/23 2,938
400926 인공관절 간병인 안쓰시겠다는 아버지 11 며느리 2014/07/23 4,443
400925 황우여.. 군복무중 박사과정 이수 1 적폐쓰레기들.. 2014/07/23 779
400924 살아서도 재수 없더니 죽고나니 더 재수 없다. 5 미친년 널 .. 2014/07/23 2,227
400923 미싱을 배우고싶어요 5 바느질 2014/07/23 2,303
400922 전 국민의 셜록홈즈화 7 ㅇㅇ 2014/07/23 1,765
400921 족발이 정말 좋은가요 4 보쌈 2014/07/23 2,559
400920 전세 직거래 해보셨나요? 2 이영 2014/07/23 1,480
400919 [고난의 길] 이상호기자, 다시 한번 쓰레기 발언 23 청명하늘 2014/07/23 3,947
400918 현미수 만들때 현미는 어떤걸로 해야 되나요? 3 현미수 2014/07/23 1,423
400917 공부에 관심없고 집중 못하는 아이 5 sooyan.. 2014/07/23 2,008
400916 병원에 검사 자료 요청하는 것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검사 2014/07/23 1,554
400915 현대제로 카드 만들건데 사은품 가능한 설계사분 있으신지? asdf 2014/07/23 1,125
400914 중학생 영어독해책하나 추천요망 1 독해 2014/07/23 1,912
400913 CNN「체르노빌犠牲者 事故로부터 26年」/Chernobyl Ch.. 1 。。 2014/07/23 1,135
400912 추리소설 추천해주시겠어요? 14 괴로운 방학.. 2014/07/23 2,444
400911 너희들끼리 행복하게 살아! 1 행복 2014/07/23 1,316
400910 오늘도기억)헬스할때 향수 뿌리는거 4 주근깨 2014/07/23 2,496
400909 전세가 안나가네요.ㅜㅜ 1 소낙비 2014/07/23 1,783
400908 12321... 8 멀미 2014/07/23 1,266
400907 허드레용으로 쓰던 그릇,다시 음식그릇으로 쓰려면? 6 재활용 2014/07/2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