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밭에 심은 고추는 왜!!! 질길까요?ㅠㅠ

...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4-07-17 10:17:00

사먹는 풋고추는 아삭하잖아요?

근데 제가 텃밭에 해마다 고추모종을 심는데

한결같이 해마다 질겨요..

질길까봐 물도 자주 주는데도 질긴건 물하고는 상관없는것 같고

왜 그럴까요?

IP : 61.79.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4.7.17 10:20 AM (121.143.xxx.106)

    종자를 아삭이고추나 오이고추를 심으면 아삭거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일반고추도 크지 않고 자그마할때 따서 먹으면 야들야들 아주 맛나요. 헌데 고 시기가 지나면 질겨져요.

  • 2. ...
    '14.7.17 10:27 AM (119.197.xxx.132)

    이마트에 롱그린고추라고 있는데 이건 상당히 아삭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요.
    오이고추도 가끔 사보면 질기고 그럴때가 있는데 롱그린은 안그런것 같아요.
    한번 검색해보시고 그걸로 심어보세요.
    지금 심어도 되지않나요?

  • 3. 모든
    '14.7.17 10:30 AM (222.107.xxx.181)

    모든 농작물이 그렇지 않나요?
    상추도 보들보들 하지 않아요
    깻잎은 아린 맛이 살짝 날 정도구요
    배추, 방울토마토도 다들 억세요.
    사먹는 농작물은 과도하게 성장을 촉진하는
    뭔가를 넣은게 아닐까 싶어요

  • 4. ...
    '14.7.17 10:30 AM (61.79.xxx.13)

    롱그린이나 아삭이도 몇개 심었는데
    이것들도 정도가 좀 약한것 뿐이지 질겨요.
    밭에서 막 따 먹는 그런 아삭함이 많이 부족하다는 거죠.
    거름도 엄~청 넣고 심었어요.

  • 5. 아리따운맘
    '14.7.17 10:42 AM (124.56.xxx.39)

    비료 거름 농약 많이해야 해요

  • 6. 아무래도
    '14.7.17 10:48 AM (121.133.xxx.165)

    경작을위해 가꾸는 토양과 다르기도 하고 판매되는 아삭고추는 비닐하우스 재배하는것일거예요. 상추처럼...노지재배하면 상추도 조금만 지나도 뻣뻣 하잖아요

  • 7. remy
    '14.7.17 11:05 AM (121.187.xxx.63)

    거름이 많아서...ㅎㅎㅎ

    전 고춧가루용 심고, 따먹는 용 심어요..

    물 좀 주세요..

    물 많으면 덜 해요.

    그리고, 비료도 많으면 억쎄지긴 하구요,,

    또... 너무 크게 키우지 말고 빨리빨리 따서 드세요..

    건조하고 비료 많고 그러면 좀 억쎄져요..

    고추가 나이들어도 질겨지는데 아직 그럴땐 아니구요..

  • 8. 홍이
    '14.7.17 11:18 AM (118.34.xxx.89)

    대체적으로 텃밭용 채소가 질기더라구요 비료 농약을 안해서 채소들이 자생력을 기르려고 스스로 조직이 단단해진다본거같아요

  • 9. ㅇㅇ
    '14.7.17 12:17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일반 관행농에 들어가는 화학비료에는 성장촉진제가 있어 조직이 여물기도 전에 크기가 커지니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 퇴비같은 유기비료는 잘 모르겠어요.
    전문가가 그러는데 유기비료라도 질소가 많으면 유기농이라도 몸에 나쁘다니 참고하시구요.

  • 10. 하하
    '14.7.17 2:40 PM (118.44.xxx.4)

    건강한 작물이어서 그래요.
    부드러움에 길든 입맛엔 좀 거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81 왜 마트 고기는 맛이 없을까요? 2 궁금타 2014/09/08 2,109
414980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아래 2014/09/08 4,617
414979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알고싶어요 2014/09/08 1,705
414978 퓨어킴 뜨악.. 3 x 2014/09/08 6,063
414977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이쁜것 2014/09/08 2,520
414976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2014/09/08 1,774
414975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추석 2014/09/08 1,591
414974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moon 2014/09/08 713
414973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2014/09/08 1,445
414972 뭐하나 여쭐께요 3 웃는날 2014/09/08 661
414971 홍어회 무침 2 2014/09/08 1,099
414970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처음본순간 2014/09/08 17,963
414969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2014/09/08 1,147
414968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커피중독자 2014/09/08 1,976
414967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탈퇴하고 싶.. 2014/09/08 2,037
414966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ㅁㅁ 2014/09/08 3,201
414965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집주인 2014/09/08 2,053
414964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2014/09/08 6,092
414963 원장님 출소하시네요 1 .ㅇ. 2014/09/08 1,498
414962 아직도 상중인거 맞지요? ㅠㅠ 7 ㅠㅠ 2014/09/08 1,368
414961 유민아빠께 감사하다고 36 아무르 2014/09/08 1,837
414960 왠지 계속 갈 인연같은 느낌이었던 사람 있으세요? 3 예감 2014/09/08 3,273
414959 뉴스에나온 자살한 속초 병사 누나가 글 올렸네요. 7 .. 2014/09/08 3,635
414958 유민아빠 " 이제부터는 먹으면서 싸우겠습니다.".. 15 아무르 2014/09/08 1,675
414957 요즘 애들 다 이렇게 살벌한건 아니겠죠 6 ㅜㅜ 2014/09/08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