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하는 김치찌개 네줄요약해보아요~^^♥

82쿡이니까^^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14-07-16 22:03:08
한국아줌마 백명이면 백가지 레시피가 나오지않을까요? ^^
비슷비슷해보여도 나만의 방법은 다 다를꺼같아요
바로 오늘저녁 우리집식탁에 올라왔을수도 있는
내가끓인 우리집 김치찌개 나만의방법♥ 네줄요약으로 공유해보아요^^

1. 압력솥 두껑열고 기름두르고 돼지목살 김치 양파 볶는다
2. 멸치육수 붓고 압력두껑닫고 가열. 추돌고 압력빠지면 연다
3. 두부 대파 넣고 부족한간은 김치국물과 새우젖으로 간해서 끓인다
4. 압력솥으로 하면 돼지고기폭익고 부드러워좋아요 ^^
IP : 121.138.xxx.1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7.16 10:05 PM (182.227.xxx.225)

    세월호 때문에...
    유가족 이간질 시키려고 떼로 몰려온 알바들 때문에...

    웃음이 안 나요......
    너무 발랄한 문체....어색합니다.

  • 2. 끓일때마다 맛이 다릅니다
    '14.7.16 10:09 PM (59.15.xxx.181)

    1. 강불 키고 냄비 얹고 김치 숭덩숭덩 잘라 냄비에 그냥 넣는다
    2. 생각나면 휘적휘적 볶다가 아무것도 없이 그냥 볶다가....물붓는다..김치국물도 조금 붓는다
    3. 끓으면 돼지고기 투척
    4.또 끓으면 간보고 싱거우면 국물조금 더 붓고 그래도 싱거우면........맛선생 조금넣고 두부넣고 끓인다....

    네줄 요약 했습니다...


    얘들아
    여의도 까지 가느라 다리 많이 아팠지..
    삶이 참....50가까운 나도 어려운데..
    니들은 시작부터 어려우니..참.....

  • 3. ㅌㅌ
    '14.7.16 10:10 PM (61.254.xxx.206)

    1. 김치를 볶는다.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2. 멸치육수를 넣고 끓인다.
    3. 두부를 위에 얹고 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다.
    4. 설탕을 티수푼 1/5 정도 넣는다.

  • 4. ...
    '14.7.16 10:14 PM (219.249.xxx.192)

    전 한줄이면 되는데...
    1. 김치 한포기와 돼지고기(목살이나 삼겹 수육용)를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2시간 정도 푹 끓인다.
    김치 안볶으면 맛없을거 같죠?? 한번 해보세요.. 아주 깊은 맛이 납니다^^ 단, 두 시간 이상 약한 불에 푹 끓이는게 포인트!!

  • 5. ㅇㅇ
    '14.7.16 10:17 PM (218.38.xxx.177)

    귀차니스트에게 제일 쉬운 조리법으로 만듭니다.

    돼지고기 냄비에 넣고,
    김치 대충 잘라 그 위에 얹고,
    파 마늘 넣거나 말거나,
    육수를 넣거나 맹물을 넣거나(고기 많이 넣으면 맹물도 괜찮습니다) 대충 잘박하게 잠기는 정도만,
    설탕 살짜쿵 솔솔 뿌린 후

    30분 정도 끓여서 먹습니다.

    짠 김치는 두부도 위에 얹어주고,
    싱거운 김치는 짠김치 국물 좀 부어주고,

    맛없는 김치는 헹궈서 들기름 넉넉히 부어 마늘이랑 파 넣고 설탕 반스푼 넣고 쪄 먹습니다.

  • 6. ㅇㅇ
    '14.7.16 10:18 PM (218.38.xxx.177)

    ㄴ 네줄이 아니라 죄송

  • 7. 원글님
    '14.7.16 10:20 PM (121.183.xxx.216)

    그 방법으로 하니
    김치가 넘 물르던데..
    고기는 좋구요~

  • 8. 휴~~
    '14.7.16 10:38 PM (180.71.xxx.32)

    김치두쪽(반포기) 김치국물 한국자 설탕조금(김치가 쫄깃해짐)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김치에 윤이나기시작하면 육수(멸치나 마른새우,다시마)넉넉히붓고
    또 5분정도 보글보글 끓이다가 돼지고기 넣어줌..
    돼지고기가 익을때쯤 콩나물을 아낌없이 듬뿍넣고 부리나케 상차림..
    콩나물 익으면 식탁에 올려놓고 각자 떠먹음..
    음청 시원하고 맛나답니다..

  • 9. 맞아요
    '14.7.16 10:42 PM (121.138.xxx.190)

    압력솥에하면 김치가 흐물거려요
    울집식구들은 이런식감을좋아해서 이렇게해요^^

    생각보다 설탕 가미하시는분들도 많군요

  • 10. 에고
    '14.7.16 10:43 PM (211.36.xxx.45)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돼지고기넣고 멸치국물붓고
    김치국물도 한국자 넣고
    양파 한 개 채썰어 넣고 끓인다

  • 11.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14.7.16 10:45 PM (121.147.xxx.125)

    1. 저희 친정식- 돼지고기나 쇠고기 또는 멸치를 넣고 국물 자박하게 넣고 푹 끓입니다.
    친정부모님이 황해도 분들이라 시원한 국물이 대박인 김치라 김치 자체가 짜지도
    맵지도 않고 시원한 맛이라 김치 찌게 또한 시원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제가 하는 방법1) 양념을 살짝 털어내고 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목살을 통째로 넣고
    들기름을 살짝 두른 후 양파도 썰어 놓고 2~30분 푹 찌듯이 통삼중 냄비에서 익힌다.
    거의 마지막에 양파 한 개, 파 적당히 썰어 넣는다.

