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우고 나서 보니 돈 아깝지 않은 것 있다면 무엇일까요?

행복한 육아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4-07-17 12:33:41

혹은 아까운 건 뭐가 있을까요?

 

 

IP : 124.153.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모차나 애들 키울때 꼭 필요한 물품을
    '14.7.17 12:42 PM (125.182.xxx.63)

    싸구려로 사서 뽕을 뽑았을떄.
    두 아이를 8만원짜리 코스코유모차로 끝냈어요. 8살떄까지...(에버랜드나 휴양지가서 낮잠 재울떄 커다란 유모차가 정말 좋았음)

    쓸데없이 비싼 장난감사서 버리지도 못하고 여태 가지고 있음...ㅜㅜ...

    아이책들...물론 빌려보는것도 있지만 사서 읽고 또 읽고 햇던것도 좋아요. 빌리는 책은 기한이 있어서 읽다가 중간에 없어지는 느낌.

  • 2. 잘 먹인거
    '14.7.17 12:50 PM (112.173.xxx.214)

    그거 말고는 뭐 딱히.. 충분히 저렴히로 가능한건 저렴히로 해서 애 어릴때 돈 모아야 해요.
    비싼 유치원 보낸게 제일 후회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 3. ..
    '14.7.17 1:00 PM (222.107.xxx.147)

    저는 운동 시킨 거요,
    수영, 스케이트, 스키, 테니스...
    다 자란 지금도 안 잊어버리니까 어릴 때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4. .. ..
    '14.7.17 1:34 PM (220.80.xxx.195)

    아깝지않은것:여행.운동.악기.

  • 5. 저도
    '14.7.17 1:41 PM (222.121.xxx.111)

    운동 여행 악기요.

    그리고 공부 안시키고 자유놀이 시간 많이준 유치원 보낸 거요.

  • 6. 영어유지원
    '14.7.17 1:56 PM (221.146.xxx.195)

    3년 보내서 영어 해결해준게 가격대비 젤 안까워요. 지금 초5예요.

  • 7. ㄱㄴㄹ
    '14.7.17 2:21 PM (122.37.xxx.222)

    세 아이 휴대용 맥클라렌으로 뽕 뽑은거요 지금 십년째인데 내년엔 드디어 없애겠네요 더구나 선물로 받은 거였어요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 투자대비 생각해서 안 보낸거 잘한거 같고요 돌잔치 안 한거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후회하는건 100만원짜리 웅진 백과사전 산거ㅜ 도서관 열심히 델고 다니는게 훨 나은거 같습니다

  • 8. ^♥^
    '14.7.17 2:34 PM (121.157.xxx.199)

    예체능시킨거요
    어릴때 배울 수 있음 줗은거 같아요

  • 9. ....
    '14.7.17 2:47 PM (124.50.xxx.65)

    여행에 쓴 돈 하나도 안 아까워요~

  • 10. 저도
    '14.7.17 10:02 PM (121.214.xxx.42)

    유모차요. 전 하나 키우는데도 맥클라렌 샀어요.

    아파트가 20년 된 언덕길이엇는데, 정말 바퀴의 힘과 핸들링의 자유자재함을 감사하며 썼어요.

    애 크고는 15만원에 중고로 내놨더니, 전화가 빗발치고 어떤 알뜰한 애기엄마가 픽업해가더라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79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아래 2014/09/08 4,617
414978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알고싶어요 2014/09/08 1,707
414977 퓨어킴 뜨악.. 3 x 2014/09/08 6,063
414976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이쁜것 2014/09/08 2,522
414975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2014/09/08 1,774
414974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추석 2014/09/08 1,592
414973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moon 2014/09/08 713
414972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2014/09/08 1,445
414971 뭐하나 여쭐께요 3 웃는날 2014/09/08 661
414970 홍어회 무침 2 2014/09/08 1,099
414969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처음본순간 2014/09/08 17,963
414968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2014/09/08 1,147
414967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커피중독자 2014/09/08 1,978
414966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탈퇴하고 싶.. 2014/09/08 2,037
414965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ㅁㅁ 2014/09/08 3,202
414964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집주인 2014/09/08 2,053
414963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2014/09/08 6,093
414962 원장님 출소하시네요 1 .ㅇ. 2014/09/08 1,498
414961 아직도 상중인거 맞지요? ㅠㅠ 7 ㅠㅠ 2014/09/08 1,368
414960 유민아빠께 감사하다고 36 아무르 2014/09/08 1,837
414959 왠지 계속 갈 인연같은 느낌이었던 사람 있으세요? 3 예감 2014/09/08 3,273
414958 뉴스에나온 자살한 속초 병사 누나가 글 올렸네요. 7 .. 2014/09/08 3,638
414957 유민아빠 " 이제부터는 먹으면서 싸우겠습니다.".. 15 아무르 2014/09/08 1,677
414956 요즘 애들 다 이렇게 살벌한건 아니겠죠 6 ㅜㅜ 2014/09/08 1,550
414955 저는보통여자들이랑 다른것같아요..말수가없고소극적이고 주고받고못하.. 5 보통 2014/09/08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