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직하시는 선배님 선물로 뭐가 괜찮을까요?

양지들꽃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4-07-17 11:50:11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3년 전에 첫 직장에 들어가여 지금까지 죽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에 한 여자선배님이 신혼중 임신하여 1년간 출산휴가를 내셨습니다.

제가 처음 직장에 들어갔을 때부터, 사회생활에 무지했던 저를 아주 잘 챙겨주시고 크고 작은, 수많은 실수들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계속 신경써주셨던 아주 아주 고마운 분이세요.

근데 이 선배님의 남편 되시는 분께서 여의도 신의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라, 어쩐지 1년 후에는 다시 복직 안 하실 것도 같고...(이건 그저 제 억측입니다만..;)

어쨌든 그리하여 그 선배님께 뭔가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원래 괜찮게 사시는 분이셨고, 이번에 결혼하신 배우자분께서도 잘 나가시는 분이라, 제게 금액 높은 선물이라 해봐야 어차피 그분께는 별것 아닐것같기도 하지만) 너무 싼 건 성의가 없어보이고, 제 주위에 아직 결혼한 친구가 없어, 그들에게 물어봐야 별로 쓸모있거나 필요한 물건이 나올것 같지 않습니다... 아기 기저귀같은건, 아직 아기가 태어나지 않았고 또 주제넘는 사생활 침해같은 느낌도 들고요...(물론 제가 소심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저보다 훨씬 인생 선배이신 분들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이 선배님은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분이세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38.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7.17 12:02 PM (203.226.xxx.121)

    아이와 함께 듣기좋은 음악씨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81 타짜2 6 2014/09/08 2,076
414980 왜 마트 고기는 맛이 없을까요? 2 궁금타 2014/09/08 2,109
414979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아래 2014/09/08 4,617
414978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알고싶어요 2014/09/08 1,707
414977 퓨어킴 뜨악.. 3 x 2014/09/08 6,063
414976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이쁜것 2014/09/08 2,521
414975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2014/09/08 1,774
414974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추석 2014/09/08 1,592
414973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moon 2014/09/08 713
414972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2014/09/08 1,445
414971 뭐하나 여쭐께요 3 웃는날 2014/09/08 661
414970 홍어회 무침 2 2014/09/08 1,099
414969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처음본순간 2014/09/08 17,963
414968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2014/09/08 1,147
414967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커피중독자 2014/09/08 1,978
414966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탈퇴하고 싶.. 2014/09/08 2,037
414965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ㅁㅁ 2014/09/08 3,202
414964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집주인 2014/09/08 2,053
414963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2014/09/08 6,092
414962 원장님 출소하시네요 1 .ㅇ. 2014/09/08 1,498
414961 아직도 상중인거 맞지요? ㅠㅠ 7 ㅠㅠ 2014/09/08 1,368
414960 유민아빠께 감사하다고 36 아무르 2014/09/08 1,837
414959 왠지 계속 갈 인연같은 느낌이었던 사람 있으세요? 3 예감 2014/09/08 3,273
414958 뉴스에나온 자살한 속초 병사 누나가 글 올렸네요. 7 .. 2014/09/08 3,637
414957 유민아빠 " 이제부터는 먹으면서 싸우겠습니다.".. 15 아무르 2014/09/08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