    2) 양념을 전부 털아내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 것을 넣고 돼지 사태를 넣고 끓인 후
    다 익어 가면 마늘, 파 양파 적당히 썰어 넣고 간혹 떡국 떡이나 만두를 중간에 넣는다.

    1)버전은 아주 찐한 맛의 김치찜 찌게인데 남편이 좋아하는 버전이고
    2)은 김치찌게 전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담백하고 국물까지 개운합니다.

    1.번 친정어머님 생각날 때 해보는데 아직까지도 따라잡을 수 없는 맛.

    세가지 각각 다른 그 오묘한 맛을 다시 먹고 싶은데 먹을 수가 없다는 거

  • 12.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14.7.16 10:46 PM (121.147.xxx.125)

    네줄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대하소설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

  • 13. 유후
    '14.7.16 10:47 PM (183.103.xxx.127)

    1.돼지고기랑 따로 얻어 온 비계를 듬뿍 넣어 김치와 김치국물 넣어 볶는다 2. 물이랑 김치 국물 국간장 설탕 양파 넣어서 보글보글3.땡초 넣기 4.먹는다 압력솥에 하면 맛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디ㅡ

  • 14. 냉커피
    '14.7.16 10:50 PM (211.36.xxx.208)

    ㅇㅇ님과 동일

  • 15. 존심
    '14.7.16 11:36 PM (175.210.xxx.133)

    김치 돼지고기 복합조미료 물 끝

  • 16. 원글님
    '14.7.17 12:49 AM (1.251.xxx.248)

    제목에 하트는 지워주세요.
    82에서는 제목에 특수기호 안쓰는게 룰입니다.^^

  • 17. ...
    '14.7.17 1:11 AM (184.66.xxx.118)

    김치찌개 저장합니다

  • 18. 너무
    '14.7.17 2:18 AM (24.16.xxx.99)

    발랄한 문체 어색합니다 2222222

  • 19. 음..
    '14.7.17 7:35 AM (175.206.xxx.157)

    김치찌개에는 고추장이 조금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조리법에 상관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804 삼성병원에 심장 잘보시는 의사샘 계신가요? 2 .. 2014/11/19 1,046
436803 남자에게 까이고.. 20 holly 2014/11/19 3,197
436802 분당선라인에 아파트(댓글 절실) 6 분당선 2014/11/19 1,599
436801 도와주세요 치과 다닌뒤로 혈변을 쏟아요 ㅠㅠ 8 ㅠㅠ 2014/11/19 2,972
436800 '나쁜 의사'…알코올중독 입원환자에 앰뷸런스 운전시켜 1 세우실 2014/11/19 904
436799 북한 김책 공대 교수 아파트 사진 모음 1 NK투데이 2014/11/19 1,360
436798 단감이 홍시된거 맛있나요? 9 단감홍시 2014/11/19 1,975
436797 내년,인구구조 역삼각형 전환.고령화 사회 도래. ... 2014/11/19 433
436796 홍준표의 무상급식 망국론에 김해 시장도 동조했는데, 문재인과 .. 2 영구읎다 2014/11/19 751
436795 코스트코에도 괜찮은 보온도시락통 있나요?? 3 급해요 2014/11/19 1,678
436794 도매약국 아시는 분! 미국에 보낼 약들 사야하는데요. 8 약국 2014/11/19 1,626
436793 검찰, '검사 비리 취재' 기자 우편물 뜯어봐 1 샬랄라 2014/11/19 388
436792 종신보험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4/11/19 459
436791 강원도 속초에서 회먹을건데..대포항 동명항 말고 추천좀 해주세요.. 5 자연산 2014/11/19 2,903
436790 미니오븐토스터기 지금 인터넷구매할려고요(대기중) 3 미니오븐토스.. 2014/11/19 1,167
436789 도서정가제 통과시킨 국회, '제2 단통법' 될라 긴장 세우실 2014/11/19 421
436788 김자옥씨 생전에 개그맨들하고 친하셨던모양이에요 4 ㄱㄱ 2014/11/19 3,993
436787 시어머니가 일본여행을 가신다는데요.. 22 신영유 2014/11/19 3,593
436786 요리고수님께 여쭙니다. 김장하려는데요, 궁금해서요. 2 행복해2 2014/11/19 574
436785 패딩 사시는 분들 무슨 색으로 하셨어요? 15 고민 2014/11/19 4,711
436784 서울 아파트 전세요 내년 봄에 전세 잘 나갈까요? 6 ㅇㄹ 2014/11/19 1,546
436783 우엉을 바삭하게 만들방법 1 우엉과자 2014/11/19 721
436782 남의 애들 사주 보러 다니는 아줌마도 있나요 4 후야줌 2014/11/19 1,975
436781 담낭 절제하신분들... 10 ㅇㅇ 2014/11/19 3,191
436780 40대 중반 실비보험 4 .. 2014/11/19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