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제가 치료비? 약값을 청구해도 되는지요?

답답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4-07-16 22:59:30

정말 밖에서 고의는 아니지만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 저를 다치게 했어요.

정강이뼈에 뼈가 보일 정도로 살점이 떨어져 나갔고 크게5cm 작게 1cm 정도

상처가 깊어서 그런지 진물이 많이나 습윤밴드가 금방금방 부어올라 시간시간 갈아주었구요.

 

좀 속상하다고 말을하면

그사람은 미안하다 미안하다 말만할뿐 더이상은 못들은척 모르는척 합니다.

 

그간 정말 많이 속상했어요. 2주간 습윤밴드를 붙였는데 더워서 그런지 밴드붙인 부위는 트러블생겨 가려운나날을 보냈고

관리잘해주었지만 뼈까지 까인부분이 상처로 남았어요. ㅠㅠ

 

상황은 같이운동하는팀인데 차례를 기다리며 가만히 서있는데 제앞에 있는 사람이 운동기구로 본의아니게 실수로 제게 상처를 입혔습니다.

미안하단 말뿐이여서 상처를 보여주며 이정도의 상처다라 재차 언급했지만 미안하다 말뿐 그후로는 저를 피하는것같더군요 어젠 피할수없이 제 상처를 보게되어 보더니 "아이고 미안하네요. 상처로 남겠네 시간지나면 나을 겁니다"

하더군요.

 

정말 ㅠㅠ 여름에 반팔에 반바지 입는데 다리부분이라 눈에 확들어나고 성질만나요.

제가 조심스레 그분께 재생연고를 써야할것같다 비용은 좀 치뤄달라 말해도 될지요?

 

 예전엔 저희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크게 다른아이가 손톱으로 긁어서 속상하게했어요. 정말 그때도 더운여름날

저만 속상해하고 습윤밴드붙이고 때고 ㅠㅠ 어린이집에선 미안하다 그아이엄마도 미안하다 전해달라고하더라 말뿐 

때린사람은 미안하다 말만하고 발뻗고자고 맞은사람은 ㅠㅠ 흉질까 조마조마 하네요

IP : 121.55.xxx.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7.16 11:22 PM (121.175.xxx.80)

    청구하기 전에 당연히 상대방이 치료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떤 관계이신지 모르겠지만 염치없는 사람에겐 돌직구를 날려야 합니다.

  • 2. 원글
    '14.7.16 11:25 PM (121.55.xxx.95)

    그치요? 저도 당연하다 생각되는데
    아무관계아니고 그냥 운동할때 같은반일뿐입니다. ㅠㅠ 2주가 다되어가는데 모르는척하시는거보면 속만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515 본인의 능력이나 업무 범위보다 과도한 곳에 가서도 잘 적응하신 .. 5 혹시 2014/09/03 1,180
413514 12 .. 2014/09/03 2,954
413513 테* 후라이팬 가격차이 나는건 무슨 이유인가요? 5 ... 2014/09/03 2,519
413512 직설로 하고싶은 얘기 다 하는 앵커 2 여성아나운서.. 2014/09/03 1,553
413511 원하는일 되는일 하나 없고 우울할땐 4 2014/09/03 1,369
413510 유영철이 살았던 집에 들어가 살게된 청년 13 ㅎㄷㄷ 2014/09/03 17,090
41350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03am] 전운 감도는 '자사고' 3 lowsim.. 2014/09/03 494
413508 아래글이요...유방촬영 3 길치 2014/09/03 1,498
413507 우리나라 쓰레기같아요 13 ㄱㄱ 2014/09/03 2,661
413506 도 넘은 '보수'.. 어버이연합·일베, 폭언·폭식으로 유가족 자.. 4 세우실 2014/09/03 1,388
413505 나만의 생활 팁 15 ㅇ ㅇ 2014/09/03 5,069
413504 튀김할때 포도씨유나 올리브유써도 되나요? 18 ... 2014/09/03 9,725
413503 남편은 시어머니 말씀을 제가 오해했다네요 판단 부탁드려요 70 라일락 2014/09/03 12,935
413502 일베충들이 오유를 까는 이유 4 살충제 2014/09/03 1,478
413501 글로벌포스트, 박창신 신부 경찰 소환 주목 2 홍길순네 2014/09/03 928
413500 2014년 9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9/03 860
413499 초등2학년 남자아이 명량 이해할까요 13 ZaDoo 2014/09/03 1,094
413498 심화문제 풀려야하나요? 안쓰럽네요 6 초2 2014/09/03 1,954
413497 그룹 레이디스 코드 은비양 사망했다는군요 12 ㄷㄷ 2014/09/03 12,247
413496 중3 공부를 놔야할까요? 6 ..... 2014/09/03 2,728
413495 세월호의 슬픔을 정치에 악용하는 사람들 22 천벌받을 2014/09/03 903
413494 외신, 유가족 진실을 위한 싸움, 정부 믿지 않아 홍길순네 2014/09/03 853
413493 어제 수술받고지금 병실인데 16 ... 2014/09/03 4,363
413492 maybe i would not miss just one.. 5 궁금오렌지 2014/09/03 1,078
413491 ‘청와대 조사 불가’ 본심 드러낸 새누리당 4 샬랄라 2014/09/0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