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인데요 구몬 수학 고등단계 밟아주면 효율적일까요?

... 조회수 : 13,130
작성일 : 2014-07-17 07:54:27
아이는 문과체질입니다

초6끝마칠때 구몬수학 중학단계까지 마치고
고등단계(전 여기부터가 구몬수학이 좋은거 같은데..)
들어가면서 제가 다 설명해줘야해서 접었는데요

중학1년 반학기를 혼자서 수학문제집 rpm, 쎈 두문제집 풀면서
보냈습니다
아이는 성실하긴한데 응용활용은
다 개나 줘버리는 상황이구요
학교 내신이 70점대 중후반..
딱 기본연산 수준이고 응용은 역시나 안되는 모양새입니다

애는 애니고 간다고 문제집마다 그림 그려넣고있고
수학도 어느정도해야 아이가 원하는 애니고 갈 수 있다고해서
문제집을 들여다보긴하지만 조금하다 안되면
넘겨버리는 ...


수학 과외는 하루이틀도 아니고
게다가 아이가 할려는 의지도 없는데
의미가 없어보이고 형편도 안되고요..

딱 저희 형편은 문제집은 맘대로 사주겠다정도입니다



이런 전반적인 상황에서
고등수학 연산 해놓는게 응용 안되는 아이한테 도움될까요?



IP : 39.119.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7 8:25 AM (39.7.xxx.93)

    헉...문과체질 아이를 초6에 중3을 마치게 했다니....
    어머니가 수학 공부 방향을 좀 잘못 설정하신듯해요~

    과도한 구몬학습 부작용은 아이를 단순하게 만든다고
    저는생각해요~

    저희딸도 완전 문과체질..수핫 생각하는거 싫어하는 아이였는데요..
    연산은 딱 필요할때만..
    공배수 공약수 나누기. 그럴때만 시키고요..

    초1부터 심화위주로 생각하기식 했더니

    초5에이급 중1과정 거의 틀리는게 없고
    올림피아드1과정도 잘하고 있어요~

    음...
    수학은 무조건 달달달푼다고

  • 2. .....
    '14.7.17 8:29 AM (39.7.xxx.93)

    되는게 아니라...
    당연히 지금 중등 내신도 않나오는 상태이니 고등은 아니죠~

    중등내신 주관식 난이도 높은거 않되면 절대 내신이 않나오죠...
    고등가면 더하고...
    특히 수능은 사고력을 요하니...

    지금이라도 심화를 조금씩이라도 풀게하세요~

    한문제를 어랫덩암 고민하게 해보세요
    과외샘이라도 붙쳐서요

  • 3. 지금 하는 것부터
    '14.7.17 8:41 AM (118.32.xxx.103)

    지금 하는 것도 70점대에서 헤매는 애한테 벌써 고등과정이라뇨...;;

  • 4. ㄴㄴ
    '14.7.17 8:53 AM (27.124.xxx.74)

    내신이 잘 안나오는데 너무 과도한 선행이네요.
    별로 도움 안될거같아요.

  • 5. 연산
    '14.7.17 9:03 AM (125.180.xxx.210)

    구몬은 딱 연산 연습이지 수학적 사고를 하게 만드는 학습법이 아니 잖아요. 구몬은 딱 초등 분수의 연산 정도까지만 연습하면 될 것 같아요.따니은 여러 심화,응용 문제에 대한 대비가 안되어 있는것 같은데 고등수학을 계산연습만 시키면 안될것 같아요. 문제집 사줄 형편 밖에 안되시면 인강이라도 듣게 해주세요. 혼자 어려운 문제 끙끙대며 풀어내안 합니다.

  • 6. ..
    '14.7.17 9:13 AM (180.230.xxx.83)

    중학교도 기본계산 자꾸 실수하는 아이 있어요
    그런경우라면 구몬하면서 수학학원을 병행시키는건
    괜찮아요
    구몬은 단순 계산연습 반복이기 때문에
    응용 심화는 따로 공부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056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반복하는 사람과 대화 못 하겠어요. 6 dma 2014/09/01 2,045
413055 거실 확장한 아파트 4 누리 2014/09/01 3,060
413054 세월호2-39일) 실종자님들! .. 추석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01 771
413053 허리 아파서 차를 바꾼다면 낭비와 허세일까요? 5 ... 2014/09/01 1,633
413052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없애는 법좀 가르쳐주세요ㅜ 7 00 2014/09/01 5,334
413051 야외 수영복 첫구매... 괜찮나요?? 보는 눈이 없어요... 7 ... 2014/09/01 1,867
413050 전교조 위원장 등 2명 구속영장에 대한 탄원서 6 지켜주세요 2014/09/01 1,024
413049 전기렌지 구입 원하시는 분 계세요? (휴~ 방타럐 뉴튼 2014/09/01 1,364
413048 경찰, 서울신문에 '북한 관련 기사삭제' 요청 1 세우실 2014/09/01 748
413047 전세가때문에 미쳐요 8 아이고 두야.. 2014/09/01 3,896
413046 김무성.서병수 그리고---부산시 재난 대비체계 개편 불가피 1 knn 2014/09/01 697
413045 다른 아파트 단지 지나가는 거 괜찮나요? 5 네네 2014/09/01 2,287
413044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4 ㅇㅇ 2014/09/01 1,219
413043 조리중인데요..산후맛사지에서 고주파관리 효과있나요?(뱃살) 7 출산후 2014/09/01 8,869
413042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299
413041 고등 아이가 너무 먹는 걸 밝혀요 4 어쩌죠? 2014/09/01 1,510
413040 내일 저녁이 제산데 몇시에 가면 되나요? 2 제사싫어요 2014/09/01 1,259
413039 추석에 시댁을 안가도 괜찮을까요? 18 2014/09/01 4,375
413038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139 마음 2014/09/01 21,274
413037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2014/09/01 1,626
413036 마흔넷 정도면 보통 자녀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71년생).. 42 마흔넷 2014/09/01 6,491
413035 mbc..사진한장으로 인증신뢰도바닥... 3 엠빙신.. 2014/09/01 2,619
413034 성북구 사시는 분들 고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고기걱정 2014/09/01 982
413033 영어 교재 추천바랍니다. .. 2014/09/01 749
413032 치질 수술, 간절히 질문 드려요. 10 부끄러운 치.. 2014/09/01 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