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 미혼으로돌아간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1. ...
'14.7.17 12:22 PM (118.219.xxx.248)안돌아갈래요.
2. 민이네집
'14.7.17 12:25 PM (223.62.xxx.196)여행과 연애
3. ....
'14.7.17 12:26 PM (24.209.xxx.75)연애요.
제가 연애를 많이 못하고 결혼을 해서......후후후4. ,,
'14.7.17 12:27 PM (72.213.xxx.130)얼렁 결혼할 거에요. 많은 늦은 상황이라
5. ..
'14.7.17 12:27 PM (175.117.xxx.22)상상만 해도 좋으네요.
(지금 제 나이를 생각하니...또륵)
특히 미혼이라면..... 연애말고 결혼상대자로 괜찮은 남자 찾아볼래요.6. 빨리 결혼해야죠
'14.7.17 12:29 PM (39.121.xxx.22)한살차이가 엄청나요
가만있음 결혼못해요
외모관리하고 결정사가입하고
절이라도 가세요7. ㅇㅇㅇㅇㅇ
'14.7.17 12:36 PM (210.91.xxx.116)저는 스펙을 더 쌓을것 같아요
외국어라든가 자격증이라든가8. ..
'14.7.17 12:37 PM (180.230.xxx.83)열심히 돈벌고 해외여행 많이 다닐거 같아요~
9. 일단,
'14.7.17 12:37 PM (175.193.xxx.130)스페인 여행 다녀오겠어요~
10. 모임
'14.7.17 12:46 PM (183.109.xxx.150)여러가지 동아리 활동 모임을 갖을것 같아요
그땐 그게 귀찮아서 ㅎㅎ11. ***
'14.7.17 12:51 PM (203.152.xxx.41)무얼 하겠다는 것보다 무얼 안하겠다고 확실하게 생각드는 것은
바로 결.혼.12. ...
'14.7.17 12:55 PM (122.34.xxx.207)여행요~ 더 많은 곳 다녀보기.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교류하기.13. .....
'14.7.17 12:57 PM (121.162.xxx.213)운동과 피부관리를 부지런히 하겠어요.
40 넘으니 체력이 더 약해져서 만사가 귀찮아지네요.14. 음
'14.7.17 1:25 PM (39.7.xxx.221)신혼이고 아이도 생겼을때라 생각만해도 좋으네요.
돌아간다면, 적금을 들어서 돈 좀 모을걸 정도? 맞벌이임에도 돈을 못모았네요ㅠ15. 스펙쌓기.
'14.7.17 1:26 PM (110.13.xxx.25)내가 하는 일 더 열심히 할래요. 공부도 더 하고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요.
16. ..
'14.7.17 1:27 PM (211.224.xxx.57)내인생에 하나도 도움안되는 인연들 싹 정리하고 진짜 평생 인연맺을만한 사람 몇몇하고만 내 소중한 시간을 내줄거고 연애 적극적으로 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당장 그걸 시도하겠어요. 그게 직업이라면 더. 괜히 여자들 여럿이 우루루 몰려다니지 않을것 같아요. 그거 다 시간낭비. 그럴 시간에 종교생활로 내 머리를 식히던지 운동을 하던지 책을 읽던지 취미생활을 하는게 더 값진 일
17. ㅡㅡ
'14.7.17 1:29 PM (223.62.xxx.22)선봐야죠.
18. ㅎ
'14.7.17 3:22 PM (211.105.xxx.230)원글님 저도 36살 미혼ㅎㅎㅎ
원래 결혼생각 없었고 아이들 안 좋아해서 독신주의 진지하게 고려 중이에요. 주말엔 아침 일찍 도서관가서 책 읽고 영화보고 근처 홈플에서 이것저것 먹을 거 쇼핑해서 1시간 정도 집까지 걸어오면서 법륜스님 즉문즉설이나 빨간책방 듣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토마토 먹구.
조만간 고양이도 두어마리 기를 생각.
211.224 님 댓글처럼 불필요한 인연 싹 다 정리하고 홀로 마음공부 정진하면서 자신을 열심히 가꿔보세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자신에 대한 애정만 있다면 삶이 무료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좋은 책이나 영화도 열심히 보시고, 여행도 다니시고.19. ㅋㅋㅋ
'14.7.17 6:05 PM (58.226.xxx.120)웃긴 댓글들 많네~~
결혼 결혼 난리네~~~~
ㅋㅋㅋㅋㅋ
왜??
왜 결혼해야 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20. ...
'14.7.17 7:07 PM (58.143.xxx.142)운동으로 건강관리 꾸준히 하고 피부관리
외국어 한가지 원어민수준으로 파고 들고
근현대사등 한국사를 깊이 공부해서 선거때
당만 보고 찍는 지인들을 설득 시키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985 | 카톡을 정말 받고 싶지 않은데.. 5 | ... | 2014/09/08 | 2,297 |
414984 | 스마트폰 인터넷 차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10 | 속상해요 | 2014/09/08 | 1,690 |
414983 | 이런 여친 있으면 좋겠네요 | 하하이 | 2014/09/08 | 935 |
414982 | 엄마는 나를 왜 그렇게 미워할까? 22 | 효도없어 | 2014/09/08 | 5,340 |
414981 | 타짜2 6 | ᆢ | 2014/09/08 | 2,076 |
414980 | 왜 마트 고기는 맛이 없을까요? 2 | 궁금타 | 2014/09/08 | 2,109 |
414979 |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 아래 | 2014/09/08 | 4,617 |
414978 |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 알고싶어요 | 2014/09/08 | 1,707 |
414977 | 퓨어킴 뜨악.. 3 | x | 2014/09/08 | 6,063 |
414976 |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 이쁜것 | 2014/09/08 | 2,521 |
414975 |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 | 2014/09/08 | 1,774 |
414974 |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 추석 | 2014/09/08 | 1,592 |
414973 |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 moon | 2014/09/08 | 713 |
414972 |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 음 | 2014/09/08 | 1,445 |
414971 | 뭐하나 여쭐께요 3 | 웃는날 | 2014/09/08 | 661 |
414970 | 홍어회 무침 2 | 2014/09/08 | 1,099 | |
414969 |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 처음본순간 | 2014/09/08 | 17,963 |
414968 |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 | 2014/09/08 | 1,147 |
414967 |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 커피중독자 | 2014/09/08 | 1,978 |
414966 |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 탈퇴하고 싶.. | 2014/09/08 | 2,037 |
414965 |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 ㅁㅁ | 2014/09/08 | 3,202 |
414964 |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 집주인 | 2014/09/08 | 2,053 |
414963 |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 | 2014/09/08 | 6,092 |
414962 | 원장님 출소하시네요 1 | .ㅇ. | 2014/09/08 | 1,498 |
414961 | 아직도 상중인거 맞지요? ㅠㅠ 7 | ㅠㅠ | 2014/09/08 | 1,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