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 미혼으로돌아간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조회수 : 4,430
작성일 : 2014-07-17 12:21:26
제가 삼십대 미혼인데 하루하루가 무료해서요
IP : 121.186.xxx.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7 12:22 PM (118.219.xxx.248)

    안돌아갈래요.

  • 2. 민이네집
    '14.7.17 12:25 PM (223.62.xxx.196)

    여행과 연애

  • 3. ....
    '14.7.17 12:26 PM (24.209.xxx.75)

    연애요.
    제가 연애를 많이 못하고 결혼을 해서......후후후

  • 4. ,,
    '14.7.17 12:27 PM (72.213.xxx.130)

    얼렁 결혼할 거에요. 많은 늦은 상황이라

  • 5. ..
    '14.7.17 12:27 PM (175.117.xxx.22)

    상상만 해도 좋으네요.

    (지금 제 나이를 생각하니...또륵)

    특히 미혼이라면..... 연애말고 결혼상대자로 괜찮은 남자 찾아볼래요.

  • 6. 빨리 결혼해야죠
    '14.7.17 12:29 PM (39.121.xxx.22)

    한살차이가 엄청나요
    가만있음 결혼못해요
    외모관리하고 결정사가입하고
    절이라도 가세요

  • 7. ㅇㅇㅇㅇㅇ
    '14.7.17 12:36 PM (210.91.xxx.116)

    저는 스펙을 더 쌓을것 같아요
    외국어라든가 자격증이라든가

  • 8. ..
    '14.7.17 12:37 PM (180.230.xxx.83)

    열심히 돈벌고 해외여행 많이 다닐거 같아요~

  • 9. 일단,
    '14.7.17 12:37 PM (175.193.xxx.130)

    스페인 여행 다녀오겠어요~

  • 10. 모임
    '14.7.17 12:46 PM (183.109.xxx.150)

    여러가지 동아리 활동 모임을 갖을것 같아요
    그땐 그게 귀찮아서 ㅎㅎ

  • 11. ***
    '14.7.17 12:51 PM (203.152.xxx.41)

    무얼 하겠다는 것보다 무얼 안하겠다고 확실하게 생각드는 것은

    바로 결.혼.

  • 12. ...
    '14.7.17 12:55 PM (122.34.xxx.207)

    여행요~ 더 많은 곳 다녀보기.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교류하기.

  • 13. .....
    '14.7.17 12:57 PM (121.162.xxx.213)

    운동과 피부관리를 부지런히 하겠어요.
    40 넘으니 체력이 더 약해져서 만사가 귀찮아지네요.

  • 14.
    '14.7.17 1:25 PM (39.7.xxx.221)

    신혼이고 아이도 생겼을때라 생각만해도 좋으네요.
    돌아간다면, 적금을 들어서 돈 좀 모을걸 정도? 맞벌이임에도 돈을 못모았네요ㅠ

  • 15. 스펙쌓기.
    '14.7.17 1:26 PM (110.13.xxx.25)

    내가 하는 일 더 열심히 할래요. 공부도 더 하고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요.

  • 16. ..
    '14.7.17 1:27 PM (211.224.xxx.57)

    내인생에 하나도 도움안되는 인연들 싹 정리하고 진짜 평생 인연맺을만한 사람 몇몇하고만 내 소중한 시간을 내줄거고 연애 적극적으로 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당장 그걸 시도하겠어요. 그게 직업이라면 더. 괜히 여자들 여럿이 우루루 몰려다니지 않을것 같아요. 그거 다 시간낭비. 그럴 시간에 종교생활로 내 머리를 식히던지 운동을 하던지 책을 읽던지 취미생활을 하는게 더 값진 일

  • 17. ㅡㅡ
    '14.7.17 1:29 PM (223.62.xxx.22)

    선봐야죠.

  • 18.
    '14.7.17 3:22 PM (211.105.xxx.230)

    원글님 저도 36살 미혼ㅎㅎㅎ
    원래 결혼생각 없었고 아이들 안 좋아해서 독신주의 진지하게 고려 중이에요. 주말엔 아침 일찍 도서관가서 책 읽고 영화보고 근처 홈플에서 이것저것 먹을 거 쇼핑해서 1시간 정도 집까지 걸어오면서 법륜스님 즉문즉설이나 빨간책방 듣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토마토 먹구.

    조만간 고양이도 두어마리 기를 생각.

    211.224 님 댓글처럼 불필요한 인연 싹 다 정리하고 홀로 마음공부 정진하면서 자신을 열심히 가꿔보세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자신에 대한 애정만 있다면 삶이 무료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좋은 책이나 영화도 열심히 보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 19. ㅋㅋㅋ
    '14.7.17 6:05 PM (58.226.xxx.120)

    웃긴 댓글들 많네~~
    결혼 결혼 난리네~~~~
    ㅋㅋㅋㅋㅋ


    왜??
    왜 결혼해야 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20. ...
    '14.7.17 7:07 PM (58.143.xxx.142)

    운동으로 건강관리 꾸준히 하고 피부관리
    외국어 한가지 원어민수준으로 파고 들고
    근현대사등 한국사를 깊이 공부해서 선거때
    당만 보고 찍는 지인들을 설득 시키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95 회중의 회, 어떤 회가 제일 맛있나요? 4 롯데세븐 2014/12/02 1,426
441994 남편과의 술 3 .... 2014/12/02 954
441993 일반아파트처럼 구조가 반듯한 주상복합은 없을까요? 3 주복 2014/12/02 1,604
441992 유럽여행 패키지 동행 구함 파란하늘 2014/12/02 1,656
441991 2014년 12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2 599
441990 혹시 미국우체국(usps) 해외배송서비스아시는분 4 이사준비 2014/12/02 1,374
441989 영화 봄 봤어요 2014/12/02 1,064
441988 보유주식이 올랐네요 4 # 2014/12/02 1,872
441987 런던에 계시는 분들 티 타임 한 번 할까요 15 안알랴줌 2014/12/02 2,767
441986 여수에서 순천 성가롤로병원 가려는데... 2 길치 2014/12/02 864
441985 귀국후 , 출국전 주방용품, 살림, 옷등 벼룩 3 띵굴 2014/12/02 2,008
441984 2014년 유용한 정보 총 모음 12월 버전 16 론아이리 2014/12/02 2,162
441983 밤샘해야 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3 졸려요 2014/12/02 966
441982 밑에 해결사 시엄니(?) 보니 생각나는 과외 학부모 ㅋㅋㅋ 2014/12/02 1,475
441981 커피 마실까요? 말까요? 12 야근 2014/12/02 2,975
441980 미국에서 패딩과 롱샵 가방 보냈는데요. 6 올케 2014/12/02 3,029
441979 푹~ 잘수있는방법 하나씩 알려주셔요 12 루비 2014/12/02 2,186
441978 진상호구 전문가분들 봐주세요 18 ... 2014/12/02 5,551
441977 방금 우리집 나간 중국교포 아줌마 때리고 싶어요 30 세상에 2014/12/02 14,616
441976 허니버터칩이... 10 2014/12/02 3,004
441975 의외로 믿을만한 조울증 심리치료소가 없네요.. 6 겨울 2014/12/02 2,147
441974 국민tv 4인방에 대해서 2 뚜벅네 2014/12/02 893
441973 남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궁금한 점.. 9 00 2014/12/02 2,320
441972 요리책제목좀 알려즈세요 1 요리 2014/12/02 741
441971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계시나요? 58 누누 2014/12/02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