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에 따라 몸이 달라지는 옷 있죠?

오늘상쾌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4-07-16 21:56:44

요즘 살 왜 이리 쪘냐며 부쩍 살 오른 제 모습에 주변에서 말을 좀 들었어요.

살 빼야지 고민하고 있죠.

그런데 오늘 입고 나간 옷에 완전 다른 반응을 받았네요.

상의는 네이비 티에 하의는 검정 7부 바지예요.

시원하고 섹시한 샌들 신었구요.

근데 만난 친구도 " 너 살 빠졌니?"  날씬하네? 이러고 놀라고

사람들도 웬지 늘씬하게 보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여자분들이 힐끔 힐끔 보는 것 같았어요.

똑같은 몸인데

이 옷만 입으면 요즘 살 빠졌지 이런 말을 꼭 듣거든요.

춘추복으로 입는 검정 재킷도 그래요.

옷이 핏이 늘씬하게 빠졌는데

이 옷만 입으면 심지어 마르게도 보네요?

저번엔 너무 더워서 팔뚝 생각 안 하고 검정 나시 입고 꽃무늬 치마 입고 나갔는데

요즘 살이 왜 이리 찌니? 하면서 걱정을 많이 들었거든요.

팔뚝 드러났더니 완전 뚱하게 보구요.

옷이 참 중요하다 싶네요.

여름이지만 최대한 좀 가리고 어두운 색으로 입을 수 밖에 없겠어요.

IP : 61.79.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두운 색
    '14.7.16 10:01 PM (182.227.xxx.225)

    어두운 색이니까 날씬해보이는 효과 아닐까요?
    아니면 피부가 하얀 편이라서 팔뚝을 드러내면 더 부해보이는 쳬형?
    민소매 안 입으시고 시우너한 소재의 어두운 계열, 몸에 좀 붙는 스타일...
    그리고 힐 신으시면 날씬해보이는 체형이신가 봅니돠^^

  • 2. 어두운 색
    '14.7.16 10:02 PM (182.227.xxx.225)

    피부가 희면서 근육 없는 스타일들이 민소매 입으면 뚱;;;뚱;;;해보이지요 ㅜ.ㅜ

  • 3. 두분이
    '14.7.16 10:15 PM (61.79.xxx.76)

    제 몸을 직접 보신듯요?
    맞아요.
    색 어둡게 입고 옷을 크게 입기보단 붙게 입으면 날씬해 보여요.
    힐 신으면 더 늘씬해 보이구요.
    그리고 피부가 희어서 팔이 더 뚱해 보인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피부도 흰 편이랍니다.

  • 4. 한 분입니돠...
    '14.7.16 10:16 PM (182.227.xxx.225)

    약간 체형이 글래머러스?한 체형이시죠?
    이런 체형이 옷을 부하게 입으면 더 뚱뚱해보여요.
    적당히 핏이 되어야 아주 날씬해보이고 이뻐보이는ㅋㅋㅋ
    힐은 필수^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90 정윤회는 묻히는건가요 9 ㅇㅇ 2014/12/12 2,187
445889 사과와당근을 따로갈아야하는이유 2 쥬스 2014/12/12 2,003
445888 동대문 뜨개실 파는 상가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5 동대문 2014/12/12 4,439
445887 몇세에 폐경하셨나요? 10 폐경 2014/12/12 6,530
445886 르베이지 옷 좋아하세요? 13 패딩 2014/12/12 21,020
445885 조현아, 사무장 폭행 주장에 "처음 듣는 일".. 5 어쩌자고 2014/12/12 4,034
445884 사무장이 조현아보다 나이가더 많다네요 헉.. 14 추워요마음이.. 2014/12/12 10,315
445883 kbs연예대상 누가 받을까요? 3 ㅇㄷ 2014/12/12 1,050
445882 대한 항공 고위직에는 머리 나쁜 사람들만 모여 있나봐요 7 흠쫌무 2014/12/12 2,042
445881 대한항공 직원 5 명 연달아 자살 - 2012 시사인 9 조작국가 2014/12/12 5,716
445880 조현아 옹호댓글 다는 121.152.xxx.27 작작하죠? 11 그만달아 2014/12/12 1,959
445879 삼시세끼 수수는 왜 미친듯이 베나요? 14 수수밭 2014/12/12 15,045
445878 제 생각이 틀린것인지 봐 주세요. 1 휴일근무 2014/12/12 764
445877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는 남친. 4 어쩌라규 2014/12/12 2,136
445876 대한항공사무장 인터뷰영상보세요 7 ... 2014/12/12 3,595
445875 조현아 욕하시지만 13 Fey 2014/12/12 4,309
445874 어머머...사무장 관련 폭행, 폭언에 대해 "전 전혀 .. 2 역시나 2014/12/12 1,865
445873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2학년 편입하려면 성적이...? 3 ... 2014/12/12 3,421
445872 오늘 삼시세끼 자막이 왜 저래요? 8 아. . 2014/12/12 5,253
445871 8세 남아 *추 크기 문제 15 걱정 2014/12/12 9,263
445870 인천에서 장애가지 아버지실종 (아래 글 끌어올림.) 11 카이져린 2014/12/12 1,997
445869 50대 이상 만나면 무슨 얘기해요? 4 40 2014/12/12 1,964
445868 도루묵조림을 첨 했는데 알이 끈적끈적 해요 6 도루묵여사 2014/12/12 2,873
445867 궁금한 이야기 Y 울산 장애아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8 참맛 2014/12/12 4,696
445866 자기인생 만족하면서 사세요? 5 아자 2014/12/12 1,894